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주말마다 비가 내려 꽃구경을 못갔어요
저번주 토요일 꽃은 다 졌지만 강쥐놀이터도 생겼다고 해서 천에 놀려갔어요 거기선 별로 놀지못했고 밖에 나와 천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간만에 많이 걷더라고요
풀냄새도 나고 들꽃도 피고 네잎클로버는 못찾았지만..
그래도 돌아오는 길은 유모차를 타고 왔는데 집에 오니 떡실신해서 자는군요^^
저희 밥먹을때 옆에 앉았는데 눈도 제대로 못뜨고 ㅋ
그래도 밤산책까지 다했다는 사실~ (저도 힘들어서 …)
근데 아직까지 힘들어한다는 ㅎ(저질체력)
혹시 드라마‘천국보다 아름다운’ 보시나요 채널 넘기다 우연히 봤는데 거기 2화에서 주인 기다리던 강쥐들이 사람모습으로 있다 주인들이 오자 달려가면서 강쥐들로 변해 안기는거, 냥이는 여전히 도도한 모습의 사람으로,
그리고 유기견들은 거기서도 주인없이…
4화에서는 꿈속에 만나려가는거 그것보고 울다가 또 다른 장면에 웃겨서 웃다가…
울 강쥐들도 그렇게 기다리고 있을지… 좀 먹먹해졌었어요…
첫댓글 저도 그장면 봤어요.
저도 눈물 흘렸어요.
상팔이도 저리 나 기다리고 있을까봐...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더라고요.
저도요… 그냥 즐겁게 놀고있음 좋겠어요
아..그런 드라마인가요?
김혜자님..한지민님 나온다는건 아는데~~~
봐봐야겠어요ㅜㅜ
아니 그런 장면은 어쩌다 한번씩 … 2,4화에 잠깐씩
유기견 3마리는 계속 나오는데 아마 유기견이 나오기위한 이야기인거같아요 나머진 웃기다가 조금 눈물핑돌게했다가 천국사람들사연 얘기예요
@요키
시랑이 개꿀잠자는구나~
피곤하다고 티를 팍팍 그걸 3일동안이나 ㅠ
강아지와 고양이가 달려 가면서 사람으로 변하는 드라마예요?
SF 드라마인가.. 거기에 국민 어머니..김혜자님이 출현하시고??
와..쇼~킹한 드라마 같은디.. 또 안방 들어가 tv를 봐야 하는 건가.. ㅋ;
모쪼록
가상현실 속이라도 유기동물은 없어지길 간절히 바라 봅니다~~
시랑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산책하라옹~~~
그냥 천국에 온 사람들 사연얘기예요 가끔 1번씩 반려동물 얘기가 나와요 보시고 반려동물 별로 안나오는데 하실까봐 … 가끔 코메디도 섞이고
반려동물얘기 나올까봐 계속 보고 있어요
시랑이 진짜 피곤했구나? 초랭이는 산책가는것도 별로 안좋아한단다. 걷기싫어서 오직 떵싸러만. 그래도 항상 떡실신이란다. 건강하자 시랑이.
산책을 돌아올수있을만큼만 가라고 하지만 꼭 편도로 멀리… 그래도 저는 잘 안안아주니 걷는데 밤에 딴 식구랑 나감 안겨서 옴… 또 바쁜날은 산책도 오래함
청개구리…
인스타에서 그 장면 봤어요.
가슴이 먹먹~
시랑이는 개피곤~ㅋ
보며 눈물흘리다 시랑이쓰담하다가 물려서 난리치고 ㅎㅎ
본방 재방 모두 눈물바람
요즘 드라마가 어찌 많이울리는지요
ㅋㅋㅋ 자는모습이
이부자리까지 도착못하고
쓰러진거같아요^^
울다가 웃다가 …
저날은 옆에서 부스럭거려도 안일어나서 물리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