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7 Preview: 비용선반영으로 지배주주순이익 -36%QoQ(+27%YoY)인 5,766억원 예상
4Q17 지배주주순이익 -35.8%qoq(+27.0%yoy)인 5,766억원 예상. 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3Q17 누적 지배주주순이익 2.76조원으로 역대 최대실적 실현에 따라 2018년 실적부담 축소 위해 보수적 대손충당금전입 증가에 기인. 또한 비용선반영 및 성과급 지급에 따른 판관비 증가, 잡이익으로 반영되었던 휴면 자기앞수표 기부에 따른 600억원 영업외비용 발생도 예상
4Q17 이자이익 +1.3%qoq(+17.0%yoy)인 2조 478억원 예상. 분기 NIM Flat과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성장과 전세담보 및 신용대출 증가로 원화대출성장은 +2.5%qoq 큰 폭 증가 예상
4Q17 비이자이익 -2.4%qoq(+1,026.5%yoy)인 6,083억원의 경상적 수준 예상
4Q17 대손충당금전입 +23.2%qoq(+573.4%yoy)인 2,121억원 예상. 경상적 대손충당금전입은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선반영에 따른 보수적 충당금적립 예상에 기인
4Q17 판관비 +24.2%qoq(-23.1%yoy)인 1조 6,233억원 예상. 연말 물건비 증가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최대실적 실현에 따른 성과급 2,000억원 예상에 기인
2018년에도 역대 최대실적 지속 예상
2017년 순이익 +55.5%yoy인 3.33조원으로 역대 최대실적 예상. NIM 상승 및 원화대출성장 (+9.8%yoy)에 따른 이자이익 큰 폭 증가(자회사 편입효과도 추가되어 +20.8%yoy)와 증권, 보험, 캐피탈 자회사 편입에 따른 비이자이익 큰 폭 증가(+127.0%yoy)에 기인. 더불어 대손비용률도 24bp에 불과하여 대손충당금전입도 매우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었기 때문
2018년 순이익도 +0.4%yoy인 3.35조원으로 최대실적 지속 예상. NIM 상승추세 지속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2017년 6월 편입된 보험 및 캐피탈 실적 100% 반영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인. 반면 대손충당금전입은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할 전망이나, 낮은 NPL비율 및 연체율 등을 감안하면 당초 예상대비 증가 폭은 크지 않을 전망. 이에 따라 지배주주 순이익 기존 3.17조원에서 상향조정
2017년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2018년 기준 PBR 0.7배 및 PER 7.6배로 높지 않은 수준. 더불어 2017년 및 2018년 배당수익률 3.2% 및 3.5%로 높은 수준이 예상되며,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친화정책도 긍정적. 또한 추가 M&A를 통한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4,000원 유지
11월말 한국 기준금리 인상 및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와 연말 배당매력으로 인해 주가는 Outperform 중
2018년에도 역대 최대실적으로 은행주 내 가장 많은 순이익이 예상되어 최선호주 유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4,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