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던 중국 푸젠성 샤먼시 토루를 탐방하고 잘 귀국했어요.
다녀온 후 여러가지 행사가 겹쳐. 아직 사진 정리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행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어제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당진여행 일정이 잡혀있어 며칠 더 있어야 책을 펼쳐볼 듯 합니다.
우선 수필방 회원님들께 인사라도 드리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하면 매번 느끼지만,
날로 발전하는 중국을 실감합니다.
이번에는 경제적 대국일 뿐 아니라
국민의식의 발전도 느꼈습니다.
어눌한 중국어로 길을 물으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고,
샤먼 시민들이 일요일 오후 도서관에서 보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횡단보도에 서면 커다란 버스도 소형차도 모두 멈추어서 사람이 먼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가장 보고 싶었던 토루도 기대이상이었으며 강을 끼고 걷는 둘레길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먼저 귀국인사 드리고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ㅡ아침 일찍 전철안에서ㅡ
첫댓글
잘 다녀오셨네요.
여행에서 돌아 올 시간이 된 것 같은데...
나타나지 않아 좀 기다렸습니다.
푸젠 토루(福建土楼)는
흙으로 다져 굳힌 산악 지방의 흙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10여년전의 사진을 보다가
최근의 모습을 보니...
든든해집니다.
앞으로 여행기에서 기대하겠습니다.
네. 귀국 인사가 늦었습니다.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푸른비님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중국 여행 다녀 오셨군요.
어느님 말씀대로 여행을 위해 태어나신분
맞는것 같아요 ㅎ
편안히 여독을 푸시고 여행기 올려주세요^^
네.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샤먼야기 기대됩니다. 이제는 나이먹어 여행다녀온것을 금방 잊어 버리니 잘 기록하여 알려주세요..
저도 사진을 보아야 기억이 떠오릅니다
중국 샤먼 여행 다녀오셨군요.
여행만큼 신나는 일도 드문데요.
샤먼 여행기 기대만땅이예요 푸른비 님^^
네. 나무랑님. 감사합니다
푸젠성 샤먼이 어딘가 찾아보니
대만과 아주 지근거리에서 마주보는 곳이네요.
보여주실 여행기가 기대됩니다.
네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 대만이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