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상은 2006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최우수상이 최고였습니다.
기준은 시상식 열리는 해의 1년전의 실적을 가지고 평가를 합니다.
2006년 시상식의 경우에는 2005년의 실적을 가지고 시상자를 발표하는 것이죠.
시상식은 2월말에 열립니다.
2006년
대상: 이옥성(복싱)
2005 면양 세계선수권 플라이급(-51kg) 금
한국 선수 역대 두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 19년만에 획득함.
남자 최우수상: 박태환(수영)
2005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1500m 은메달, 한국신기록 경신 4회
자유형 400m 3회(3분50초37/3분50초18/3분48초71)
자유형 1500m 1회(15분00초32)
여자 최우수상: 장미란(역도)
2005 도하 세계선수권 +75kg 2관왕(용상/합계), 인상 은
*세계선수권은 각각 종목별로 시상합니다.
2007년
대상: 박태환(수영)
2006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자유형 200m/400m/1500m), 빅토리아 팬퍼시픽선수권 2관왕(자유형 400m/1500m)
남자 최우수상: 장선재(사이클)
2006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개인추발/매디슨/팀추발)
여자 최우수상: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06 류블라냐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
2008년
대상: 장미란(역도)
2007 치앙마이 세계선수권 +75kg 2관왕(용상/합계), 인상 은
*세계선수권은 각각 종목별로 시상합니다.
남자 최우수상: 김대은(기계체조)
2007 슈투트가르트 세계선수권 평행봉 금
여자 최우수상: 최진아(볼링)
2007 몬테레이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금
2009년
대상: 야구대표팀(야구)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
*단체구기종목 남자부 최초 금
남자 최우수상: 박태환(수영)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 200m 은
여자 최우수상: 장미란(역도)
2008 베이징 올림픽 +75kg 금
2010년
대상: 주현정(양궁)
2009 울산 세계선수권 2관왕(개인/단체)
남자 최우수상: 안용권(역도)
2009 고양 세계선수권 +105kg 2관왕(용상/합계), 인상 동
*세계선수권은 각각 종목별로 시상합니다.
여자 최우수상: 김하나(육상)
2009 전국체전 4관왕(100m/200m/400m 계주/1600m 계주), 200m 한국신기록 경신(23초69)
*여자 200m 23년만에 한국기록 경신
2011년
대상: 이대명(사격)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공기권총 10m 개인/단체, 권총 50m 단체), 뮌헨 세계선수권 권총 단체 금, 개인 은
남자 최우수상: 모태범(스피드스케이팅)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금, 1000m 은
여자 최우수상: 황선옥(볼링)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싱글/5인조/종합/마스터즈)
2012년
대상: 노진규(쇼트트랙)
2011 셰필드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금,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1500m/5000m 계주)
남자 최우수상: 양학선(기계체조)
2011 도쿄 세계선수권 도마 금
여자 최우수상: 김선주(알파인스키)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활강/슈퍼대회전)
2013년
대상: 진종오(사격)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공기권총 10m/권총 50m)
남자 최우수상: 양학선(기계체조)
2012 런던 올림픽 도마 금
여자 최우수상: 기보배(양궁)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개인/단체)
2014년
대상: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2013 소치 종목별 세계선수권 500m 금, 세계신기록 경신 4회
500m(36초80/36초74/36초57/36초36)
남자 최우수상: 류한수(레슬링)
201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66kg 금
여자 최우수상: 손연재(리듬체조)
2013 타슈켄트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금, 키예프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5위
2015년
대상: 박승희(쇼트트랙)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관왕(1000m/3000m 계주), 500m 동
남자 최우수상: 박종우(볼링)
2014 인천 아시아게임 3관왕(종합/5인조/마스터즈)
여자 최우수상: 손연재(리듬체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 이즈미르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4위
2016년
대상: 손연재(리듬체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개인종합 금, 슈투트가르트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11위
남자 최우수상: 김국영(육상)
100m 한국기록 경신(10초16)
여자 최우수상: 최민정(쇼트트랙)
2015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금
2017년
대상: 구본찬(양궁)
2016 리우 올림픽 2관왕(개인/단체)
남자 최우수상: 진종오(사격)
2016 리우 올림픽 권총 50m 금
여자 최우수상: 오혜리(태권도)
2016 리우 올림픽 웰터급(-67kg) 금
2018년
대상: 김민석(스피드스케이팅)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1500m/팀추월), 강릉 종목별 세계선수권 1500m 5위
남자 최우수상: 원정식(역도)
2017 애너하임 세계선수권 2관왕(용상/합계), 인상 은
*세계선수권에선 종목별로 메달을 수여합니다.
여자 최우수상: 안세현(수영)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접영 100m 5위, 200m 4위, 한국신기록 경신 3회
접영 100m(57초15/57초07)
접영 200m(2분06초67)
2019년
대상: 임효준(쇼트트랙)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500m 금, 500m 동
남자 최우수상: 이상호(스노보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행대회전 은
여자 최우수상: 나아름(사이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도로 경주-타임 트라이얼-팀추발-매디슨)
육상이나 수영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하면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종목의 어드밴티지라고 봐야겠죠.
아시안게임 다관왕, 올림픽 금, 세계선수권 금을 받아야 대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손연재의 대상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에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거나 더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가 많았죠.
당시에 기보배나 최민정이 받았으면 다들 수긍했겠죠.
기보배는 세계선수권에서 금2개-동1개, 유니버시아드에서 금2개-은1개로 우수했습니다.
최민정은 시니어 데뷔시즈인데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 월드컵 1500m 종합 1위로 돌풍이었죠.
첫댓글 참고
연아 대상이 없다는게...
김연아 없고 손연재가 있다는게
젤 코미디
노진규ㅠ
연느 시니어성적으로 하나도 못받은게 실화인가ㅋㅋㅋ
ㅋㅋㅋ
제가 보기에도 손연재 대상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 보이네요.
본인이 주장하는 의혹에 확신이 있다면 좀 그렇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다는 건지, 정확히 의심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혀서 적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확신은 없고 그냥 대충 안좋은 이미지만 씌워서 깍아내리고 싶어하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