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출장다니고 놀러다니며 굴러댕긴 호텔 추천 - 호주 (브리즈번, 케언즈-케언스)

[이상의가치]

출처: 여성시대 이상의가치

 앗뇽 여시들!

 여시들이 좋아해줘서 나는 매우 행복했다고한다 꺄

 원래는 여행기를 쫙 해볼까 하다가 일단 여기저기 호텔을 먼저 조지자고 생각했는데,

 호주 여행을 계획사는 여시들이 많더라규! 그래서 일단 호주 호텔을 먼저 소개하고 호주 여행 도시별 맛집 추천장소 이런걸 찌려고해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내 최애도시 브리즈번과 케언스 호텔을 소개하려고합니다!

 둘 다 퀸즐랜드에 속해있는 도시로 지도상으로 치자면 저번글에서 썼던 골드코스트가 제일 남쪽 그 위가 브리즈번 쩌 위가 케언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북쪽으로 갈 수록 더워져요 이점 참고해주세용

 저번 글에 썼듯이 내가 중시하는건 청결, 위치(교통의편리성), 맛집 그리고 빼먹었는데 직원들이 친절한가 아닌가!

 당연히 호텔 직원들이 친절하긴 하지만 세심하게 챙겨주거나 한번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면 기분 매우 좋잖아요 -/-

 -브리즈번-

 Brisbane 일단 여시들이 호주는 알아도 여기는 어디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시드니 멜번 다음 큰 도시지만 유흥이 발달하지 않았고 보통 여행객들도 골드코스트로 가는 길목쯤으로 생각하더라규 흐규흐규

 내 최애 도시이고 내 사춘기를 보낸 도시이자 내가 마음이 힘들때 찾아가는 향수병의 중심지!

 브리즈번은 조용한 와중에 시끌시끌하고 건물들이 매우 현대적이지만 자연과 잘 어우러져있어 보통 호주의 도시들이 그러하지만 계획도시 네모네모 돋는 멜번과 이미 땅값이 하늘을 뚫어버린 시드니 보다는 인간적인 도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내 개인적 의견이니 멜번과 시드니 언니들이 있다면 그냥 이응이응 해줘요(소근소근)

 원래 호텔이 많이 없기도 하거니와, 내가 브리즈번에서는 호텔에서 잘 지내지 않기도해서 어딜 추천할지 고민을했어 근데 위치를 많이 따지는 나로써는 힐튼이나 노보텔처럼 이름있지만 여행자에게 교통이 불편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하는곳, 오르막길은 제외했어 왜냐면 택시비가 비싸니까...ㄱ-!

 저녁 산책하기 정말 좋은 south bank 싸우스뱅크 일명 싸뱅은 다들 한번가면 반해버리는 곳이니까 기회가 되면 언니들 꼭 가봐요!

 엄청엄청 큰 인공비치 무료 수영장도 있기때문에 저녁시간 낮시간 모두 좋지만 난 특히 밤산책을 사랑해.

 1. Mercure Brisbane King George Square Hotel

 머큐어 브리즈번.

 아따 이름길다 킹조지스퀘어는 머큐어 바로 앞에있는 광장 이름이야.

 교통이 정말 편리한게 킹조지 지하에는 거의 브리즈번 모든곳으로 가는 시내버스들이 있고 길만 건너면 로마스테이션, 길을 따라 좀 걸으면 센트럴스테이션이 있어. 그말은 공항철도를 타고 로마나 센트럴에서 내릴경우 바로 도보로 호텔까지 올 수 있다는고!

 센트럴에서 내리면 오는길에 소피텔 등 다른 호텔도 있지만 가격이 15만원 아래로 매우 저렴하고 아코르 그룹 소피텔보다 직원들이 더 친절하고 건물이 깨끗져서 좋아해.

 비록 호텔에 특색이 없고 규모가 작긴 하지만 가격과 위치선정에서 이미 먹고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일인!

 호텔 사진이 뭐가 너무 없어서 길건너 시청을 올려...ㅋㅋㅋㅋㅋ 그나마도 삼년 전 사진이라 리모델링 하기 전 시청!

 앞으로는 브리즈번 시내와 카지노, 뒤로는 싸뱅을 포함한 브리즈번 강 그리고 로마스테이션, 왼쪽으로는 센트럴, 오늘쪽으로는 한인술집이 위치해있어 ㅋㅋㅋㅋ

 그리고 브리즈번에서 가는 거의 모든 관광투어는 로마스테이션 앞에 픽업을 오기 때문에 아침에 비몽사몽 눈 비비며 투어픽업 놓칠까봐 뛰지 않아도 된다는 매우매우 좋은조건!

 2. Oaks Festival Towers Apartments

 페스티발 아파트

 내가 사랑하는 아파트형 호텔!! 냉장고와 세탁기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여기는 트레인을 타고 오거나 공항에서 올 때 편안한 거리는 아니야 센트럴에 내려서 20분정도 걸어야해요.

 하지만 올때 갈때 약간 불편한걸 감안한다면 짜쟌 편안한 브리즈번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

 예를들어 콜스나 울월스같은 우리나라 이마트 홈플러스를 몇발자국 안 걷고 갈 수 있고 모퉁이만 돌면 한인식당이 있고, 물론 가서 그나라 먹거리를 체험하는게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한식 가끔 땡기자나여.. 그리고 맛있쏘...!

 1층에는 바틀샵이라고 하는, 일부 나라에서는 보통 술을 정해진 장소에서만 팔아요 우리나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는건 정말 복받은거 그런데 페스티발에는 바틀샵이 있어서 술을 사마실 수 있다!! 올레!!!!!!!!!!!! 참이슬도 팔던데 요즘도 파는지는 모르겠어

 그리고 수영장이 좋아 헿헿 뭐 마리나샌즈 그정도는 아니지만 고층아파트 중간층에 수영장이 있어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수영가능 그리고 다른아파트의 수영장도 내려다보여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 사우나도 있어서 수영하다 추우면 뜨시러 가기도 편해!

 가격은 침실 1개 기준으로 20만원정도!

 -케언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 2위에 빛나는 Great Barrier Reef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있는 곳! 최대 산호섬이 막 드글드글 장관이야!

 아마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는 여시들이 좋아하는 도시일 것 같아.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리프팅 열기구타기 스쿠버다이빙 등등 정말로 많은 스포츠가 있고 열대우림 체험투어도 있고 할 수 있는게 정말로 많은 도시야 그래서 투어가 매우 발달해있고 투어픽업이 정해진 장소도 있긴 하지만 거의 모든 호텔로 픽업을 오기때문에, 그리고 시내가 크게 발달하지는 않아서 위치보다는 쉬는데 중점을 둘 수 있는곳으로 골랐어용

 케언스 관광지 중심에는 라군이라는 무료 수영장이 있어요 브리즈번의 싸뱅처럼 거기를 중심으로 나이트마켓 그리고 레스토랑도 많고 백팩커도 많고 이것저것 많아서 그곳까지 이동하기 편한곳으로 추천할게!

 그리고 케언스의 거의 모든 호텔은 엑티비티 가는 손님들을 위해 수건을 로비에 그냥 막 둔다고한당 수건을 따로 챙기거나 객실 수건을 들고가지 않아도 로비에서 물어보면 다들 알려주거나 줄거야

 1. Novotel Cairns Oasis Resort

 노보텔 오아시스 리조트

 보통 노보텔 생각하면 막 으리하거나 딱 떨어지거나 생각될 수 있는데 여기는 리조트 형식이라 약간 편하기도 하고 건물이 수영장을 둘러싸고 있는데다가 높지가 않아요 보통 케언스 호텔들이 거의 낮긴한데 여기는 노보텔 치고는 낮음

 그리고 방음이 잘돼 하루 진창 놀고 그 다음날 자야하는데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여행지라 막 애기들이 두다다다다 하면 답이 없는데 방음이 잘돼서 매우 좋았어!

 그리고 수영장 안에 바가 있어서 맥주를 마시고 칵테일을 마시고 둥둥 수영을 하다가 다 탈 수도 있어요 나는 즐거운 경험이었어서 이 호텔을 추천 그리고 무엇보다 싸!!!! 10만원!!!!! 노보텔이 십마넌!!!!!! 직원들 엄청 착하고 친절하고 다 잘해주고 세탁서비스 말고 세탁기도 (유료지만 호텔 세탁비용보다는 매우 저렴) 있는데 싸다!!!!!!!!!!!

 케언스는 엑티비티를 위해 가는 도시라서 경비가 후두두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아끼면 좋으니까!

 내가 찍은 수영장 사진이 그지같았는데 홈페이지에 까리한 사진이 있어서 들고왔어...ㅋㅋㅋㅋ 난 사진을 너무 못찍음 ㄱ-

 3. Shangri-la Hotel, The Marina Cairns

 샹그릴라

 내가 시드니부터 샹그릴라를 계속 추천하는 이유는 내가 샹그릴라에서 뭘 받아서가 아니라(동공지진) 뭘 받긴함..

 샹그릴라는 예약할때 허니문이라고 남기면 샴페인을 잘 줘... 사실 내가 허니문도 아니고 남친도 없지만 갈 때마다 입력하면 그런 떡고물이 떨어지는걸 알고 나서는, 그리고 샴페인이 맛이 조아.. 그래서 혼자 가면서도 허니문 코멘트를 놓치지 않는다고한다. 핳핳핳!

 케언스에서 투어픽업이 모든 호텔로 오긴 하지만 단 하나 배를 타고 섬으로 나가거나 배에서 안내리고 스쿠버다이빙하는 크루즈스쿠버는 이 샹그릴라 앞에있는 항구에서 모여서 바로 다다닥 출발해 물론 픽업 신청도 가능하나 돈드니까 찡긋ㅇㅈㄹ

 그리고 바다가! 뷰가! 엄청! 졸라! 정말로! 좋아!!! 바다 너머로 막 요트들이 왔다갔다하고 요트들 정박해있고 물론 내요트는 아니지만 부내가 풍기는 기분을 만끽하면 조타고한다!

 규모가 큰 호텔인 만큼 레스토랑과 바가 많고 상점도 있어 내가 뭘 사는걸 좋아하진 않아서 상점은 잘 모르겠지만 레스토랑은 쨔잔이야 정말 내가 케언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워터바도 샹그릴라 1층 코너만 돌면 뙇!

 나중에 여행기를 따로 쓰고싶어서 일단은 호텔만 디립다 올리고있는데 호주를 끝내고 유럽 호텔 추천을 하려고해요

 근데 3월에 호주로 휴가를 갈 예정이라 그때맞게 여행기를 쓰고싶어서 원래는 내가 사진고자라 사진도 잘 안찍고 못찍지만

 차근차근 준비해서 정말로 다른 여시들처럼 멋지게 써보고싶으다!!

 아래 사진은 각각 설명할게용

 케언즈 공항에 가기 전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창밖으로 산호섬이 쫙- 보여서 매우 예뻐 산호섬이 보일때 쯤 기바기긴 하지만 방송도 나오고 아무튼 창문자리 사수하는게 굉장히 중요! 좋아! 씐나! 

 위에서 설명했던 케언스 라군 

 저 물고기 건너서 뒤가 정말로 바다고 모레도 있고 바다색이지만 바다는 아닌 인공비치!

 여긴 브리즈번의 인공비치 케언스보다 훨씬 크고 예쁘고 야경도 반짝반짝 커플들이 나타날 때도 있지만 난 당당하기 걷긔를 포기하지 않을거야!! 

 낮에는 수영을 하고 밤에는 산책을하고 정말로 좋고 사랑스러운곳이야! 개강추ㅜㅜㅜㅜ 글을 쓰는 지금도 가고싶어.

 기승전 먹.

 샹그릴라 일층에서 코너돌면 있다는 그 워터바 ㅋㅋㅋㅋㅋ 립이 정말 크고 아름다움.. 허리케인같은 유명체인의 립도 당연히 맛있지만 워터바는 립도 맛있고 마늘빵도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고 피쉬앤칩스도 맛있고 레몬라임비터도 맛있고 립 옆에있는 저 매쉬포테이토도 정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곳!!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은 멜번과 퍼스를 쓰려고 해용! 그 전에 홍콩 마카오 먼저 쓸것같긴 해... -/- 최근 사진이 있기 때문엨ㅋㅋㅋ

 여시들 어디로 가든 즐거운 여행 하세요 -3-

[이상의가치]

옹 첫번째는 옵터스 개통해서 고맙다 너 페북에 이거 올리고 친구나 가족한테 추천 뭐 옵터스 페이지 가입 이런 쓸데없는거고 두번째는 너 데이터 고프징 2달러내면 자정(기준시 시드니)까지 1기가 줄게 이거고 세번째는 그냥 스팸같아 씹어도 괜찮아
요금제 뭘로 오픈한거야?

[립스틱 샤또 와인 피콜로]

하루에 2달러짜린데 500메가거든ㅠㅠ 근데 오백메가 넘게쓰면 어떻게되는지를모르겠어ㅠㅠ

[이상의가치]

아 나도 그거써 다 쓴적은 없지만 다써도 오토리차지 해놓은거 아니면 그냥 데이터 끊겨 그럼 wifi 쓰면돼 옵터스 어플 깔면 남은 데이터 확인할 수 있어

[이상의가치]

이렇게! 다 썼으면 맨 아래 리차지 눌러서 충전하면 충전한만큼 더 쓸 수 있어 여시가 문자받은 내용대로면 2달러 충전하면 1기가를 주겠징?! 데이터 체크 못해서 다 쓴거 아닐까 걱정하는거면 어플 깔아봐영 근데 500메가 생각보다 하아아아안참라 괜찮을거얌!

[립스틱 샤또 와인 피콜로]

아 다쓰면 그냥 끊기는거야???? 계속 되길래 내가 오바해서 쓴거라서 돈을 더 내야하는줄알았오ㅠㅠ 그 어플로 체크해보긴했는데도ㅠㅠ 확신이없어서ㅠ 아이고 내가 여시 덕 많이본다ㅠㅠ 영알못이라 해석도 다해주고ㅠㅠ 성은을 입었어내가ㅠㅠ

[립스틱 샤또 와인 피콜로]

여시덕분에 진짜 잘다녀왔어!! 들어온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댓 남긴당 키듀키듀 원래 출국날보다 한 이틀 더 있다가와써 넘 조아서 희희 여튼 여시 덕분에 괜찮은 숙소에서 묵었당!! 다시한번 고마오💘

[노시우민 노소비]

담 추석여행 일정 벌써 짜고 있는 것.. 호주 좋다... 여시 지우지마 나 참고해버리랑께 고마워~

[휴가즈세여]

여시 넘ㅍ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