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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동 한결아트홀에서 오후 7 : 30분에 만나요 -
(7시 30분까지 못오시는분 저한테 연락주세요)
7시 40분에 입장하오니 늦어도 7시 50분까지 와주세요.
오셔셔 사진도 찍고 인사 나눕시다.
공연끝나고 부산맛집기행 회원님들 배우들과
사진촬영이 있으니 꼭 협조 부탁드립니다.
셰익스피어 37작품 97분 안에 본다, 연극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
뉴욕에 브로드웨이가 있다면 영국엔 웨스트엔드가 있다.
런던의 극장밀집지역인 이곳에 최장기 집권하며 흥행했던 코미디 연극이 있었다.
바로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이다. ‘선데이 타임즈 런던’은 “웃겨서 죽을 정도!당장 공연을 보라”라고 호평했다.
영국을 울고 웃게 만든 해외 라이선스 공연이 국내에 최초로 착륙, 관객을 만난다.
대학로에서 내로라하는 극단인 연희단거리패가 제작을 맡아 연희단거리패의 광대극을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나라 영국이 인정한 공연을
대한민국 대표 극단인 연희단 거리패가 어떤 식으로 소화해 낼지가 단연 궁금해진다.
37작품을 97분간 유쾌하게 표현
시종일관 터지는 웃음
국내외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연신 무대 위에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연극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과 같은 작품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제목 그대로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이라고 하면 무엇이겠는가. 그의 철학이 짙게 묻어나는 작품일 것이다.
이처럼 연극은 셰익스피어의 37개 작품을 선보인다.
그것도 37개 작품을 97분간 유쾌하게 표현해 내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독일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출가 알렉시스 부크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그는 이미 연희단거리패와 연극 ‘베를린 개똥이’,‘아르투로 우이의 출세’를 통해서 호흡을 맞춰온 터라
이번 작품도 연희단거리패와의 호흡을 부드럽게 이어나갔다.
작품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것은 유머다. 97분간의 공연시간동안 강약중간약 식으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거의 그치는 새가 없다.
맥베스는 물론이고 햄릿, 리어왕, 태풍, 오셀로 등 희비극을 오가는데도 ‘유머’라는 공통분모는 계속 유지된다.
희극은 희극이라서 웃기고 비극은 멀리서 보면 또 희극인지라 ‘유머’코드가 영락없이 적용되는 식이다.
이처럼 관객은 빠르게 전환되는 셰익스피어의 희비극 세계를 경험하며 한 바탕 시원하게 웃고 갈 수 있다.
셰익스피어의 수십 편의 작품이 한꺼번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 작품과 저 작품이 야릇하게 연결되는 기괴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셰익스피어와 무대와 배우와 관객 연희단거리패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해
‘셰익스피어 문화축제-셰익스피어의 동시대 연극’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이 작품을 선정, 최초 제작했다.
외국 라이선스 공연과 연희단거리패와의 시너지는 확실히 작용했다.
연희단거리패의 색깔이 느껴지기 보단, 힘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힘이 느껴진 다는 것은 단순히 신체언어나 대사, 호흡 등이 훌륭했다는 것만 말하는 게 아니다.
그런 것은 기본이겠고, 관객들을 셰익스피어의 세계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소리였다.
세 배우의 숙련된 연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터다.
이처럼 셰익스피어를 바라보던 관객들은 세 배우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희비극 세계 속에서 뛰놀고 있었다.
날실 씨실 하나 틀린 것 없이 촘촘하게 들어찬 연극도 재밌지만,
이들이 펼치는 셰익스피어의 세계는 헐렁하고 은은해서 오히려 관객이 쉽게 스며 들 수 있다.
그래서 같이 한 바탕 신나게 놀 수 있다.
빠르게 전화되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처럼 관객도 빠른 속도로 극 속에 빠져들면서 무대와 관객과의 경계가 무너져 내린다.
이번 작품의 하이라이트다.
셰익스피어의 37개 작품을 아주 의연하게, 그러면서도 아주 쾌활하고 빠른 장면전환으로 이어가면서도 거장 셰익스피어에 대한 중요 정보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해준다.
간질간질 웃겨주는 연극이면서, 아주 친절한 작품이다.
96분 30초 정도 되었을 때, 30초가 더 남았으니 ‘햄릿’한 번 더 하자고 하는 이들의 행보는 발칙하면서도 기지가 넘친다.
10초가 남았을 땐 또 어떻게 할지 아무도 모른다.
2014년 6월 28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한 공연 입니다 ㅎㅎ
♣ 공연날짜 : 9월 16일 화요일 ♣
♣ 공연시간 : 오후 8시(100분) ♣
♣ 공연장소 : 거제동 한결아트홀 ♣
♣ 회비 : 3만원-> 만이천원 ♣
♣ 주최및 책임운영 : 우성이조아 010 - 3200 - 4840 ♣
♣ 주소 :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18-22 한결아트홀 ♣
♣ 전화번호 : 1588-9155 ♣
주차는 알아서 해결하세요^^
♣ 참석인원 : 제한없음 ♣
♣ 마감시간 : 9월 14일 일요일 오후 8시 ♣
[안내]
(48시간 전) 참석취소는 절대 안 됩니다^^
항상 연극번개모임은 먼저 참석 적으신 회원님들 좋은 좌석드립니다.
빠른 참석부탁드립니다 ㅎㅎ
마감시간이후 꼭 참석하시고 싶은 분은 저한테 직접 연락주세요^^
기획사측과 연락해서 참석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참석대상 : ★부산맛집기행★ 정회원이상 ♣
신입회원님들 환영합니다.
우정회원이 되실려면 회원증이 필요합니다.
(회원카드 없으신분은 회원증 꼭 신청해주세요)
회원카드 교부비는 만원입니다.
정회원이신 회원님들 회원증 보여주세요.
우정회원으로 등업해 드립니다 ㅎㅎ
비고 : ㉠. 주차장 제공되지 않으므로 대중 교통 이용바랍니다.
㉡. 폭음이나, 타인에게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강제 퇴출을 명할 수 있으며, 따르지 않을 경우 즉시, 강퇴처리 예정.
㉢ 얼굴 사진 촬영하므로 찍히기 싫은 분은 참석하지 말아 주세요.
㉣. daum 소속 타 맛집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분은 참석이 불가능합니다,
㉤. 운영진으로부터 주의 및 경고 등을 받은 분들은 참석이 불가능합니다.
㉥. 대기자 명단에 들어 있는 분들은 만약, 사정상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참석자 명단에 [취소]라고 표기해 주기 바랍니다.
㉦. 당일 불참으로 대기자가 참석하지 못하여 인원미달이 되고 또한 회비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자는 회비를 입금하여야 합니다. 입금하지 않을 경우 활동
중지 또는 강퇴 조치후 카페 대문에 공지합니다,
㉧. 남성회원은 7부 바지 포함, 반바지.슬리퍼 등 착용시 입장 불가 및 번개 장소
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함, 여성은 모자를 착용해도 되며 벗지 않아도 됩니다.
[세익스피어의 모든 것]
연극 제목이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이다.
정말 극 속에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을까.
일단 이 극에선 셰익스피어 작품 37개 모두를 만날 수 있으니
그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이 과장은 아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한여름밤의 꿈' 같은 익히 알려진 작품은 물론,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아테네의 타이먼' '코리오레이너스' 같은 잘 알려지지 않은
비극물이나 소네트 '우리가 쓰지 않은 시', 희극 '사랑의 헛수고' '실수연발' 등
셰익스피어 작품이 통째로 이 90분짜리 연극 한 편에서 뒤섞인다.
해외에선 "지루함을 쏙 뺀,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작품"으로
호평받으며 런던 웨스트엔드 최장기 흥행 코미디 자리도 꿰찬 적이 있다.
독일 출신의 연출가 알렉시스 부크와 개성 강한 배우들로 포진된 연희단거리패가
이 연극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작으로 올린다.
해외팀 초청 내한공연으로 2005년, 2008년 두 차례 올려진 적은 있지만,
국내 배우들로 공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알렉시스 부크는 "어렸을 때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엄청나게 지루한 공연을 보며 자랐다.
때문에 공연에서 질질 끄는 장면처럼 싫어하는 것도 없다.
작품은 교회 장면에서 시작하지만 관객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기상천외한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무대는 셰익스피어극을 랩 음악, 헤비메탈, 요리 쇼, 스포츠 등으로 패러디한다.
재기발랄한 3인조 배우들은 100개가 넘는 배역을 소화하며 객석에 폭소를 선사한다.
성격파 배우 이승헌을 비롯해 황혜림, 이원희 3명이 출연한다.
[대출참석] [양초롱초롱]님 [참석] 하십니당^^*
환영합니다^^
따로 앉아야 됩니다 ㅎㅎ담엔 빠른 참석부탁드립니다.
No 15
수고 많아용^^*
[안내] 총 18분 참석으로 마감하겠습니다. 3분만 더 받겠습니다. 적어도 상관없습니다.
마감시간은 9월 14일 일요일 오후 8시입니다. 이후 참석취소가 절대 안 됩니다.
참석하시는 회원님 티켓팅으로 인해서 양해부탁드립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따로 앉아야 됩니다 ㅎㅎ담엔 빠른 참석부탁드립니다.
No 16
[참석]합니다/잼 있겠네여~
환영합니다^^
6분은 따로 앉아야 됩니다 ㅎㅎ담엔 빠른 참석부탁드립니다.
No 17
[안내] 제 연극 번개 모임에 처음 나오는 회원님들은 카페지기님께 문자로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시간 되시는 회원님들만 뒤풀이참석하시면 됩니다. 연극 관람후 연극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맛난고 먹으로 갑시다 ㅎㅎ
[참석취소]회사 출장이 급하게 잡혀
양해구하고 취소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담에 뵈요^^
마감합니다^^
꼭 보시고 싶은 분은 저한테 연락주세요.
방금 표 티켓팅했는데 매진이랍니다. 저희는 맨 앞 줄에 16분 앉기로 했습니다. 이후 참석취소 절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