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 해서 충북선 스탬프를 찍으러 가려고 합니다.
제가 있는곳은 청주입니다.
그래서 청주, 충주, 삼탄, 그리고 제천 이렇게 4군데를 다녀올까 하는데요...
삼탄이 문제네요...
삼탄은 하루에 기차가 7편 밖에 없는 곳이라... 상행하행 3,4편 이렇게 7개가 있죠...
그래서 예상은 청주에서 삼탄갔다가 삼탄에서 다시 충주로 내려왔다가 충주서 제천으로 갔다가 오근장으로 올 생각입니다 (제가 사는곳에서 오근장역이 더 가까워서요...)
어떻게 시간을 짜면 좋을까요?? 이번 스탬프 여행은 단순히 스탬프랑 역만 보고 싶어서 가는 겁니다. 충주역과 삼탄역은 예전에 가봤기 때문에 주위 경관등은 다 알고있거든요...
전 기차역 사진이랑 기차역 주변만 돌아보고 사진 찍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청주 10시 47분 출발 삼탄 12시 03분 도착
삼탄 13시 58분 출발 충주 14시 16분 도착
충주 15시 02분 출발 제천 15시 36분 도착
제천 17시 25분 출발 오근장 18시 50분 도착
이 정도로 나오는데요... 더 일정을 당길수는 없을까요?? 삼탄 때문에 안되겠죠??
그리고 이렇게 하면 기본운임으로 가는 곳이 많아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삼탄에서 충주거쳐서 제천가는거 표는 따로 따로 끊어야 하나요?? 환승할 수는 없나요?? 환승하면 운임이 줄어드는거 같은데...
스탬프만을 위한 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모르네요..
제가 계획하는거 보다 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카페 게시글
질문있어요~
이번에 충북선을 가볼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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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템프"만"을 위한 여행이라면 삼탄에서 충주까지 찍으세유.. 지금도 아마 삼탄역엔 충주와 삼탄 스템프 2개 있을껍니다.
삼탄에서 충주로 나가는 시내버스를 활용해보세요.. 07:30,10:15,13:30,16:15,19:30 자세한건 '일정&대중교통' 게시판 12번 글을 참고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다녀올까 합니다. ^^ 날씨 엄청 추운데 몸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