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석관실버복지관택견반 점심회식하고...
퀵출발...수원 용인쪽을 왔다갔다하며...
날씨가 마이 추우니까...광역퀵기사들이 일찍 들어가버려...
오더가 그럭저럭올라왔다. 총24원...
낮에 성수동의 한 의류업계 여직원들끼리 하는 이야기들어보니...하루종일 거래문의 전화가 두통밖에 안왔다고...
걱정하면서...내일은 많이 오겠죠...하며 희망을 갖더군...
최근에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물량이 조금 나아졌던것같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물량은 들쭉날쭉하면서...경제가 풀어내기가 만만찮은 모양이다.
마지막 오더는 용인 공세동 냉동공장에서 잡았는데...
아이스박스로 예상했다가 다음날 수입통관신청접수건 서류였다.
아이스박스면...
전화하고 어디에 놓고오면되는데...
서류접수는 다음날 아침에 접수해야하는 일...
일단...구로구 대박스부터 열심히 달리고달려서....해결하고...
무개가 확 주니까...크릭125가 날라다닐것같이 가벼워....
그런데...
엄청 바쁜데...
네비가 고가도로상에서 안내종료를 했다.
나의목적지 고층건물은 바로옆이긴하지만....
할수없이....차 안올라오는 틈을타서....
역주행으로 내려가서...물건전달....
다음은 역삼동으로 20분만에 도착...
용인에서 픽업해온 긴박한 자료집 전달...
다음은 종로구로 쌩...하고 달려가서 옷샘플전달...
시간이 타이트하게 진행되었지만...
그래도 모두들 무척 고마워하고 감사해했다.
마지막으로 수입통관서류는...남대문관세청빌딩의 커피숍에들어가서 사장에게 5천원 드리면서 내일아침 접수부탁드리고 흔쾌히 성사되었다.
그분께도 사실...5분밖에 안걸리는 일이니까...
그리 어려운부탁은 아닌 것이다...
내가 아침일찍 교통혼잡을 뚫고서 접수하러가는것보다...
그리고 나는 아침에 다른 일이 있어서....
하여간에 245000원 찍긴 찍었어도....
굉장히 초고도의 신경이 초집중하고 집중해서 구성되고 처리되어야하는
군사특수별똥대 작전수행 임무같은 일들이었다....
무사히 다 끝나고나니....
참...내가생각해도...내가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이모든것이...하늘님께서 보우하심이라고 믿는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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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석관실버복지관택견반 점심회식하고... 퀵출발...수원 용인쪽을 왔다갔다하며... 날씨가 마이 추우니까...광역퀵기사들이 일찍 들어가버려... 오더가 그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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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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