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시흥동 행복한 교회 신부들 에게........
모두가 나를 손가락 질 하자
나와 함께했던 자들이
그 조롱이 두려워 하나 둘 나를 떠났 단다
“ 아 이제 모두가 나를 떠났구나 “
생각했는데....
바로 옆을 보니 너희가 있더라
많은 이들이 나에게 돌을 던지자
나와 함께했던 자들이
그 돌맹이에 맞는 것이 두려워 하나 둘 나를 떠나 갔단다
“ 아.. 이제 모두가 나를 진짜 떠나 갔구나 ”
생각했는데...
바로 옆을 보니 너희가 있더라
내려치는 폭풍에 장대같이 쏟아지는 폭우를 내가 맞고 있을 때
옆을보니 너희가 묵묵히 내 옆에서 그 비를 다 맞고 있더라
내려쬐는 햇빛에 몸도 가눌수 없는 찌는 더위를 맞고 있을때
옆을보니 묵묵히 내 옆에서 그 더위를 이겨내고 있더라
너희가 내 옆에.......있었단다
많은 이들이..
나를 떠나 갔을때
내 옆에 너희가 항상 있었단다
너희는 모른다........
내가 얼마나 너희를 사랑하는줄...
내 흐르는 눈물속에 너희가 담겨있는 것을.....
내가 마음이 턱턱 막히는 순간에도
너희를 생각만 해도 숨이 쉬어진다는 것을...
사랑하는 너희를 위해서라면
괴롭고 힘들었던 그 고통의 십자가를
천번이고 다시 질 수 있다는 것을
너희들이 지키고 있는 그 시간을
내가 얼마나 설레게 기다린다는 것을..
내가 너희를 보고 얼마나 기뻐하고 있는지..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말아라
지금 상황이 많이 힘들어도....
미움으로 마음을 사로잡히지 말아라
갚는 것은 나의 몫이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너희의 몫이다
수많은 조롱에도 내 옆을 지켰던 너희를 기억한다
날아오는 돌맹이에도 내 옆을 지켰던 너희를 기억한다
수많은 고난에도 묵묵히 내 옆을 지켰던 너희를
나는 영원히...기억한다
그날은 곧 올것이니라
나의 친구.. 나의 어여쁜 신부..
내가 너희들을 영원히 기억한다...
하늘에서 너희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첫댓글 오~아버지~ 이~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행복한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모든성도님들
주님께서는다보셨고
아시고 함께해주셨고
행복한교회
신부들을
기억하시고
안고업고
어르시고계심을
확실합니다
깨어있고준비해온
나날순종한신부들
얼마나아끼고사랑하실까요
사랑합니다
언제나 주님 옆에 있을거예요👫
주님! 다만 더 주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 다 알수도 갚을수도 없지만
주님의 마음 주님의 눈물 더 알게 하소서!
주님이 십자가 사랑 이루었으니 우리도
진실한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영원히 끊을 수 없는 사랑, 연합된 사랑
온전히 이루게 하소서!
주님! 끝까지 순교자의 사랑 이루며 마지막
까지 달려가게 하옵소서!
길을 몰라헤매이며...마음이 방황 될 때에 치유하고 싸매이시며 나를따라오너라 일어나 같이가자 하늘의복을 알게하신주님 세상을 놓게 하시고순교의확신을 주신주님! 어린손녀가 고마운 내할머니 하고 부르는것처럼 고마운 내주님 하고 살며시 불러봅니다 세상에 풍조에 따라가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마음이 임하게 하시사 지옥가는 모든이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아버지..
떠날수없는.. 은혜와축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서할수있는 은혜주셨고
동생과저를 고난으로, 설교말씀(기도)으로
다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많이지었지만.. 회개의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과저를.. 하나님은혜와사랑 배반치않고
같은날 죽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