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치현은 1955년 생으로 미술학도를 꿈꾸며 서울예술고에 지원했으나 낙방을 하고 서라벌고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p><p>서라벌고 재학시절 밴드부에서 익힌 플루트로 중앙대학교 기악과에 진학했습니다.</p><p> </p><p>학비를 벌기 위해 밤무대나 레스토랑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다가,</p><p>1978년 제1회 해변가요제에 듀엣 '벗님들'로 참가하여 인기상을 받았습니다.</p><p>1979년 3인조 밴드 '벗님들'로 데뷰 앨범을 발표하였으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지방의 나이트클럽에서 연주를 했습니다.</p><p>그러다가 1986년 5집 '사랑의 슬픔'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가요계의 정상으로 올라섰습니다,</p><p> </p><p>이치현 작곡의 '사랑의 슬픔'은 도입부에 은빛 플루트 사운드가 특징으로,</p><p>아름다운 멜로디에 시인이자 작사가인 하지영이 '눈꽃처럼 사라지는 허무한 사랑'에 섬세한 가사를 붙여</p><p>겨울에 사랑을 잃은 많은 사람들의 감성이 되었습니다.</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G9fyGe6b3Ac"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869" data-video-height="489" data-ke-style="alignLeft" data-video-thumbnail="https://scrap.kakaocdn.net/dn/lLpZC/hyXObIX97V/mh2Aww8zb2oNQoBYK9dTa1/img.jpg?width=1280&height=720&face=696_170_906_398,https://scrap.kakaocdn.net/dn/sVV4o/hyXOk0dFR6/p5ideBwLjExg4yPOS2h4r0/img.jpg?width=1280&height=720&face=696_170_906_398" data-ke-mobile-mobileStyle="widthContent" data-video-origin-width="869" data-video-origin-height="489"><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G9fyGe6b3Ac" width="869" height="489"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style="width: 100%;"><br>하늘엔 흰 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br>무슨 생각에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br>  <br>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br>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br>  <br>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br>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br>  <br>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br>피어나지 못 할 눈꽃이 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br>  <br>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br>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br>  <br>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br>그대 가슴 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br><br></td></tr></tbody></table></div><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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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서라벌은 깡패학교로 유명했죠. 학교 앞에는 미아리텍사스가 있고, 뒤에는 돌산이 있어서 수업하기 싫은 아이들은 교실에 안들어가고 돌산에 올라가서 놀다왔어요. 저는 컴퓨터 추첨으로 당첨되고나서 일박이일을 울었죠. 이치현이 저보다 두 살 많으니 2년 동안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를 했네요.
서라벌예술대학이 중앙대학교에 흡수되고 난 뒤, 넓은 대학교 캠퍼스는 서라벌중고등학교 차지가 되었어요. 고등학교마저 평준화 되고난 뒤 서라벌고등학교는 명문으로 바뀌었죠.
사강이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아닌 비가 오고있습니다. 기온이 영상인데 폭설이 내린다고 해서 "기상청 예보관은 무슨 뇌를 가지고 있을까?" 생각을 했죠.
저의 다음 기수부터 고등학교가 평준화를 실시하고, 서라벌예술대학교는 중앙대학교로 흡수가 되었습니다. 넓은 대학캠퍼스를 물려받은 서라벌고는 학교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수많은 서울대합격생을 배출하여 미아리 일대를 떨게했던 깡패학교에서 서울의 제일가는 명문고로 우뚝 등장을 했죠.
첫댓글 아주 기대합니다 ~~
멋지게 부르고 싶은데 망가진 목이 회복이 더디네요.
이번엔 허스키 발성으로 불러보죠.
이치현님 노래중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샤를님 목소리로 듣게되어
좋습니다
레지나님도 이 곡을 좋아하시는군요.
열심히 연습을 해서 잘 불러보겠습니다.
샤를님 추천합니다 기대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피터리님의 노래도 기대가 됩니다.
댓글 추천 품앗이 입니닷.
이 노래 전부터 가사가 넘 좋아서
즐감했던 곡이랍니다.
추천 꾸욱 눌렀어요^^
서라벌고 출신이군요.
우리 또래 친구들은 서라벌을 깨라벌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는~~^^
깨라벌이 아니라 개라벌이라고 했어요.
저도 서라벌중학교출신이거든요.
당시에 서라벌은 깡패학교로 유명했죠.
학교 앞에는 미아리텍사스가 있고, 뒤에는 돌산이 있어서
수업하기 싫은 아이들은 교실에 안들어가고 돌산에 올라가서 놀다왔어요.
저는 컴퓨터 추첨으로 당첨되고나서 일박이일을 울었죠.
이치현이 저보다 두 살 많으니 2년 동안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를 했네요.
서라벌예술대학이 중앙대학교에 흡수되고 난 뒤,
넓은 대학교 캠퍼스는 서라벌중고등학교 차지가 되었어요.
고등학교마저 평준화 되고난 뒤 서라벌고등학교는 명문으로 바뀌었죠.
@샤를 K대 다니던
겡상도 출신 남친이
글케 발음 하더라구요.
@페이지 여기서 K대는
고대 국민대 경기대 등등 입니다.
앗 경희대도 있군요.
ㅋㅋ.
헛 건국대도 ......
@페이지 개라벌대학교인 줄 알았어요.
@샤를
샤를님 멋진 노래 기대합니다.
추천도 눌렀습니다
내일 아침엔 눈이 온대요.
린하님도 눈을 좋아하시죠?
분위기가 잡혔으니 노래도 잘 될 거예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울 장조카 서라벌고 졸업인데,
S대 건축과 나왔어요..ㅎ
서라벌고 명문 맞슴다..ㅎ
눈님이 맞추어 내려줘서
노래분위기가 더욱 살겠어요~
샤를님노래 응원합니다..^^
추천합니다..^^
사강이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아닌 비가 오고있습니다.
기온이 영상인데 폭설이 내린다고 해서 "기상청 예보관은 무슨 뇌를 가지고 있을까?" 생각을 했죠.
저의 다음 기수부터 고등학교가 평준화를 실시하고, 서라벌예술대학교는 중앙대학교로 흡수가 되었습니다.
넓은 대학캠퍼스를 물려받은 서라벌고는 학교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수많은 서울대합격생을 배출하여 미아리 일대를 떨게했던 깡패학교에서 서울의 제일가는 명문고로 우뚝 등장을 했죠.
@샤를
눈 올거라고 가대하고있는데요 ~ㅠ
눈내리는 충무로에서
사진남길 수 있겠다고 좋아했는데..
혹시 잠깨웠으면 어쩌나요?..
조금 더 주무세요..^^
@사강이 수면 시간에는 폰이 무음이라 알람으로 잠이 깰 일은 없어요.
어제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난 겁니다.
기온이 영상이라 눈을 기대할 수는 없고, 오후에는 비도 눈도 안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