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 10km(133km),샛터~마석구간 왕복
일요훈련
뛸까?말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을 뛰어야지
힘차게 달린다는 것
스피드를 내어 본다는 것 등등...
그 어떤것도 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기도하듯
부상부위에 집중하며
노란 은행잎을 즈려밟으며
샛터에서 마석역까지 갔다가
하염없는 상상을 품고 샛터까지
되돌아왔다.
꽃잎처럼 내려 앉은 은행잎은 꿈결같았다.
10월 29일 ... 쉼
발이 불편하니 좋아질때까지 쉬어야한다고...
쉬면 살찌는데...
맘만 열심히 뛰고있다.
10월 28일 ... 천마산 약수터 산책
단풍이 절정인 천마산
이즈음엔 어디를 가나 단풍물결이 흐르고 있을 것이다.
가까이에서 보는 단풍의 멋도 나름 희열을 느끼게 한다.
아~깊어가는 가을!
참 좋은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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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 42km(123km),춘천마라톤대회 참가
훈련도 못했는데 나름 선전했다고 본다.
하프 몇번 뛰어보고 갔으니 기록에 대한 욕심은 전무
오로지 쥐만 안나면 다행이란 생각으로 급수대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레이스 도중엔 걷지 않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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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 쉼
낼 풀코스가 몹시 두렵다.
즐기면서 달리자.
과연 즐길 수 있을지...
10월 21일 ... 3km(81km),천마산
천마산 깔딱고개까지 몸풀기 했다
10월 17~20일 ... 쉼
훈련 한 것도 없는데 쉬어야 한다고~
10월 16일 ... 15km(78km),샛터~청평구간 왕복![](https://t1.daumcdn.net/cfile/cafe/2613DF4658043A0F13)
10키로를 달리려다가 15키로를 달렸다 조깅모드로~
10월 15일 ... 쉼
10월 14일 ... 쉼
근력운동
어제 백봉골 달린 후유증이 있다.
족저 통증이 찌릿찌릿....갑짜기 답답해 짐~
10월 13일 ... 10km(63km),백봉골
훈련이 안되어 있으니 궁여지책으로 백봉골을 이틀에 한번씩
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틀전 백봉산을 달렸는데 발바닥 통증이
심하지 않았다. 해서 오늘도 기대를 가지도 백봉산으로 향했다
혹시 족저가 좋아질까하는 마음에...춘천을 뛰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생각하며 천천히 달렸다.
10월 12일 ... 쉼
뭐 했는지 기억이 안남ㅎ
10월 11일 ... 10km(53km),백봉골
오늘은 혼자서 백봉골을 달렸다.
요 몇일 지난 강화도 여행때 오빠가 사준 인삼을 먹어서인지
오늘 백봉산 달리는데 기진맥진하지 않고 나름 스피드를 낼수
있는 구간에선 스피드를 내어 달렸다. 다른때는 스피드를 낼
맘 조차도 생기지 않았는데...날씨 탓인가?
족저통증도 쨈 덜한 것 같고...
훈련이 안되어 있는데 풀코스를 달릴 수 있을까가 고민 되는
하루였다.
10월 10일 ... 쉼
어제 20키로 달렸다고 오늘은 쉼
발바닥 통증이 예술임ㅋ
10월 9일 ... 20km(43km),샛터~청평구간 왕복
춘마가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준비된 것은 전혀없고
준비된 것이 없으니 의욕도 없다.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춘마를 맞이하게 되었으니 완주나 할 수 있을려는지...
양쪽 발에 스포츠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이고 전설님과 샛터에
도착했다. 새벽님 차가 주자되어 있고 금방 알리님 홍금보님께서 오셨다.
전설님 친구 테제베님도 오시고...
다섯명이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홍금보님이 맨앞에 전설과 무사이는 꽁지에 매달려 갔다.
옆에서 시간 체크를 하는 전설님,힘들어 죽는다고 아우성 치는 마눌은
안중에도 없고 계속 유지하며 가라는 엄명만 내리는...앞선 주자님들이
조금씩 가까워지더니 청평에 다다라 합류할 수 있었다.
15일만에 달렸더니 지치지도 않고 땀도 안난다는 홍금보님의 얄미운(?)
넉두리를 들으며 350원짜리 생수 2병을 서로 나누워 먹고 샛터로 향했다.
전설님은 4분 30초 페이스로 달릴거라며 사라져 버리고 홍금보님 알리님을
사정거리 안에 두고 나름 열심히 달렸으나 합류하지 못했다. 20키로 달리고
발바닥이 어찌나 아프던지 파스를 사다 붙이고 찜질하고...이거 풀코스 뛰어도
되는 것인지. 20키로 뛰고도 이렇게 아픈데...
오후에 대회에 참석하셨던 중대장님,약수님,산성님,경춘선님이 오셔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거북이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배를 가져와 맛있게 먹었다. 거북이님 잘 먹었습니다.
10월 7일 ... 쉼
간단한 근력운동
10월 6일 ... 10km(23km),말미천변
집에서 나와 말미천변 끝까지 3세트를 왕복하면 딱 10키로~
가을 햇살이 절정인 시간에 나홀로 달리는 것은 낭만~!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가 흐드러진 길을 묵묵히 달렸다.
주변색이 조금씩 변해감을 느끼게 한다. 덥수룩했던 초록은
다 시들해지고 새로운 계절로 향하는 시작점에 있는 듯한
변화를 감지하며 마지막 계단오르기까지 딱 1시간 00분 1초
걸렸다.
10월 5일 ... 쉼
근력운동
10월 4일 ... 6km(13km),천마산 산행
기분도 꿀꿀하고 천마산에 오른지 오래되어 혼자 천마산을 올랐다.
집에서 나설때는 깔딱에서 돌아오려 했는데 몸은 정상을 향했다.
바람이 불어 더 없이 좋은 기분에 훌훌 날아 가는 듯 가벼웠다.
하산길에 만난 구절초와 이야기를 나누고 젊은 부부와 웃음꽃을
피우고...부지런히 걸음을 옮겨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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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7km
뒷동산을 달리자는 전설님
뒷동산을 달리면 발바닥이 더 아프던데...
분위기 맞추기 위해 뒷동산에 함께 감
밤송이가 어리럽게 널려있어 달리는데 여간
걸리적 거리는 것이 아니였다. 밤과 도토리가 지천이라
밟으면 미끄러지고... 백봉산보다 뒷동산이 좀 불편했다.
15층 아파트 계산을 뛰어 올랐더니 몸이 후덜덜~
10월 1~2일 ... 쉼
친정식구들과 강화도 석모도 여행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10E3F57F3D46F33)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51E3F57F3D46E09)
첫댓글 10월도 즐건 훈련 되시길 바랍니다.힘~!
운동하기 좋은 10월입니다.
행복한 달리기를 추구하시기 바랍니다,,,무사이님힘!
달리기 좋은 10월입니다.
달리기로 즐겁고 행복한 시월이 되시길 바랄께요. 무사이님 힘
늘 행복하시길요~ 10월도 화이팅하세요~ 무사이누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