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인도 뉴델리에 사는 교수님의 초대를 받았습니다.</P>
<P> 한국에서 3년정도 있다 가셨던 분인데.. 집에 갈때 뭘 가져가야 될까요?</P>
<P>아...고민입니다..</P>
<P> </P>
<P>2. 여행자 보험 꼭 들어야하나요? 첨 8주간의 필리핀 어학연수시의 보험은 들었는데..</P>
<P>그 이후 여행(어학연수 포함 총 1년여)자 보험을 꼭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P>
<P>키세스에 물어보니 뭐..무슨 카드라고 하던데 약 25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1년 기간, 물건분실은 6개월...</P>
<P>님들... 장기여행떠나실때 여행자 보험 드셨나요?</P>
<P> </P>
<P>3. 무식한 질문하나..</P>
<P> 황열병 주사요.. 간혹 심하게 알았다는 사람은 있지만,, 뭐 대부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P>
<P> 그거 맞고 여행갔다 오신 분들 다..결혼해서 잘먹고 잘 살고 계시죠? ^^</P>
<P> 뭐 머리가 빠진다는 둥, 불임의 몸이 된다는 둥.. 말도 안되는 말로 제 옆에서 협박하는 세력들이 있어(제 여행을 반대하는 세력들이죠) 걍 물어봅니다. 캬캬캬캬캬 ..뻘쭘...^^;;;;</P>
<P> </P>
<P>4.무모한 질문하나..</P>
<P> 제 온라인이용상황이 열악하여, pc방을 이용해서나, 인터넷을 사용하게 됐습니다..(것두 퇴근후...근무중 인터넷 사용못함..)</P>
<P>하여 머리가 아픕니다.</P>
<P>2월2일 출국인데, 아무것도 정한게 없네요.. 막연히 가고픈 나라만 정해놨을 뿐,,</P>
<P>8주간 필리핀 어학연수->인도 20여일->터키 보름~20여일 ->그리스 섬 일주5일 ->모로코 보름->스페인/포루투갈 보름->캐나다 최대 6개월 어학연수겸 여행->미국 5일에서 일주일->나머지 남미..(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 우유니->칠레->아르헨티나)남미는 이나라들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최소 얼마정도 소요가 될까요? 땅떵어리가 넘 넓어서 이동시간을 가늠 못한다면서요..</P>
<P>그리고 캐나다나 미국에서 좀 더 다채로운 경험(?ㅋ)에 도움이 될까 콜롬비아나 어디에서 살사 좀 배우고 캐나다 들어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과테말라 추천하시는 분 계실까요? 살사와 스페인어 습득에 있어 콜롬비아와 비교해서요.</P>
<P> </P>
<P><STRONG>암튼 위 나라들을 갈껀데, 이동중에 공항에서 론니플래닛사서 그 나라 안에서의 루트정하고 가믄 어떨까요?</STRONG></P>
<P>몇 사이트 본것같지도 않은데.. 새벽 1시되어있고 건진건 없고.. 옷은 pc방 냄새에 쩔어있고..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와서리 다음날 회사에서도 정말 피곤하네요. 떠나기 전에 일은 또 어찌나 봇물터지는 지...제 개인적인 여행플랜을 정리할 시간이 정말 부족하네요</P>
<P>그렇다고 다시 돌아와 일할 회산데 나 몰라라 할 수 도 없고.. 설령 휴직이 아닌 퇴직이어도 유종을 미를 거둬야 하겠지만요..</P>
<P>그래서 거의 문제도피수준의 해결책.. 그 때 가서 정하자 식의 무대뽀 idear가 ....쩝..</P>
<P>한번 이런 생각을 하니..가능할 것같은 맘이 순식간에 번지면셔!!! 급 행복이 찾아오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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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짜투리 하나..</P>
<P>필카를 가져가려고 했다가(제가 쫌..원시스럽죠..?^^)</P>
<P> 무슨복에 옛날 보아가 선전하던 올림푸스 디카가 생겼어요..(DSLR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렌즈가 댑따 크네요)</P>
<P>갑자기 생긴거라 당최 사용방법 그중에서 저장방법을 몰라서요..</P>
<P>메모리카드를 보니 1GB이던데,, 해외에 나가서 메모리카드가 꽉 차버려서 사진을 더 찍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제 여행지 중에 소매치기 천국국가가 꽤 되는데,, 여러 고수님 보면 그 나라에서도 정말 예쁜 사진 많이 찍으셨더라구요.. 사진기 어떻게 들고 다니셨나요? 소매치기 안당하고..비법전수 부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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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길게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황당한 질문이지만 답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겁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배꼽에 두손 모아 꾸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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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도인 교수님이 한국에 3년 계셧다구요?
3년이나 계셨으면 아무 선물이나 기뻐하시진 않으실듯하네요...
그분이 한국 계실때, 좋아하신 먹거리 주면 최고일텐데...
제경우 라면류. 과자류가 잘먹혔습니다만, 모두 일본인 서양인이었습니다.
인도분이라... 어렵네요.
1. 홍삼관련 제품 - 비싼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저렴한것들도 있더군요.
2. 정말 보험은 복불복입니다. 만일에 대비하는거라.. 금액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3. 저도 맞았습니다. 전혀 문제없이 생활합니다. 괜찮을겁니다.
4. 미리 계획을 제대로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기에 걱정마세요..
5. 스타일은 안나와도 주머니가 많은 조끼를 입으시고, 그 주머니안에 보다 중요한걸 보관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메모리 카드는 물론 넉넉하게 있어야죠. 외장형 하드나 온라인 하드보다는 간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