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컬링대회 개막공연 후기]
조기교육(早期敎育) ...
어떤 분야이건 조기교육의 열풍은 때를 가리지 않고 불지만,
적정(適正)한 시기에 적성(適性)을 찾아
적합(適合)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 있어서도 그러하겠지만,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간의 격차는 너무도 깊은 듯 보여집니다.
스포츠 외교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고른 분야에서 국가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컬링(Curling) ...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인기종목으로 급상승한 듯 보여지지만,
현실적으로 지속된 관심을 기대하기에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대표신문인 강원일보(대표 박진오)가 앞장서서 지원하는
초중고 전국 컬링대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1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개막식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의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
2019년 5월 2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전국에서 모인 초등고 컬링 선수와 관계자분들이 모인자리였지만,
언젠가는 강원컬링센터 3,000석에 관객이 가득차기를 기대해봅니다.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클럽 제이드(Club Jade)의 청소년 스포츠 댄스,
3인조 ‘꽃을 든 남자’ 팝페라 그룹, 걸그룹 레드 립(Red Lip)의 공연이 함께 했답니다.
컬링센터를 쩌렁 쩌렁하게 울리는 어린 선수들의 목청에서
집중하는 아름다움과 컬링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됩니다.
컬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하니,
저 또한 기회를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께서는 소프라노 민은홍의 두 손을 꼬옥 잡으시며,
너무도 훌륭한 무대였다고 더 좋은 무대에 초청해주시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답니다.
두루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컬링대회가 훌륭하게 마무리되기를 빌며,
영광스런 개막식 특별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방태호 총감독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강원일보와 (사)대한컬링경기연맹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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