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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 독립 선언문
오늘 신묘년 3.1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무오독립선언과 기미독립선언의 전통을 이어, 신묘독립선언을 한다.
올해는 특히 단군 왕검께서 태어나신 신묘년으로, 한웅 단군께서 개천한 이래 억만세 혈통이 내려와, 영광의 개천 60세기를 개척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과 계기의 한해이다.
이에 우리는 우리 민족이 천손의 주신니안, 한조선 민족임을 다시금 밝혀, 민족생명체(약칭 민체) <한조선>을 원구단에서 개천했고, 간도 반환을 제소하며 민족주권을 천명했고, 이제 대한민국, 북조선, 몽골로 각각 되어있는 국가주권도 통일하여, 진정한 광복이 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이 주신이즘 즉 단군주의는 세계 각 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찾아주는 것이며, 각 민족 특히 소수 민족의 민족주권과 국가 주권을 찾아주어, 모든 민족이 자유롭고 평등하고, 각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민족의 각 개인 생명도 그 자유와 주체적 존엄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한인 단군 이래 일만년 이상 내려온 역사의 권위를 의지하여 선언함이요, 이제 깨달음의 황금시대로 세계가 개조되는 큰 역사 흐름에 순응함이니, 이는 분명한 하늘의 명령이며, 온 인류의 희망이다.
우리는 한인, 한웅 단군시대와 고조선의 시대에 인류의 각 지역 문명에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높은 문화와 금속 문명을 전파했건만, 고조선이 해체되어, 한나(흉노), 부여, 마한 제국 등 셋으로 갈라지고, 다시 고구려, 백제, 신라로 갈라지면서, 그 천손 문화가 약화되고, 세계사가 패권과 전쟁의 역사로 흘러가게 한지 2000년이 넘지 않았는가?
이제 우리는 개천 60세기로 역사의 한주기가 새롭게 도래하는 이때, 옛 영광의 역사를 다시금 이 시대에 부활하는 동방의 르네상스, 민족중건 시대를 이룩하고 인류의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룩할 때가 왔다.
그러나 우리는 무오독립선언으로부터 여태까지 민족의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여, 그 선언 내용이 아직도 유효하며, 진정한 독립 광복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제 민족이여, 영광의 민족 역사와 철학과 수련법을 다시 온고이지신하며, 조상을 받들며, 우리 것이 소중한 것임을 되새기며, 강력하고도 선명하게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큰 뜻을 세워, 민족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룩하자.
그리하여, 기미독립선언 때 외쳤던 뒷부분 名文을 다시금 외치며, 이제 이들을 다시금 실천하고 완수하자 !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 하도다. 過去(과거) 全世紀(전세기)에 鍊磨長養(연마장양)된 人道的(인도적) 精神(정신)이 바야흐로 新文明(신문명)의 曙光(서광)을 人類(인류)의 歷史(역사)에 投射(투사)하기 始(시)하도다. 新春(신춘)이 世界(세계)에 來(내)하야 萬物(만물)의 回蘇(회소)를 催促(최촉)하는도다. 凍氷寒雪(동빙한설)에 呼吸(호흡)을 閉蟄(폐칩)한 것이 彼一時(피일시)의 勢(세)ㅣ라 하면 和風暖陽(화풍난양)에 氣脈(기맥)을 振舒(진서)함은 此一時(차일시)의 勢(세)ㅣ니, 天地(천지)의 復運(복운)에 際(제)하고 世界(세계)의 變潮(변조)를 乘(승)한 吾人(오인) 아모 주躇(주저)할 것 업스며, 아모 忌憚(기탄)할 것 업도다. 我(아)의 固有(고유)한 自由權(자유권)을 護全(호전)하야 生旺(생왕)의 樂(낙)을 飽享(포향)할 것이며, 我(아)의 自足(자족)한 獨創力(독창력)을 發揮(발휘)하야 春滿(춘만)한 大界(대계)에 民族的(민족적) 精華(정화)를 結紐(결뉴)할지로다.
.吾等(오등)이 滋(자)에 奪起(분기)하도다. 良心(양심)이 我(아)와 同存(동존)하며 眞理(진리)가 我(아)와 幷進(병진)하는도다. 男女老少(남녀노소) 업시 陰鬱(음울)한 古巢(고소)로서 活潑(활발)히 起來(기래)하야 萬彙군象(만휘군상)으로 더부러 欣快(흔쾌)한 復活(복활)을 成遂(성수)하게 되도다. 千百世(천 백세) 祖靈(조령)이 吾等(오등)을 陰佑(음우)하며 全世界(전세계) 氣運(기운)이 吾等(오등)을 外護(외호)하나니, 着手(착수)가 곳 成功(성공)이라. 다만, 前頭(전두)의 光明(광명)으로 驀進(맥진)할 따름인뎌.
공약 3장:
1. 우리는 무오독립선언과 기미독립선언에 흐르는 단군 대황조의 3.1철학과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으로 민족생명체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고, 영광의 민족사를 되살려, 민족을 다시 중건하고, 평화통일할 것을 주창한다.
2. 우리는 중국, 일본의 대다수 구성원은 물론 몽골, 인디언, 터키계까지 우리와 같은 천손의 형제 민족임을 선언하며, 점점 어려워져가는 지구 환경과 자원문제와 우주적 문제를 다른 민족과 함께 협동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으로 헤쳐 나갈 것을 주창한다.
3. 세계 각국의 소수 민족은 고유의 민족주권을 가지고, 민족생명체의 자유와 평등과 고유 문화를 향유할 권리가 있으므로, 강대국들은 소수 민족들에게 민족주권과 국가 주권을 돌려 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간도 등 원천무효된 협약에 의한 땅은 반환되어야 한다.
개천 5909년 3월1일
민족회의
( 우리 민족회의 집행부는 민족의 정신적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단군 대황조의 정신이 있는 36분의 國師團을 향후 추대할 것이며, 추대된 국사단 일부 원로와 민족대표들과 함께 오늘 선언한다. )
國師團:
김우전,조만제,박상림,오순희,서재하, 이수성,김구연,배갑제,송호수,정종복,김광욱,
손경식,김세환, 이종옥,이종완,강승훈, 김산호, 황우연,신철균,차길진,박대양,
민족대표:
삼균학회(박성수 회장, 김창수 동국대 명예교수,김덕중 화백,백조종 부회장)
민족자주연맹(김영기,임형진,김교근,허정민,강석현),한민족운동단체연합(박종구 상임대표,이희재,여성운,이백철,최위권,오인,김창일,조유동.이창구,김연희,황철현),
박상천, 한백선사, 정재문, 정승수, 한독당동지회(이종헌),김병철,마한산,박초선,
안경홍,행촌계(이성우,이명우,이정호),이기동, 정종렬,조장이,이동길,권추호,소윤하,
원아시아(김규택 이사장,장재완,이청종,장세탁,양재혁),오명환, 정도행(한불교)
현홍균,꽃의날 제정자(김용신,박수정), 진명수,최진일, 한세기 12명, 장성철,
정지수,시대소리(남해경,김병섭), 개천민족회(박기원,홍수표,안종옥,유상주),
명사 신왕규,김재수,유인학,김철운,김형주,불교계(혜암,전도일,장무극,향림,우룡),기독교계(조성자,김보라,김종우,김석환),이흥로,호산나,김정세,우리찾기모임(안재세,이윤희,표대성,최삼관),김성근,정진중, 김관태, 맹천수,반재원, 이일수, 배대진,신지윤,미주한인회총연합회(남문기,차도성,이영남),국학원(장영주, 이향례, 고성보, 김성식,남상만 ,안영택), 선진한국 민족연합(신현하 총재,조동옥,장인성), 후암미래연구소(김영수),새나라연대(정호선, 김현숙, 김호명,김종수,홍성훈),
기천검가(황엽 회장,오숙자, 황등하,정경애. 전숙희,박범 수석범사,이형철,하은해 지킴이,최규동,정무영,안홍), 소준호,황인창,나한필,김익수,정동소,권호달,송지은,춘향,천지인그룹(안지선, 황천풍),최이기,임중산,태을궁, 배영기,권정효, 이은화,고순계, 양명연, 민족신문(김기백),한승연,김양님,김윤호,김수곤,조흥수, 오세홍,창현국,
고석인,이순덕,고조선역사문화재단(이선영,김남석,안동립),유윤근(동학혁명계승사업회),원구단 천선녀회(하보남 총재, 임희경 대표,조정민, 김애련, 박상미, 이정아,
강부영, 나세경, 김지영), 진영숙,한천심,이영화, 강명희,박성미,유혜림,김인주(인리재단),김주연,류재하, 주창보, 박미루, 효천, 조기형, 최종숙, 김승도, 지종근
청년계(하수진, 권용진, 이소연, 임진미, 천현진, 최동욱, 안채영)
김충용,정용호,김정환, 김희대, 이강근, 이강성, 김남영,김형석,박용일, 이병필,이업쾌, 조옥구, 김동기, 권천문,이규화, 김우진, 박경수,김치권,윤재선, 김점식, 조동식, 차민순, 차민애, 박기준, 오정의, 김미혜, 성헌식,지정수, 양준호, 오재영, 신시예술단, 유병석, 김태연, 김명학, 김오복, 윤정아, 최종석, 신난다, 허용하, 최정인, 손상준, 김순진, 이성렬, 류기민, 장정욱, 손만석
* 집행부 36 聖衆 본부 회장단
단군단 김영기, 역사탐방 이규룡, 민족중건 이정숙,무교 조성제, 언론 김인배
대한효실천 임희경,학술 서굉일,여성본부 임순화, 대학생 제갈공명, 총무 이창구,
한민족제3건국운동 오명환, 수련과학 황등하, 방북 임형진, 문학 김양님,
외국인노동자대책범국민연대 김성부, 고구려 윤현종, 미래철학 권윤조, 사업개발 임태순, 치우천왕 이용수, 종교철학 태을궁, 환경 최이기, 불교 도일 스님,
기독교 조성자, 민족궁 장무극 , 체험학습 심순기,
산하 단체:
단군단,민족운동진영총연합(민족연합),민족자주연맹,동북아우호협회,기천검가,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원구단천선녀회,개천절 세계평화축제 조직위원회,고조선역사문화재단,검밝 출판,선단학,개천태학,민족청년단,효랑단
* 지역 연합회 회장 :
김옥순 충청 연합회회장(한국민족정신연합회 총재)
정한인 호남 연합회장, 김태연 전라북도 연합회장(회문산 우리할아버지궁 대모),
신가휴 제주도 연합회 대표회장(한국야자수연구회 회장),
송석환 제주도 교화회장 ,김기현 서울연합회장,박수환 대구 교화회장,
지성철 강원도 교화 회장, 석동신 대전 교화회장, 박청무 보령 교화회장, 선미라 광주 교화회장, 안재세 천안 교화회장 ,무극선사 계룡 교화회장
* 해외 지회
미국: 건제 (미국 태권도계 대표) 회장 -뉴욕 지회: 폴김 회장
-LA 지회: Jeong Eui Lim 임정의 회장,
호주: 배철상 회장 , 아프리카 남아공; 최경자 회장, 유럽: 김은영 사무국장
몽고: 박태신 교화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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