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2006)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중 최고로 뽑고 싶은 영화
에디슨과 테슬라 두 과학자가 살던 시대를 배경으로
두 라이벌 마술사가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실제 마술들과 트릭들이 등장하여 끝까지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음
맨프럼어스 (2007)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장소에서 조용조용하게 만들어가는 스토리
14000년을 산 한 남자의 이야기
입증할수도 없지만, 반증할수도 없음
스켈레톤키 (2005)
공포스럽지만 놀래키지는 않는 분위기로 만드는 스릴과 마지막 한방
오래된 저택의 노부부의 간병인으로 들어간 주인공
그리고 전신이 마비된채 죽을날만 기다리는 노인의
간절한 도움을 청하는 눈동자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지구를지켜라 (2003)
포스터를 잘못만든 작품중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영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빠질거라고 믿는 신하균이
외계인 왕자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화학회사 사장 백윤식을 납치함
처음엔 잔인함과 코믹함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영상에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점점 보면 볼수록 몰입되는 스릴러
신하균과 백윤식, 두 배우 연기의 끝을 볼 수 있는 영화
폰부스 (2002)
처음부터 끝까지 공중전화 박스라는 한 공간에서 진행시키는 영화
말이 필요없는 킬링타임 스릴러
공중전화로 걸려온 전화
그리고 전화를 끊는 순간 총에 맞아 죽는다는 협박
셔터아일랜드 (2010)
원작소설 살인자들의 섬
옛날 영화같은 느낌을 풍기는 영화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고 수사를 위해 섬에 도착한 디카프리오
탈출이 불가능한 섬이지만 탈출한 환자는 그 어디에도 없음
너무도 오래가는 결말의 여운
일급살인 (1995)
쇼생크탈출과 더불어 감옥을 주제로 한 영화로는 최고
여운이 강한 좋은 영화
일급 살인죄로 기소되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남자와
그의 현실과 교도소 측에 분노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실제 알카트라즈 교도소의 비인간적 행위를 고발한 작품
나비효과 (2004)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최고라고 생각
영화계에 백투더퓨처급의 파장을 일으켰다고 봄
끔찍한 어린시절을 가진 에반
그는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의 통로를 발견하고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함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날개짓을 일어나지 못하게 한 극장판과 나비 자체를 없애버린 감독판
두개의 결말이 있음
메멘토 (2000)
전세계가 항복했다는 포스터대로
정말 극찬을 받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기억력이 10분인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 찾는 이야기
세븐 (1995)
데이빗 핀처의 인간의 일곱가지 대죄를 주제로 한 영화
단테의 신곡과 쵸서의 캔터베리 서사시를 근거로 한 살인 사건이 발생
그리고 이것이 연쇄 살인의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직감한 형사
브래드 피트가 울먹이는 명장면이 유명
브레이브하트 (1995)
중세 전쟁 영화중 두번째로 규모가 큰걸로 암
첫번째는 킹덤 오브 헤븐
자유를 위한 투쟁을 다룬 영화
옛날 영화임에도 많은 전투신들이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음
그리고 평생 잊지못할 영화의 마지막 장면
노킹온헤븐스도어 (1997)
정말, 정말정말 너무나도 좋은 영화
가슴 짠해지고 여운 오래가는 그런 영화가 보고싶다면..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된 뇌종양 환자와 골수암 말기 환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나는 두 남자의 이야기
프라이멀피어 (1996)
연기의 신 에드워드 노튼의 등장
존경받는 가톨릭 대주교가 살해되고 몸에 새겨진 B-32-156이라는 글자
그리고 현장에서 도망치다 붙잡힌 19살의 용의자 애런
프리퀀시 (2000)
가족과 함께 봐도 너무 좋은 영화
나비효과의 조상급
아들이 집에 있던 라디오를 통해
돌아가신 30년전의 아버지와의 대화로 미래를 바꾸는 내용
그린마일 (1999)
영화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말이 필요없는 좋은 영화
쇼생크탈출 (1994)
인생에서 손꼽을 작품
억울하게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간 앤디 듀프레인이라는 남자의 이야기
너무도 여운강한 마지막 장면
재밌는 사실을 적자면 제목에 탈출이라고 떡하니 써있지만
사실 앤디가 쇼생크를 탈출하는것이 이 영화의 반전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
쏘우 (2004)
잔인한 장면이 다소 있긴 하지만
반전 스릴러에 목메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B급 수작
두 남자가 깨어나보니 깜깜한 지하실
발목엔 쇠줄이 묶여있고 주머니엔 상대방을 죽이지 않으면 부인과 딸을 죽이곘다는 범인의 음성
1을 재밌게 봤다면 2까지도 추천
개인적으론 쏘우2 가 1보다 훨씬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
엑스맨퍼스트클래스 (2011)
지금까지의 엑스맨 시리즈를 보지 않았어도 좋음
엑스맨 시리즈중 단연 최고의 작품
제목 그대로 엑스맨 첫번째 멤버들의 얘기를 다룬 이야기
피아니스트의전설 (1998)
제일 좋아하는 음악 영화
소름끼치는 피아노 대결신
배 위에서 태어나 죽을때까지 배에서 내려본적이 없는 한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인생은아름다워 (1997)
독일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작품
말이 필요없는 명화이자 아버지가 자식에게 보여줄수 있는 가장 멋진 모습이 담긴 영화
수용소에 끌려가게된 한 유대인 가족의 이야기
살인의추억 (2003)
단연 한국영화중 최고로 뽑을수 있는 작품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중 하나인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어느정도 각색해서 만든 영화
지역 토박이 형사 송강호와 서울에서 내려온 형사 김상경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내용
이 영화도 마지막 장면이 소름끼치게 좋음
공동경비구역JSA (2000)
살인의 추억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중 하나
북한군 송강호와 남한군 이병헌, 그리고 제3국 입장의 이영애가 바라보는 JSA
판문점 JSA에서 북한 초소병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양국은 협조하에 중립국 감독 위원회의 책임 수사관을 기용해 수사에 착수
그리고 남북한 병사들의 진실
신하균도 그렇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정말 다 나와서 좋았음
테이큰 (2008)
아버지가 납치당한 딸을 구하는 영화
'재밌다'는 말 이외에 딱히 영화를 설명할 말이 없음
인셉션 (2010)
감히 21세기에 나온 영화중 최고라 평하고 싶음
영화관에서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이 일어나 전원 기립박수 치는것도 처음봤고
영화가 끝난뒤에도 이렇게 오래까지 영화 내용에 대해 생각해본것도 처음
말이 필요없는 masterpiece
아이덴티티 (2003)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스릴러 영화
도탁스에서 포덱 사건덕분에 재조명된 작품
사막 어느 외딴 모텔에 필치 못할 사정으로 10명의 사람들이 모이게 됨
그리고 모텔에 갇힌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사람이 죽을때마다 10, 9, 8 .. 하나씩 줄어드는 카운트다운
말할수없는비밀 (2007)
개인적으로 영화중에서 멜로랑 호러는 좀 편식하는 편인데
이건 진짜 재밌게 본 멜로 영화
예술학교에 전학온 주걸륜과
계륜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다 본 후에 일주일정도 샤오위 휴우증 심함
트라이앵글 (2009)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
호불호 약간 있음
참신하지는 않은 타임 패러독스를 주제로한 작품이지만 깔끔하고 좋음
이 영화를 재밌게 봤다면 07년작 B급수작 타임크라임이라는 영화도 추천
다른거 다 제쳐두고라도
마지막 장면을 너무 좋아함
레옹 (1994)
세월이 흘러도 명작은 명작
한 아파트에 사는 킬러 레옹과 불행한 소녀 마틸다의 이야기
레옹은 마틸다를 사랑했을까?
마틸다는 여자 킬러가 됐을까?
파이트클럽 (1999)
유명한 액션 스릴러 작품
브래드 피트 + 에드워드 노튼을 섞은 데이빗 핀처의 명작
포스터에 나온 두 주인공이 파이트 클럽이란걸 만들어 싸우면서 돌아다니는 영화
다크나이트 (2008)
2008년 최고작
'어둠'의 기사 다크나이트와
영화사 최고의 악당 조커의 싸움
큐브 (1997)
명작 밀실 공포 스릴러
여섯명의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육면체의 방
그들은 서로를 모르고 어떻게 이 방에 오게 되었는지도 모름
영화를 심오하게 해석해놓은 리뷰글이 많은데
뒷배경을 알고 즐겨도 좋은 영화지만 생각없이 봐도 여전히 좋은 영화임
사일런트힐 (2006)
이 글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넣기로 했음
이유는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중에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몇 안되는 작품이며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 분위기를 너무나도 좋아함
사라진 딸을 찾기위해 들어간 사일런트 힐이라는 마을
사이렌이 울리면 마을 전체가 기괴하게 변하게 됨
잔인함이 잔인함을 넘어서 영화 제작자들이 마약먹었단 소리까지 파다했던 작품이지만
단순히 슬래셔 무비로 깎아내리기엔 작품성이 꽤나 좋다고 생각
더문 (2009)
기발한 SF 스릴러
정말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서 홀로 3년동안 근무중인 주인공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동안 지구와 단절되어 컴퓨터와 대화하며 지구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는중
그러던와중 이상한 일들이 차차 벌어지고 주인공은 달기지에 숨은 비밀을 찾기 시작함
소스코드 (2011)
타임슬립을 소재로한 많은 영화중 하나
어찌보면 식상할수도 있지만 단순히 타임슬립만을 다룬 영화는 아님
영화 내용은 포스터에 요약된 그대로
깔끔한 SF 액션 스릴러
이퀄리브리엄 (2002)
액션신이 유명한 영화지만 스토리도 굉장히 좋음
포스터에서 매트릭스를 언급했지만 액션장면 몇몇을 제외하면 매트릭스와는 전혀 다른 영화
미래에 3차 대전이 일어나며 인간은 스스로에게 위협을 느껴 감정을 통제하기 시작하고
모든 감정이 통제되는 사회에서 감정을 느끼는 자는 사회에서 제거당함
바람 (2009)
개봉 당시 도탁스 국민 영화중 하나
주연배우 정우의 실제 학창시절의 얘기를 다룬 작품인데
누구에게나 학교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영화
더록 (1996)
옛날 영화 느낌이 확 느껴질줄 알았는데
그런걸 거의 느끼지 못할만큼 세련된 영화
유명한 감옥 알카트라즈를 특수부대가 점령하고 관광객들을 인질로 잡음
그리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생화학 무기를 대도시에 발사하겠다고 협박
이에 FBI는 생화학무기 전문가 (니콜라스 케이지) 와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죄수 (존 메이슨) 에게
미사일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맡김
유명한 명장면도 있고
영화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쯤은 봐야될 명작중 하나
페이스오프 (1997)
존 트라볼타의 대표작이자 오우삼 영화중엔 최고
마찬가지로 잘 알려진 명화
FBI요원과 테러리스트의 얼굴이 바뀌게 됨
계속해서 긴장감있고 스릴있게 흘러가서 몰입해서 쭉 재밌게 봄
글래디에이터 (2000)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한 로마 검투사 이야기
사극 영화중에 최고로 꼽히는 작품이며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재밌고 좋은 영화
브이포벤데타 (2005)
한 나라의 국민이라면 반드시 봐야되는 작품
모든걸 통제하고 휘두르려는 정부와
그에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
영화속의 가이 포크스 가면은 상당히 유명한데
현재는 뜻이 변질되었다고 해야되나..
세계적 해커집단 어나니머스의 아이콘으로 쓰이고있고
국내에선 일부 좌좀들이 이 영화 내용을 자기들 논리에 끌어와서 사용하는걸 보면 한심
무간도 (2002)
총 3부작으로 3편 모두 유명한 작품
4편도 있는데 그건 감독이 다른분인걸로 암
조직에 들어간 경찰의 스파이와
경찰에 들어간 조직의 스파이
네고시에이터 (1998)
경찰일을 돕는 유명한 협상가가 누명을 뒤집어쓰고
경찰 건물을 점거하고 음모를 풀어가는 내용
중반에 살작 루즈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스릴있고 재밌는 명작
피아니스트 (2002)
한 유태인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나치와 유태인에 관한 명화는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주제를 다룬 영화들중에선 제일 감명깊게 봄
진짜 주인공이 마지막즈음에 피아노 치는거 볼때
누구나 소름돋을듯
세얼간이 (2009)
바람과 함께 한때 도탁스 국민 영화
인생에 있어 놓쳐서는 안되는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
인도의 일류 명문대에서 일어나는
괴짜 란초와 두 친구의 이야기
정말정말 좋은 영화
조디악 (2007)
그동안 영화추천글을 쭉 정리하고 이 글을 쓰면서
호불호가 심하거나 내 개인적 취향이 강하게 반영된 영화는 최대한 뺄려고 했음
근데 이건 진짜 좋아하는 영화라 못빼겠음
데이빗 핀쳐 작품인데 소셜 네트워크같은 영화임
그냥 실제 조디악 사건을 각색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
'그것이 알고싶다' 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
뭐 간단히 말하면 재미없는 영화지만
이런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
이벤트호라이즌 (1997)
사건지평선이라는 뜻
SF공포 스릴러인데 이 장르에선 상당히 유명한 영화
많은 SF영화들이나 관련 게임들이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았음
데드스페이스 게임을 해보고 이 영화를 본다면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하단걸 느낄거임
2040년 우주탐사중 해왕성 근처에서 통신이 두절된 우주선 이벤트 호라이즌호와
7년후 구조신호가 와서 그들을 구하러간 사람들의 이야기
살짝 잔인한 장면 가끔 나옴

반지의제왕 (2001)
총 3부작으로 앞으로 10년은 더 판타지 영화중 최고로 군림할 영화
내 생각으론 책 원작보다 재밌던 영화는 처음인듯
삭제된 장면이 상당히 많으므로
3편 모두 무삭제판으로 찾아보는걸 추천
매트릭스 (1999)
마찬가지로 3편으로 이루어진 SF 명작
매트릭스 1편을 보면 99년도에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게 신기함
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는 가상현실 매트릭스와
컴퓨터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인류를 구원할 주인공 네오의 이야기
(참고로 NEO는 인류를 구원할 단 한사람이라는 뜻의 ONE의 애너그램)
클릭 (2006)
초반부엔 상당히 코믹하게 가더니
후반부엔 오랜만에 영화보다가 울었음
영화 내용은 포스터대로 주인공이 만능 리모콘을 얻는 내용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화 본것같음
엘리트스쿼드 (2007)
2부작이며 브라질 갱들과 보피라는 경찰 조직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다룬 영화
시티오브갓과 더블어 가장 유명한 브라질 영화중에 하나
데자뷰 (2006)
데자뷰 현상을 느낄때마다 생각나는 작품
제목대로 데자뷰 현상을 다룬 시간 관련 영화
주인공은 부두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는데
데자뷰라고 알려졌던 현상에 대한 비밀을 알게됨
올드보이 (2003)
충격적인 한국영화
이유도 모른채 군만두만 먹으며 15년동안 감금당한 오대수
15년째 되는날 납치됐던 그 장소로 풀려나고
자신을 가뒀던 자에게 복수를 결심함
마지막에 구역질까지 나게하는 최민식의 소름끼치는 연기
리미트리스 (2011)
소재가 너무 좋은 내 취향에 딱 맞는 영화
천재가 되는 약에 관한 이야기
이 약을 먹으면 뇌를 100% 사용할 수 있음
3류 작가였던 주인공이 약을 먹으면서
주식차트를 모두 예측해 수억달러의 주식부자가 되고, 듣는 외국어는 한번 들으면 모두 알게됨
또 태어나면서 한번이라도 봤던걸 모두 기억할 수 있음
언싱커블 (2010)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3개의 핵폭탄을 설치한 테러리스트에게
장소를 알아내기 위한 고문은 정당한가?
고문의 정당성을 다룬 영화란 말도 있고
테러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밝힌 영화란 말도 있지만
생각없이 봐도 괜찮은 영화
데이비드게일 (2003)
사형제도에 관한 영화
내가 본 영화중에선 결말로는 제일 충격
성폭햄 혐의를 받고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가족과 직장 모든것을 잃은 데이비드 게일
그리고 얼마후 그의 주변인이 살해당하고 경찰은 게일을 용의자로 체포함
게일은 사형선고를 받고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낀 변호사는 사건을 파헤침
솔직히 런닝타임 내내 정말 지루할수도 있는 영화인데
결말이 너무 씁쓸해서 잊혀지질 않음
사형제도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보면 좋을듯
13층 (1999)
누구나 한번은 해봤을 생각에 관한 영화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진짜일까?
포스터에 있는 저 장면은 주인공뿐 아니라
영화를 보던 사람에게도 엄청난 충격
블러드다이아몬드 (2006)
최강의 다이나믹 액션!
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런 영화 아님
수백만 아프리카 아이들과 사람들의 목숨과 바꾼
피의 다이아몬드에 관한 얘기
아프리카의 당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줌
감동도 있고 영화 자체도 정말 재밌고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
팬도럼 (2009)
포스터가 좀 무서운데 잔인하거나 뭐 그런 영화는 아님
이벤트 호라이즌하고 디센트 합쳐놓은 느낌의 괴물 나오는 B급 영화처럼 보였는데
전혀 아니였음
지구의 환경이 피폐해저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난 우주선
우주선안의 몇년간의 수면에서 깨어난 함장과 승무원은 우주선의 승객 6만명이 모두 사라진걸 알게됨
그리고 우주선안의 정체불명의 생명체들에게 공격당함
괜찮은 소재들은 다들어간듯
결말부분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듬
저예산 영화라 큰 스케일은 못냈을텐데도 너무나 재밌었던 영화
건축학개론 (2012)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첫사랑 영화
한가인하고 수지볼라고 봤는데 태어나서 본 국내멜로영화중에 제일 재밌었음
영화 본 이후에 기억의 습작 나올때마다 멘붕되서 아무것도 못함
진짜 여운이 일주일 감
헤드헌터스 (2011)
생소한 노르웨이 영화
깔끔하고 세련된 액션 스릴러
헤드헌팅 회사 (능력있는 사람들을 더 좋은 회사로 이직시켜주는 일) 을 운영하지만
사실 미술품 절도범인 주인공과 그를 추격하는 또다른 남자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
마이너리티리포트 (2002)
스필버그의 길이남을 SF 명작
소스코드등의 영화의 원조격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하는 사회에서
범죄자로 지목된 톰 크루즈가 풀어가는 이야기
아일랜드 (2005)
마찬가지로 SF 명작
인간복제라는 주제를 다룬 영화중에선 가장 유명한 작품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있는 6-에코와 2-델타
그들은 수백명과 함께 부족함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통제하에 살아가고 있음
그리고 그들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는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가기를 간절히 희망함
인간복제라는 문제점을 던지지만 해결책을 제시해주진 않음
영화를 영화로만 받아들여야 즐겁게 볼 수 있음
터미널 (2004)
미국으로 여행왔다가 국가에 전쟁이 나서
터미널에 갇히게 된 사람의 이야기
실화를 소재로 만듬
영화속 톰 행크스는 9개월정도만 공항에 머무르지만
실제 주인공은 10년이상 터미널에 갇혀 있었고
결국 국가로 돌아갔지만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 현재까지도 공항에서 생활중
평론가의 평을 빌리자면
공식을 알면서도 감동먹는 헐리우드식 휴머니즘
캐치미이프유캔 (2002)
마찬가지로 실화를 소재로 만든 유명한 작품
' 21살도 채 되기 전에 비행기 조종사, 의사, 변호사, 심지어 FBI 요원으로 위장하는 등
신출귀몰하고 지능높은 범죄로 미국 FBI 최연소 지명수배자인
프랭크 애비그네일의 범죄 활동과 탈옥 이야기 등을 유쾌한 어조로 담아낸 자전 소설 '
이런 내용임
놀랍게도 영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대부분이 각색 없는 사실
다크나이트라이즈 (2012)
배트맨 3부작중 마지막 작품
놀란은 이걸로 영화사 역사상 가장 훌륭한 히어로 영화 3부작을 완성시킴
솔직히 말하면 2부인 다크나이트보다는 떨어짐
하비 덴트, 조커, 배트맨 3명뿐이였던 2부와 달리
라이즈는 비중있는 인물들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개연성 같은게 조금 부족해짐
하지만 3부작이 전개 - 절정 - 결말 구성이란걸 감안하면
2부가 제일 재밌었던건 당연할 수 밖에 없음
라이즈는 깔끔한 시리즈의 마무리일 뿐
뭐 그래도 2012년 최고의 영화가 될거라는건 확실해보임
로드오브워 (2005)
무기 밀수로 전세계의 모든 전쟁에 무기를 대는
'전쟁의 제왕' 니콜라스 케이지의 이야기
실제 전설적인 무기상 '빅토르 부트' 의 이야기로 만든 영화
현재 부트는 미국에서 25년형을 선고받았지만 러시아에서 본국 송환하라고 밀당하는 중
부트는 여유롭게 협상 과정을 기다리는걸로 암
엽문 (2008)
중국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준 작품
반일 감정이 담겨있어서 한국인들도 상당히 통쾌하게 볼수있음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고수 엽문의 이야기
엽문2도 상당히 재밌음 3는 견자단이 안나옴
디스트릭트9 (2009)
풍자적 내용이 많이 들어있지만
그런거 따지지 않아도 그냥 영화가 신선하고 재밌음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이 인간들에 의해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9' 에 살게됨
그러던도중 디스트릭트9 철거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어 외계인으로 변해감
당시 영화볼때 후속작의 느낌을 상당히 강하게 받았는데
후속작 제작중이라고 함
아포칼립토 (2006)
인디언들이 나오는 영화
서로다른 두개의 문명이 충돌하며 생기는 이야기
흥미로웠던 장면도 많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도 많음
생각없이 봐도 스릴있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리얼스틸 (2011)
복싱 영화인데 사람끼리 복싱을 하는게 아님
로봇끼리 복싱하는게 유행이 된 사회
은퇴한 복서인 주인공이 아들과 함께 코치를 맡아 로봇복서를 우승시키는 얘기
아버지 아들 복싱 3개 키워드만 봐도 대충 뭔 영화인지 짐작 가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밌음
콘에어 (1997)
액션스릴러 명작
니콜라스 케이지가 딸을 급하게 만나기 위해
어쩔수없이 범죄자들 옮기는 비행기에 같이 타게 됨
그리고 범죄자들이 비행기를 장악함
슬럼독밀리어네어 (2008)
인도의 슬럼독 (빈민굴) 에서 자란 한 소년이 우승하면 백만달러를 주는 퀴즈에 참여하고
어려운 답들을 차례차례 맞춰가는 내용
그리고 그가 답을 맞출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그의 성장과정의 이야기
오펀천사의비밀 (2009)
공포 스릴러
주연을 맡은 꼬마애가 이 영화를 찍을 당시 나이는 겨우 13살
겨우 13살짜리 아이가 에드워드 노튼의 비인간적 냉철함과 잭 니콜슨의 광기를 가지고 있었음
유산으로 아이를 잃고 고통받던 부부는 고아원에서 또래보다 똑똑하고 차분한 에스터를 입양함
그런데 입양 첫날부터 에스터의 주변에서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
바닐라스카이 (2001)
오픈유어아이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버전
몽환적인 느낌의 영화라 새벽에 보면 좋음
멜로느낌도 다소 들어가 달달한 영화처럼 보이는 영화지만 평범한 영화는 아님
초중반에 이야기가 약간 어렵거나 지루할수 있지만
끝난뒤 한참동안이나 멍하니 영화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던 작품
칼리토 (1993)
알 파치노가 나오는 갱영화
조금은 오래됐지만 정말 명작이란 말이 어울림
스카페이스, 대부와 더불어 알 파치노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
30년형을 받고 5년간 복역하다 출옥한 칼리토는 그동안 하던일에서 손을 씻고 성실하게 일하려함
그러던중 자기 형량을 줄여준 변호사를 돕다 변호사와 변호사 아들을 죽일수밖에 없게되고
그는 경찰과 이태리인들에게 추적당하게 됨
바람의소리 (2009)
중국영화를 많이 본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봤던 중국영화중에선 상당히 인상깊었던 작품
솔직히 초중반엔 몰입도가 살짝 떨어졌는데 가면 갈수록 빠져들었음
1942년 중국, 일본이 허수아비로 내세운 중국 지도자들이 연이어 암살당하고
일본은 '유령'이라 불리는 정보부 내부의 첩자를 잡아내기 위해 5명의 내부요원을 외딴곳에 감금시킴
그리고 한명씩 차례로 고문과 회유를 통해 심문하기 시작함
중국영화에서 흔히 볼수있는 맹목적 애국, 민족주의가 거슬릴순 있겠지만
그런점을 감안해도 잘만든 웰메이드 수작
일루셔니스트 (2006)
멜로느낌이 강한 마술 영화
마술을 주제로 한 영화지만 비슷한 시기의 영화인 프레스티지처럼 현실주의적인 마술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님
프레스티지를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수 있음
19세기 유명한 마술사 아이젠하임의 이야기
그에 대한 소문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황태자는 약혼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기에 이름
그러나 아이젠하임은 약혼녀 소피가 어릴적 자신의 연인이란 사실을 알아보고 소피에게 관심을 드러냄
이를 눈치챈 황태자는 아이젠하임을 사기꾼으로 몰아가게됨
매치스틱맨 (2003)
처음에 조금보고 니콜라스 케이지가 가족을 얻어가며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영화인줄 암
근데 그저 그런 평범한 영화는 아니였음
전문 사기꾼 니콜라스 케이지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서서히 바뀌는 인생의 이야기
콘스탄틴 (2005)
재밌는 킬링타임 오컬트 영화
2편이 제작중이라는데 정확한 정보는 모름
태어날때부터 인간형상을 한 천사와 악마를 구분할 수 있었던 키아누 리브스
그리고 모든 악들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려는 그의 이야기
엔딩크레딧 다 올라간뒤에 보너스 장면있음
리턴 (2007)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였던 소재같음
수술을 앞둔 분들은 보지마시길
수술중 의식이 깨어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수술중 각성' 현상을 겪은 어린아이, 그리고 25년후 차례로 죽어가는 수술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
괴물이 되어버린 한 사람의 이야기
드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흥행작이 없는 김명민 영화중에선 제일 재밌었음
펠론 (2008)
집에 든 도둑을 실수로 죽여버려
감옥에 가게된 어느 남자의 이야기
감옥은 이쯤되면 식상한 소재같지만
굉장히 감동적이고 좋은 영화였음

이탈리안잡 (2003)
케이블 영화채널등에서 자주 틀어주는 명작 영화
은행털이나 도둑들 얘기 좋아하는분들은 더 재밌게 볼듯
금고털이 전문범인 존 브릿저는 손을 마지막 한번을 끝으로 일에서 손을 떼려고 함
그러나 일의 마무리단계에서 동료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고
존의 동료들과 그의 딸이 배신자에게 복수를 하려는 내용
럭키넘버슬레븐 (2006)
머리 굴려야되는 조금은 복잡한 스릴러
소재도 그렇고 영화자체가 독특한 편
슬레븐은 친구인 '닉 피셔'의 집에 갔다가
자신을 닉 피셔로 오해하는 두 마피아 조직 사이에 끼어들게 되고
그는 살아남기위해 살인을 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됨
더재킷 (2005)
역시나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
재킷을 입고 시간을 이동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나비효과와 비슷한 소재에 비슷한 스토리지만 조금은 다른 영화임
영화를 다 보고 영화 해석이나 리뷰를 찾아보는게 좋은데
'아 그 장면이 그런 뜻이였구나' 라고 느끼게 됨
해바라기 (2006)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고교 중퇴이후 거리의 양아치들을 맨주먹으로 쓸어버린 미친개,
교도소에 간뒤 가석방 된 그의 버킷 리스트
세븐데이즈 (2007)
이 당시 추격자등 비슷한 느낌의 스릴러가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거의 모두다 재밌는 작품이였음
포스터에 적힌대로 납치된 딸을 구하기위해
변호사가 살인자를 변호해 무죄로 풀려나게 해야된다는 내용
영화는영화다 (2008)
정말 재밌게 봤던 액션 영화
영화배우인 강지환이 액션영화를 즐겨보는 깡패 소지섭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
말그대로 리얼 액션을 영화속 영화에 담아냄
그리고 결국 영화는 영화일뿐이라는 마지막 장면
영화와 큰 관련은 없지만 기억에 남는 타블로의 말을 빌리자면,
' 다들 영화처럼 살고 싶다고 하는데 그럼 두 시간만 살건가 '
홀리데이 (2005)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것도 뭐 서민을 겨냥한 포퓰리즘 영화다 뭐다 개소리가 많은데
사상이나 색깔없이 봐도 재밌고 좋은 영화임
복역중이던 죄수들이 권총 1정과 실탄을 빼앗아 무장탈옥하고 가정집을 돌며 강도짓과 인질극을 벌임
하지만 매스컴에서 말한 흉악범이라는 얘기와는 달리 인질들은 인간적인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게 됨
그리고 좁혀오는 경찰의 포위망
최민수의 악역 연기가 압권
향수 (2006)
원작은 책
항상 그렇듯 책을 영화로 만든건 대부분 책이 2-3배이상 낫지만
이건 영화도 볼만했던 작품
향기를 얻기위해 살인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부당거래 (2010)
류승범 황정민 유해진
배우들 라인업부터 봐야될것같은 영화
연이은 연쇄살인으로 국민들은 충격에 빠지고
계속된 검거실패로 대통령까지 사건에 개입,
이에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측의 실수로 사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냄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시키려고 함
내용이 탄탄해서 완전 몰입됨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지만 현실을 보는것같은 불쾌감과 씁쓸함
데스티네이션 (2000)
유명한 스릴러 시리즈인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죽음을 피하게 된 주인공과 친구들을 죽음이 계속해서 따라다님
신선한 소재도 좋고 영화의 마무리도 좋았던 영화
5편까지인가 있는데 쏘우처럼 뒤로 갈수록 쓰레기로 변함
계속 보고싶다면 2,3편까지는 그래도 킬링타임 수준은 됨
새벽의저주 (2004)
좀비영화중엔 최고
28시리즈나 레지던트이블, 좀비영화 거장이라는 조지 로메로의 작품들을 많이 봤지만
솔직히 좀비영화는 이거 보고나면 다른거 볼 이유가 그다지 없음
갑자기 도시가 좀비로 뒤덮이고
생존자들은 어떤 거대한 쇼핑몰 안으로 도망감
총포상 앤디의 동영상인가 일종의 보너스 번외 영상이 있는데
영화 본 다음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보면 재밌음
달콤한인생 (2005)
한국 느와르의 대표작
폭풍 간지 이병헌의 연기를 볼수도 있고
영화 자체도 지루할 틈새가 없음
17어게인 (2009)
잭 에프론을 한방에 빵 띄워버린 하이틴 영화
고등학교시절 인기절정의 농구스타였던 그는
유명팀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경기를 앞두고 여자친구의 임신소식을 듣게됨
그리고 아이를 위해 모든걸 포기하고 떠남
20년후 거짓말처럼 꼬여버린 인생, 승진도 못하고 아이들과 사이도 안좋으며
심지어 아내와 이혼하기 일보직전인 상황
그리고 그는 자기 인생 절정기였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기를 원함
비열한거리 (2006)
클래식과 더불어 조인성의 대표작
한국 조폭 영화중 가장 유명한 영화가 아닌가 싶음
조직의 2인자인 조인성
그리고 서른이 다되어가는 나이와 생계난에 시달리는 가족들은 그를 압박해오고
미래를 보장해준다는 말에 내키지 않는 일을 하게됨
투모로우 (2004)
그동안의 '인간'을 그린 재난영화가 아닌
'지구'의 재난을 그린 영화
04년 영화치고 영화 2012와 비교해도 연출이나 영상미가 괜찮다고 생각함
인간으로 인해 북반구에 빙하기가 닥치게 되는 이야기
디아더스 (2001)
상당히 어렸을때 봤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음
공포 스릴러 장르이긴한데 많이 무섭지는 않았던것같음
영국의 허름한 집에 이사오게 된 니콜 키드먼
그녀는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지만 집에선 뭔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남
딸은 집에서 이상한 남자아이와 할머니가 머물고 있다고 말하고
빈 집에서 자꾸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짐
훌리건스 (2005)
영국 EPL 훌리건들의 이야기
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좀더 재미있게 볼수있음
미국 유학중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친구들과 함께 웨스트 햄을 서포트하고
다른 팀 서포터들과 경기가 있는 날마다 싸우는걸 즐기게 됨
영국의 축구팬들에겐 축구가 곧 목숨이자 종교라는 배경지식을 어느정도 알고가면 좋음
영화내에서 나오는 밀월이 런던에서 가장 가난한 슬럼가 지역이라는것도 참조
스타워즈에피소드3 시스의복수 (2005)
고전 명작인 스타워즈 시리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는 4,5,6편이 먼저 만들어짐
왜냐하면 그당시 기술력으로 1,2,3편을 만들수 없었기 때문
결국 에피소드 3편이 가장 최근에 나온 영화
다스베이더가 어떻게 아임 유어 파더라는 대사를 하게되었는지 그 배경을 다룬 시리즈
( 다스베이더가 스카이워커의 아버지라는건 30년이나 지난 영화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반전이므로 스포는 아닐꺼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다스베이더 가면쓸때 진짜 전율
데블스에드버킷 (1997)
매트릭스와 스피드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키아누 리브스의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
알파치노의 미친 연기는 언급할 필요도 없을듯
64번의 재판에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으며 수많은 범죄자들을 무죄로 만든
변호사 키아누 리브스에게 일어나는 일들
그에게 뉴욕의 한 투자회사가 파격적인 대우를 보장하며 그를 뉴욕으로 데리고 오고
그는 투자회사의 회장인 알 파치노를 보고 그의 카리스마에 압도됨
그리고 회장을 위한 변호들을 시작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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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탁스에서 2년정도 써오던 영화 추천글의 영화들 중 100개를 뽑아 정리한 글
이 글은 2012년 9월쯤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그때 이후로 본 영화들도 많지만
재밌게 봤던 영화들을 적어두지 않아서 다 까먹음 헤헤
그동안의 영화들을 합치면 100개가 훨씬 넘었지만
제 취향을 심하게 타는 영화와 호불호 심한 영화들은 최대한 빼려고 했음
ex : 베리드, 나인마일즈다운 등등..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제 주관으로 쓰여졌으며 네이버 평점같은데서 주워들은 내용도 일부 들어가있음
저는 평론가도 아니고 뭣도 아님 영화에 대해서 좆도 모르고 걍 순수하게 제가 재밌게 봤던 영화들만 적었음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뽀느님의 은총이 함께하길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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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거의 70% 이상을 다 본 영화들이네요.
더 좋은 영화들도 많지만 이것들 외에 생각나는건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콘텍트', '샤인' 정도 기억나네요.^^
저도 본 영화가 몇 편 되는데요..브레이브하트가 젤 기억에 남네요...
브레이브하트 정말 멋지죠~~^^
음...
redy님이 나름, 한 영화감상 하신다능~
전, 3분의 일도 못보았네요 (웃음)
제가 제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알고 봤더니 몇편 빼고는 다 봤네요 ^^;
만화(애니), 소설(무협 포함), 영화, 미드 등 거의 대부분 유명한건 섭렵한듯요. 공부안하고... ^^;;
저도 꽤많이 보는편이라 엘리스스쿼드말할수없는비밀,바람의소리,훌리건스 빼곤
다봤네요 다괜찮나봐요.바람의소리는 구하기힘들던데
저도 라비크님이 못본 영화들만 못본거라 구해서 보려구요.
지금 말할수 없는 비밀 보고있다능~^^
@redy 안그래도 지난번에 구해놓고는 볼게 너무 많아서 안보고 있었거든요 저도 수일내로 보렵니다^^
"닥치고 다운" 이라는 토런트 다운 받는곳이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구해지더라구요.
이런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
닥치고다운 이소룡얼굴있는 사이트죠 저도 단골이라능^^;
와우..내가 영화광 이구나! 몇게빼고 , 다본거네.... 특히 맨프럼어스 와 스켈리톤 키
정말 재밌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