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관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상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범 구민 청결 녹색운동(C&G)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인접 동 주민센터 및 남동공단지원사업소와 연계해 오는 5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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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 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일제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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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는 26일 현재까지 6개 간선도로에 걸친 7개 동 주민센터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 240개소, 불법광고물 463개소를 정비했다.
또 이번 합동단속 후에도 대상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구 관내 10개 주요간선도로에 대해서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사전 주민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고질적 상습 위반자에 대하여 과태료부과, 합동단속,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래포구, 인천대공원 등 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남동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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