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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판] 남자친구가 아빠가 해준 갈비를 다 버렸어요...
아랑수호 추천 0 조회 3,647 24.09.27 14:0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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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7 14:21

    첫댓글 너무 맛있어서 누나도 먹어보라고 하고 줬다고 하면 쓰니 입장에서 조금 서운할수있어도 나름 누나에게 잘 봐달라는 식으로 해서 줬다고 하면 윈윈이었을텐데 버렸다. 그냥 없어졌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없이 대충 넘어가는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게 인성이 들어나버렸네.. 헤어지는 결정 정말 잘한듯~ 저런성격 요즘세상에 위험해서 남자가 찌질하게 굴면 혹시 모르니 혼자다니지 마시길...

  • 24.09.27 14:26

    진짜 나쁘다....

  • 24.09.27 14:27

    버렸는데? 그냥 넘어가~ << 태도부터가 같이 있기는 글렀음

  • 24.09.27 14:31

    허락없이 그냥 버린거임.....??

  • 24.09.27 14:35

    나같으면 싸다구라도 시원하게 날렸다 진짜 못배워먹은 집구석이네 저거 ㅡㅡ

  • 24.09.27 14:41

    …저런 처참한 수준의 남자도 여친을 만났네..빨리 헤어지고 더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 만나세요…아무리 봐도 저건 절대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네요

  • 24.09.27 14:54

    저건 진짜 무시하는거 맞지. 만약 진짜로 상해버렸다고 하더라도 '잘 먹었고 통은 씻다가 부서졌다 미안하다', 이랬어야 하는게 사람임. 저건 인간이 덜된 거임.

  • 24.09.27 15:03

    딱봐도 누구 줬으니까 버렸다고 뻥치는건데

  • 24.09.27 15:03

    결혼 얘기까지 나오던 중에 거를 수 있게 됐으니 다행이네. 근데 안전이별 해야될듯한 조짐이 보이니 조심해야겠다

  • 24.09.27 15:06

    헤어져 조상이 도운거님

  • 24.09.27 15:11

    와 ㅋㅋ 저런 인성을 3년 동안 몰랐을수가 있나 ...?ㅋㅋㅋㅋ

  • 24.09.27 15:11

    태도가 이미 글러먹었는걸.. 기본적인 예의의 문제인데

  • 24.09.27 15:32

    애초에 상한거 같았음 진작 여자친구한테 상한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의를 했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ㅠㅠ
    얼렁뚱땅 본인은 안한척 모른척.. 조심히 잘 이별하시길...

  • 24.09.27 15:31

    상해서 버린거 까진 이해.. 뒤늦게 누나가 가져갔다. 여기서 부턴 이해불가

  • 24.09.27 15:35

    허허... 내다버린 3년....

  • 24.09.27 15:51

    저런 성격이면 3년동안 크고작은 일들이 많았을텐데. 쌓였겠지..단지 저거 하나로 헤어짐을 결심한건 아닐것 같음.
    남자 넘 별로네.

  • 24.09.27 15:53

    버스에 놓고 내렸다... 버렸다... 사실은 누나한테 줬다... 거짓말을 몇 번 한 거야
    예비 장인이 직접 불고기 만들어줬는데 그걸 여자친구 집에서 여자친구 몫을 홀랑 먹고 지꺼는 고스란히 챙겨간 놈이
    버스에 놓고 내린 줄 알았다? 그 뒤에는 냉장 안 해서 상해서 버렸다? 알고 보니 누나가 가져갔다?

    다 떠나서 그렇게 처먹고 지 몫은 고이 싸간 주제에 예비 장인한테 감사인사도 안 한 인성

  • 24.09.27 16:29

    음식이 상하면 버릴수야 있는거지만 태도가 잘못임. 고마워하거나 감사하는 마음이 1도 안 느껴짐. 자기 변명뿐. 그냥 각자 갈길 가시는게 현명하실 듯.

  • 24.09.27 16:32

    상했으면 버리는건 맞는데
    신경 써서 챙겨 줬고 바로 안 먹으면 냉장이든 냉동이든 하라고 친절히 알려 줬는데
    저 따위 태도면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가 문제가 있네요

  • 24.09.27 17:48

    조상님이 도와주셨네

  • 24.09.27 17:55

    기본성품이 너무 게으른데, 말도 재수없게해서 빨리 손절하는게 좋은 부류

  • 24.09.27 17:59

    머리가 나쁜데 양심도 없네.글쓴이가 품고 내세에 잘 사세요. 이번 생은 포기하고ㅋㅋ

  • 24.09.27 18:00

    상식적으로 누가 고기를 상온에 보관을 해ㅡㅡ 진짜 등신이 따로 없네. 장 한번도 안 봤나ㅡㅡ 정육점이든 마트든 다 냉장고에 넣지 , 어디서 상온에 놓냐고ㅜㅜ 에휴 모지리.

  • 그냥 사실대로 말하면 되지. 핑계도 ㅈㄴ 기분 나쁘게 해놓고 미안해하는 기색도 별로 없으며 사실 그것조차 거짓말이었고 그 이후 태도도 등신같고 그냥 총체적 난국임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만날동안 못알아챈 인성을 양념갈비 5인분에 거른거면 싸게 치뤘다 생각함. 끝까지 뭐가 문젠지 모르는거 대박ㅋㅋㅋㅋㅋㅋ 아버지께 감사해야겠네

  • 24.09.27 19:27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스타일이면 빨리 손절치는게 낫지

  • 24.09.27 20:54

    우선 제 입장은 헤어졌다고 << 불안하네... ㅋㅋㅋ

  • 24.09.28 00:26

    진짜 누나 준 건 맞나? 거짓말이 생활인데. 게다가 하는 짓보니 집에서 배운 것도 없는 거 같고, 못헤어진다고 들러붙는 거 보니 공짜갈비는 계속 받고 싶은 모양이네.

  • 24.09.28 02:46

    추석즈음이면 꽤나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장 구울 거 아니면 냉장고에 넣어놓아야 한다는 건 상식 아닌가...
    어쩌다 관리를 잘못해서 상했다 해도 선물로 받았으면 준 사람 성의 생각해서 미안함이라도 보여야지 그냥 넘어가 ㅇㅈㄹ 하고있네

  • 24.09.28 02:48

    다시 생각해도 웃겨 당일도 아니고 내일 먹을 생각이면 상온이 아니라 최소 냉장고에라도 넣어놨어야지

  • 24.09.28 11:10

    당근에 팔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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