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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2 게임 내 역사적인 가문 소개(24) House of Wittelsbach
shyisna 추천 0 조회 2,091 15.03.05 23:1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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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06 00:08

    첫댓글 선제후야 어디까지나 전하의 경칭을 받는 존귀한 신분 아니겠습니까? 이른바 왕과 동격...

    팔츠 그라프, 궁정백이야 본래 중세엔 고정된 수도 없이 유랑하던 프랑크 궁정의 지방에 산재한 궁들의 관리자로 왕의 직신이자 해당 지방 제후들의 감시역이었으니 그 위세가 남달랐겠죠. 왕조가 바뀌면서는 직신에서 벗어나 제후의 반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고요.
    뭐, 그 때문에 새로운 지방세력 감시자로 란트 그라프, 방백을 세웠다가 이들마저도 계속된 왕조 교체로 독립하여 여의치 않자 교회와 성직자를 통치에 끌어들였는데, 그 결과로 교권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성장하고 교황과 마찰을 빚어 카노사의 굴욕으로 이어지는 희극이...^^

  • 15.03.06 00:22

    크으, 저 문장, 유로파에서 독일내 소국을 하면 많이 볼수밖에 없죠 ㅜㅜ 정말 남계가 지금까지 이어지는게 힘든 귀족사회인데, 이 집안은 정말 대단하네요. 질긴걸로는 카페 수준일듯 ㄷㄷ

  • 15.03.06 00:28

    30년 전쟁 당시까지만 해도 라인 팔츠 쪽은 몰락 직전이였는데 말이죠. 결국 아들을 못 낳아서..ㅜㅜ프리드리히를 몰락시키려 온갖 수를 다 쓴 막시밀리안이 불쌍해지네요.

  • 15.03.06 01:11

    청백의 문장을 휘날리는 사람이라면... 네마니치 어용시인 중 하나겠군요! 바이에른으로 네마니치를 박살내는 연대기를 기대해봅니다.

  • 15.03.06 01:56

    음....보헤미아의 프리드리히 5세 하니까 생각났는데, 아내 엘리자베스가 그 13명의 자식들을 요절한 아버지 대신 홀로(!) 전부 키운 엄청난 여인이라 들었음요 ㄷㄷ 그리고...그 프리드리히 5세의 '결혼하지 않은 딸'들 중에 한 명이 루터파 수녀원의 수녀원장(!)이 되었다 들었는데...사실인가요?

  • 작성자 15.03.07 11:59

    장녀 엘리자베스는 화가로 이름이 높았는데 수도원에서 일생을 마쳤고 차녀 헨리에타는 신분 낮은 비귀족 출신과 결혼했습니다. 세째 샤롯은 어려서 죽었고 네째 소피아가 유일하게 후손을 남겼습니다. 나머지는 다 아들들인지라... 아마도 장녀를 말씀하시는듯합니다. 수도원장이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최고로 인텔리 여성이었다고 하네요. 외국어 유창~ 예술적 감각 최고... 이런 여인을 수도원에 그냥 둔 당시 남성들은 말 그대로 눈이 삐었다고...

  • 15.03.06 08:39

    저거 보면은 크킹의 종료 시점이 1453년이 아니라, 1683년 2차 빈 포위전이나 1789년 프랑스 혁명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콘스탄틴노플 이후야 말로 본격적으로 안정화된 귀족 가문들의 정쟁이 피를 튀기며 벌어지는데... 왜 자꾸 프리퀄로만 가고 있는건지...

  • 15.03.06 18:43

    어우 쉽게 설명해주셔도 워낙 가계가 복잡해서 이해가 쉽지않네요. 의문점이라면.. 장자에게 팔츠라인을 주고 차자?에게 바이에른을 주었는데 단기적인 작위파워는 바이에른이 낫네요? 어려워서 질문이 맞는지조차 의문!

  • 작성자 15.03.07 11:51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당시 바이에른은 변경지역인지라 그다지 선호도가 무척 낮은 곳이라서... 바바리안이라는 어원이 시작된 곳이라면 이해에 도움이 될까요? 반변에 라인강변은 독일 문화의 중심지와도 같았죠. 프랑크왕국의 수도가 아헨이었다는 사실을 보더라도요. 그래서 장남이 영지는 작지만 라인-팔츠 지방을 상속받고 영지가 넓어도 황무지와 이민족이 우글거리는 변경 바이에른은 차남에게 넘어가는 겁니다. 오늘날 비교하자면 장남에게 서울 강남 소재 소형 주공아파트 한 채 주는거랑 차남에게 강원도 속초 바닷가 소재 대형 아파트 한 채 물려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속초 분들 진실로 죄송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07 12:12

    개인적으로 바이에른 하면... '막장드라마가 꽃피는 바이에른 공국'이 제일 생각납니다. 게임 입문 시기였던 터라...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하면 웃겠죠...?
    '삶의 길'이 따로 없습니다. 바이에른에도 있었죠...ㅋㅋㅋ

  • 15.03.15 23:19

    방대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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