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청소 하다가 발견 한건데 파일에 자녀 교육에 관련한 글들이 있길래 무심코 생각없이 넘기다 발견 했어요. 한자한자 정성 들여 쓰셨는데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 하고 쓰신거 같아요. 어디 책이나 전문 서적 보시고 직접 써보신거 같은데 지금이야 육아 프로 및 전문 도서들이 많고 관련된 인강이나 교육이 많지만 옛날 까지만 하더라도 지금 처럼 자녀 교육 및 가정 교육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나 이런것 을 신경 쓸 만큼 여유가 있지 않았죠. 근데 그런 시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를 잘 키워 보자 다방면으로 많이 노력 하신 엄마의 흔적들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더군요.....ㅠㅠㅠㅠㅠㅠ 이제 부터라도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 겠다라는 다짐으로 글 써 봤습니다.
첫댓글 ....나도 써서 어딘가 몰래 넣어놔야지~언젠가 울 아들이 찾아서 보길 바라면서...... ㅋㅋㅋㅋㅋㅋ
이건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통용될 듯해요 글씨체도 예쁘고 마음씨가 고우신 듯...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상하게 눈물이 나는걸요...
눈에서 물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