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blog.naver.com/copymach/223437953439
청나라 사신이 옛날 한국에 와서 보니
조선 사람들은 초를 먹더라
청나라 사신이 한국사람들 초 먹는다며 이상한 식습관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짤방으로 본 사람들은
흰색 가래떡하고 착각한게 아닐까...했는데,
1944년 조선 사신으로 온 청나라 사람이 쓴 초를 식용으로 사용한다는 기록.
불 붙히면 촛농이 떨어지는 진짜 초 맞음.
초를 만드는 밀랍으로 사실 껌도 만들 수 있었음.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 당시 초 만드는 제조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원료를 동물의 기름이나, 벌레 분비물, 밀랍으로 만든 여러가지 초가 있었음.
즉 밀랍으로 만든 초는.
식사할때 켜두다가 촛가 녹아서 촛농이 흐르면 식후 껌 처럼 긁어내 씹어먹었다는 이야기.
벌꿀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진 벌꿀집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듯.
결론. 진짜로 초를 먹음.
옛날에 초가 뱅어인줄 알고 국 끓여먹었다가 탈 났다는 동화가 실제 이야기이었음 ㅋㅋㅋ
초를 끓여먹은 사람들 | 전래동화 | 옛날이야기 | 깨비키즈 KEBIKIDS 깨비키즈
https://youtu.be/XFBNQ6_ytbo?si=7iQI3f5ue779tuZt
참고로 사람은 밀랍을 소화시킬 수 없음.
즉 씹는건 괜찮은데 먹으면 배탈남.
첫댓글 아.... 또 몰랐던 사실 ㅎㅎ
시간탐험대 보니 벌집으로 초를 만들던데 먹을수도 있었나보네~ㅋㅋㅋㅋ
껌처럼 씹다가 뱉었다는건가. 꿀맛이 좀 났으려나
와 신기하다 가래떡 보고 그러나 했더니 찐 초였어ㅋㅋㅋ
그럴수도 잇겟다
헉쓰,,
헐......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