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항공기 사고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혐한 돌변? 2002년 김해 추락사고 129명이 숨진 사고는??? 10년만에 안식!!!

[무한의주인공]

쓰레기 찌라시, 특히 종편은 보도해야 할 뉴스는 외면하고 침묵하고, 국격만 떨어뜨리는 악성 종양인 것은 잘 알지만서도...

여하튼 인명 사고에 대해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니...

종편 발언에 대한 중국인의 분노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렇다면?

그 같은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정상일 것이다.

<中민항기 추락 희생자들 10년만에 '안식'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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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년만에 안식이다. 무려 129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김해 중국항공기사고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중국 국제항공사측이 '유골 보관비용을 지급 못하겠다'고 버티더니 최근 소송이 마무리될 조짐이 보이면서 아예 '나몰라라'하고 있다"며 "유족들의 힘은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가 나서서 중국측과 이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CA 소속 129편 여객기는 2002년 4월15일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다 김해시 돗대산에 추락해 166명(사망 129명, 부상 37명)의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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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였던 승객들 중 사망한 승객들에 대한 보상 또한 문제였다. 중국국제항공의 자체 약관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중국국제항공은 「조종사의 무모한 과실에 의한 사고가 아니면 사망자 1명당 2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고 규정한 헤이그 의정서에 따라서 보상하겠다고 밝혔으나, 유족들의 반발로 인해 중국인 사망자 18명을 제외한 나머지 사망자들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채 재판이 진행 중이다.[5]

2009년 12월 24일, 대법원에서 원심확정을 통해 유족 보상금 8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져,[6]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8년간 창원 한마음병원에 보관된 유골 110구와 관련된 7억원의 장례비용 지급 건과 관련되선 판결에서 빠져있어 항공사에선 '책임을 질 필요 없다.'로 일관하여 사고발생 이후 8년째 발인을 못하다[7] 2012년 10월 27일, 사고 10년 6개월만에 김해의 한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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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이런사건이 있었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