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거 태어나게 하지 말았어야해 를 듣고 그냥 모든걸 놔버림 내가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저딴말까지 들어야 하나 그냥 들었던말 비슷하게 비수 꽂으며 살고있음 근데 그러면 되게 세상 서운해하고 무너진것 처럼 말하는데 이미 내가 겪었고 상대가 받을 상처는 내것이 아니라 그냥 무시함 그리고 난 어릴때 들었던 말들이라고 하면 전부 기억도 못하고 언제?! 라며 되물음
그래서 자식을 낳을 생각이 없음 아무리 노력해도 정신줄이 놓는 순간이 생길거고 내가 들었던 저 말들과 행동들을 내 자식에게 무의식중에 안할거라는 보장이 없음
첫댓글 이런 어른으로 성장하기 싫었어 ㅠㅜㅠㅠㅜ 결핍 덩어리.....
우리 언니는 나의 이런 불안감 이해 못하지...(해결해주려고 노력해줌) 알아서 커야하는 둘째라 서러워 ㅠㅜㅠㅜㅠㅜ
이런거때문에라도 아이는 더더욱 키울수 없을꺼 같음..아이에게 나는 성숙한 어른이 아니라서 결핍을 안겨줄까봐 ..물론 부모가 처음이라 그렇다고 하겠지만 그건 내 부모도 그랬고 그 결과물이 나고... 서글프당
아무나 부모가 될 수 있으니까 자식에게 상처주며 키우는 사람들 많은건가. 부모 자격 시험이라도 치르게 해야 하나..
너 같은거 태어나게 하지 말았어야해 를 듣고 그냥 모든걸 놔버림 내가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저딴말까지 들어야 하나 그냥 들었던말 비슷하게 비수 꽂으며 살고있음 근데 그러면 되게 세상 서운해하고 무너진것 처럼 말하는데 이미 내가 겪었고 상대가 받을 상처는 내것이 아니라 그냥 무시함 그리고 난 어릴때 들었던 말들이라고 하면 전부 기억도 못하고 언제?! 라며 되물음
그래서 자식을 낳을 생각이 없음
아무리 노력해도 정신줄이 놓는 순간이 생길거고 내가 들었던 저 말들과 행동들을 내 자식에게 무의식중에 안할거라는 보장이 없음
조심해야겠네요. 첫째가 너무너무너무 말을 안들어서 왜그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냐고 얘기할때가 있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져야겠어요.ㅠㅠ
민간인 사찰..... 슬퍼요...
아놔......
저기에 부정적인 말들...전부 나잖아....
나를 돌아봐야겠네....
나....괜찮은 인간이잖아~~^^
잘하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