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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는 지성 땜질용?
PSV, 日축구영웅 영입 추진 |
일본 축구영웅은 한국 축구영웅의 땜질용?
일본의 간판 스타 나카타(28ㆍ이탈리아 피오렌티나)가 한국의 최고 미드필더 박지성(24ㆍ맨유)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동원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을 영원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는 일본 축구팬들이 들으면 적잖이 기분나쁠 일이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지난 30일 이탈리아의 유력 스포츠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박지성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킨 PSV 에인트호벤이 일본의 대표 미드필더 나카타에게 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PSV가 나카타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얼마의 이적료와 연봉이 필요한 지 피오렌티나 측에 문의하는 등 상당히 구체적인 행동을 취했다는 게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확인한 내용이다.
그동안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카타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자존심은 좀 상해야 한다.
PSV가 나카타에게 눈독을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박지성을 내보내면서 미드필더진에 커다란 공백이 생기자 이를 메울 적임자를 찾던 중 나카타가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박지성의 맨유 입성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PSV가 나카타를 영입하기 위해 박지성을 내보냈을 가능성은 없다. 더구나 PSV는 박지성을 떠나보낸 뒤 나카타 뿐 아니라 페예노르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살로몬 칼로우(20)에게도 미끼를 던지는 등 박지성 빈자리 땜질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각에서는 나카타의 팀내 경쟁자였던 마레스카와 오보드가 이적키로 하자 나카타의 잔류를 점치기도 한다. 하지만 나카타의 최대 라이벌인 욜젠센이 건재한 데다 파르마 시절 갈등을 빚었던 플랜 델리 감독과의 관계가 여전히 소원하다. < 최만식 기자 cms@>
출처 - 스포츠조선
첫댓글 땜질은 또 뭐니..ㅡㅡ; 참 기자 난감하네..
나카타 psv로 가면안되는데 그럼 이영표랑 나카타랑 같이 플레이를???????? 컥 그건안되!!!
쩝.. 우리나라 기자들 너무 수준이 낮다니까..
나카타오면 유니폼은 잘 팔리겠다;; 뭐 실력도 괜찮지만...요즘 하락세라;;;
아무리~일본의 축구 선수라지만....땜질이 몹니까!?그런식으로 기사 막 써도 됩니까!?그렇게~써서라도~~~관심 받아야겠습니까!??ㅡ ㅡ;;;
과민 방응의 압박
미친...반봄멜 대체자에 가깝구만 ㅡ.ㅡ 아무리 하락세인 나카타지만 넘 무시하네
솔직히 히딩크랑 안어울림 왠ㅈ ㅣ
나카타는 확실히 현 psv체제에 안맞죠, 좀 더 수비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새 나카타를 보면 중원장악력이 아주 만호이 떨어지는듯해요
나카타는 걍 이탈리아 리그가 딱 맞음-- 왠지 아인트 호벤과는 거리가 멀어보임--
나카타 안정적이고 잘하는데 왜그러죠?..
음..아무리 일본선수라고해도 너무 그러시네요~ 그래도 아시아대표 미드필더인데
크크 맞으삼 나카무라도 대표임
일본축구보면 미드필드진은 진짜 세계수준이죠 마무리가안조아서그러치... 이번 컨페이컵 대회보면서 일본미들진보고 와 햇던게 생각남.. 좋은 미드필드진은좋은데 공격수들이 좋은찬스가와도 골을못넣어니.. 답답 우리한국도 미드필드진에서의 좋은패스 공격진에서부터 압박 이런게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