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우리가 그렇게 준비하구 기도했던 "청년문화제"가 끝났군요.
모든것이 은혜롭고 참으로 좋았던건 우리의 기도의 힘이 그 어느때
보다 강했고 간절 했음이 아닐까 싶네요.
모두 모두 특히 도사님과 회장님 수고 넘 많으셨어여~~!!^^
글구..
저 떠납니다!! 알고 있는 님들이 많이 있겠지만 공개적으루
알릴께요~~
막연한 확신으로 건축과에 들어가 1년을 넘게 공부하면서
조금씩 확신이 사라져갔고 뭔지는 모를 다른 길로 들어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입의 길에 서게되었고 결국
이번에 설에 있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이라는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네요. 또 다시 후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주께서 예비한 저의 길이 있다면 결국 그리로 인도될
줄 믿구요. 전도사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주의 뜻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내 맘의 평안과
기쁨이 있는 쪽이라구요.
근데요 적어도 지금 전 기쁘고 기대가 되네요.^^*
그럼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더 많이 님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