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쌀 수출산업, 세계 2위 베트남 수출량 추월 임박
태국 The Star 2022/12/12
☐ 태국쌀수출체협회(Thai Rice Exporters Association)는 2022년 태국이 베트남을 제치고 세계 2위 규모의 쌀 수출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12월 8일 태국쌀수출체협회는 2022년 1~10월 태국의 쌀 수출량이 602만 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같은 기간 인도는 1,706만 톤의 쌀을 수출해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세계 2위를 기록한 베트남은 601만 톤의 쌀을 수출하며 세계 3위로 밀려남.
- 파키스탄 및 미국은 각각 340만 톤과 190만 톤의 쌀을 수출하며 4·5위를 차지함.
☐ 태국쌀수출체협회에 따르면 태국은 10월 한달 간 79만 톤의 쌀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24.7% 증가한 규모임.
- 동기간 태국의 쌀 수출액은 139억 7,000만 바트(한화 약 5,247억 1,320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20.5% 증가한 값임.
- 태국쌀수출체협회는 11월 태국의 쌀 수출량이 8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12월 쌀 수출량은 연말 연초 쌀 수요 확대에 힘입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태국산 쌀의 최대 수입국은 이라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중국, 베냉, 일본, 세네갈 및 앙골라로 나타남.
- 2022년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은 130만 톤을 수입한 이라크로 나타남.
- 64만 톤을 수입한 남아프리카공화국, 54만 톤을 수입한 미국, 53만 톤을 수입한 중국, 그리고 30만 톤을 수입한 베냉 또한 주요 쌀 수입국으로 알려짐.
출처
The Star
원문링크1
https://www.thestar.com.my/aseanplus/aseanplus-news/2022/12/09/thailand-set-to-overtake-vietnam-as-worlds-no-2-rice-ex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