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누구이기에
막4:35-41
2024년11월16일(토)
기동찬
35.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자들의 질문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더 깊이 묵상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1.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하나님, 풍랑으로 인하여 무서워하던 제자들은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더 두려워졌습니다.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41절).
“그가 누구이기에”(41절),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그 행복과는 상관없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불행의 원인은 곧 죄 때문입니다. 그 죄는 욕심으로 인한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1.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2.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4장).
죄로 얼룩진 사람들의 마음을 성결하게 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죄인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제자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몰고 왔던 풍랑 문제를 해결해 주신 주님은 전능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39.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 광경을 본 제자들은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41절) 라고 질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이십니다.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장).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분으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메시야이십니다.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그 행복과는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 첫째는 죄 때문입니다. 둘째는 마귀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을 불행하게 하는 죄의 문제, 마귀의 문제를 멸하기 위하여 오신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님이신 메시야이십니다. 그리스도 이십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만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한 이는 세상 만물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권세(창1:28)를 아담에게서 빼앗아 간 마귀의 일을 멸하는 권세를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권세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면,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지고 오는 마귀가 떠나가게 됩니다. 개인의 심령과 그 가정에서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저주가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불안과 두려움이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약4장).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장). 라고 약속해 주신 주님은 지금도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유언을 따라 행하는 자들과 함께 해 주시는 신실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주님의 유언을 따라 행하는 자들과 함께 주님께서는 지금도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고 계시는데,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믿지 못할 때,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해 옴으로 불행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영적인 마귀는 영적인 인간 존재의 상태를 너무나도 잘 아는, 그래서 그 사람에게 믿음 없음을 아는 마귀는 그 사람의 영혼을 마음껏 뒤 흔들어 버리니 어찌 그 인생이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으로 인하여 불행하지 않을 수 있겠사옵니까,
그러나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삶에 적용함으로 기도하는 이에게는 승리가 있음을 선포합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 유언하신 주님의 유언을 따라 행하는 제자로서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언제, 어디서나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제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제 마음 한 복판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했기 때문에, 그 주님께서 제 삶의 주인 되시기 때문에 풍랑으로 인한 두려움은 떠나가고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안이 주어지게 되는 줄 믿습니다.
풍랑을 잠잠하게 해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풍랑만난 제자들처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은 풍랑만난 분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때, 주님께서 그 배에 함께 계신다면, 그 풍랑 문제는 더 이상 그 배를 위협할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39.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 고 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여전히 저와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I thank the Lord who said that He will be with me always, to the end of the world, and He is still with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