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엘지의 코칭스텝이 뭔가를 숨기려는 인상이 강하게 듭니다</p><p> </p><p>물론 공개해서 팀에 이득될게 없거나 구단프런트와 연계되어 속앓이하면서 안고 가야할 상황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p><p> </p><p>엉뚱한 소리로 상황을 모면하려 하기보다는 변화를 주던지 변화를 주기 싫거나 줄 수 없다면 차라리 인터뷰를 끊고 입을</p><p> </p><p>닫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요즘들어 허언이 지나쳐지고 허언이 지나치면 신뢰를 잃습니다</p><p> </p><p>1. 봉중근 관련</p><p> </p><p>양 감독은 “어차피 실패하면 욕은 감독이 먹는 것이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선 감독이 선택을 하는 것”이라며 “멀리 본다면 봉중근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결국 벤치에서 해줄 수 없다. 봉중근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담감을 벗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음 등판부터는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p><p>- 멀리보면 봉중근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씀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만 다음등판이 되어도 여유는 생기지 않습니다. 여유는 구위가 올라오던지 제구가 맘먹을 대로 된다는걸</p><p> 본인이 느끼고 확신이 들때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p><p> </p><p> 차 코치는 “그만한 투수가 어디 있다고 보직 변경 이야기가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봉중근은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p><p> - 누가봐도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컨디션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왜 이런 허언을 하며</p><p> 마무리로 둡니까? 2군에서 몸을 더 만들고 천천히 올라오게 해야지.지금 엘지 불펜에서 봉중근보다 못던지는 투수는 없습니다</p><p> 신재웅정도가 경쟁이 될뿐. 팬들중 봉중근을 마무리에서 보직변경하자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지금 봉중근과 신재웅은</p><p> 몸부터 다시 만들어야 될거처럼 보이는데요. 김지용이 못미더워서? 봉중근, 신재웅은 미더운가요? 커리어는 비교 안되지만</p><p> 지금 현재만 보면 도찐개찐일뿐. 특히 봉중근은 나이와 훈련부족, 어깨수술여파로 구속은 안되도 제구라도 좀 잡고 1군에</p><p>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p><p> <br> 2. 최경철 관련</p><p> LG 차명석 수석코치와 노 코치는 입을 모아 “차라리 악재가 처음에 터져 다행이다”고 말했다</p><p>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최경철은 계속 공을 흘리는 모양새가 제 눈에는 손가락 부상이 있는듯 합니다</p><p> 윤요섭도 1군 풀타임 처음 뛰고 엄지와 어깨에 부상을 입었죠. 윤요섭이 엄지 부상이후 공을 잘 흘렸습</p><p> 니다. 그래서 최경철이 걱정이 됩니다</p><p> 차라리 시즌 초반이니 유강남의 비중을 좀 높혔으면 좋겠습니다. 유강남 선발 6회이후 최경철 이런 패턴</p><p> 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유강남이 미트질도 부족하고 미트 방향도 엉뚱하게 대긴 하는데</p><p> 작년 최경철이면 비교불가지만 현재 최경철이면 유강남이 거의 80%까지 추격한듯 해서 말입니다</p><p>3. 한나한 관련</p><p> 음.... 쓰기 싫네요 생각은 있었는데 윗글 쓰면서 맘이 변했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지워야 될듯 합니다</p><p> </p><p> 허언과 오버로는 상황이 마무리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즌전 코칭스텝이 정한 큰 틀을 바꾸기를 바라는 팬은</p><p> 없습니다. 다만 막히면 돌아갈 줄도 아는 여유와 허언이 아닌 실천으로 신뢰 받는 엘지 야구단이 되길 바랄 뿐</p><p> 입니다. 져도 그만 이겨도 그만 아직 4월입니다. 이런 글 쓰는 저 역시도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p><p> 그저 엘지 야구가 좋을뿐입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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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읽고 있는중에도 힘 빠집니다ㅎㅎㅎ그냥 지금은 가능하면 많은 경기들이 취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세월호 1주기이니 이 핑계로 걸렀으면 합니다. 어제 안 터진 타격이 살아날 일도 없고, 봉중근이 지는 경기에 나와서도 아웃하나 못잡고 공9개로 3실점을 했으니 이또한 기운빠질 일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제의 결과로 당분간 봉중근, 신재웅은 필승조에서 안봐도 되겠습니다. 정찬헌, 이동현을 믿고 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감독님도 더는 똥고집 못부려야 정상입니다
첫댓글 읽고 있는중에도 힘 빠집니다ㅎㅎㅎ그냥 지금은 가능하면 많은 경기들이 취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세월호 1주기이니 이 핑계로 걸렀으면 합니다. 어제 안 터진 타격이 살아날 일도 없고, 봉중근이 지는 경기에 나와서도 아웃하나 못잡고 공9개로 3실점을 했으니 이또한 기운빠질 일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제의 결과로 당분간 봉중근, 신재웅은 필승조에서 안봐도 되겠습니다. 정찬헌, 이동현을 믿고 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감독님도 더는 똥고집 못부려야 정상입니다
다 맞는 말인듯 싶네요..감독님 의중이 뭔지 모르겠어요~~
지금 마무리는 이동현으로 가는게 상책인거 같습니다~~~봉중근은 당분간 원포인트로~~~~
솔직히 그 방법 밖에 없긴 하지만, 마무리 직전의 이동현 역할을 해줄 대안이 없는한 전체 불팬붕괴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칭스텝도 그 데미지를 최소화 하기위해 어제처럼 지는 경기에도 올려서 승리 부담없이 던져보라한건데 그 조차도 힘드니 진퇴양난입니다.
@GO트윈스 번트 수비도 느슨하고...그리고 좌타자 이호신은 1.5군정도인데....안타맞는거 보면....당분간 답이 없을거 같네요~~~
봉중근투수 2군으로 보내셔요...무슨야구를 고집으로 합니까......
한나한 선수 전력질주 했나요? 전력징주하고 퓨쳐경기 한다고 했던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