♣강원도 오지명산을 찾아서...♣
구룡령~갈전곡봉~가칠봉~구령덕봉~방태산~개인산~침석봉
♣● 2023년10월13일~15일(2박3일)●♣
종주길에도 곰취+ 참나물도 뜯고, 더덕도 케면서 즐깁니다.
내눈에 발견된 자연산 더덕(잎이4개)
약10년 넘게된 더덕(귀두에 순을 보고 년도을 책정함)
욕심많은 배대장님 ~~~ 앞서가면서 나물켄다고 정신없음
명지거리 위령탑
명지거리 임도서 자리잡고 비박을 합니다.
비박준비후 좀 내려가니.계곡물이 있어 목욕도 하고 물도확보 합니다.
계곡물이 차가워 얼어 죽을지경 이였지만 종일흘린 땀을 씻고나니 깨빈 하고 좋았다.
계획한 지점까지 먼거리 강행군에 힘들어지만 보랍있는 종주길
저녁만찬 하면서 혼자서 소주한잔을 합니다= 일행3명 모두다 술 못먹음
어두운 밤이되고 풀벌래 소리 들리는 비박의낭만
피곤해도 잠도 오지않고 음악 들어며 캠파이어 모닥불놀이
불멍 때리는 야밤
조금놀다 불끄고서 각자 텐트에서 잠이 듭니다.
자는 도중에 들개들이 부르짖으며 텥트위쪽에서 울다,돌아서 임도따라 올라오기에
휴라쉬 불빛으로 비추며 쫓아 보내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붉게 솟아 오르는 아침일출
어제밤 들개가 올라오던 임도길
희미한 숲길이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길이 묶어서 길찾기 어러운 자연속 산야
방태산 가는길에 헬기장, 비박팀이 자고나서 텐트을 철수하고 있다.
산을 아는사람이 아니면 이곳에 비박하려 올라오지 않는다.(샘터있음)
전망대에 배낭 벗어두고 방태산(주억봉)을 다녀 와야겠다
우리들이 가야될 개인산~침석산 주능선
설악산이 바라보이는 방태산(주억봉) 정상
방태산(주억봉) 정상에서 기념으로 한컷
언제나 다녀오면 개념도을 그려서 보관하는 메아리朴
침석봉정상
참나무 고목안에 핀 꽃나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산야
전국산야 답사길에 달려있는 메아리 표식기 리본
홍천 맛집을 찾아서 고기구워 한잔하며 식사하고
2박3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힘들었던 여정을 마무리하고 심야버스로 부산으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