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코믹 풍자극 - 마술가게

[노블럭]

뼈 있는 웃음!

세상의 부조리 웃음으로 풀다!

1. 공연개요

○ 공 연 명 : 연극 “마술가게”

○ 공연장소 : 씨디아트홀  (전대사거리)

○ 공연일시 : 4월 15일 (화) ▶ 5월 18일 (일) (매주 월요일, 공연없음)

○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 / 토요일 4시, 7시 30분 / 일요일 4시

○ 소요시간 : 80분

○ 관 람 료 : 전석 15,000원

○ 출 연 진 : 큰도둑 이기인 / 작은도둑 김상오 / 경비 김춘수 / 마네킹 정경아 / 마네킹 고난영

○ 제 작 진 : 연출 이행원 / 작가 이상범 / 홍보 이상학 ․ 박영진 / 프로듀서 서영길

○ 공연문의 : 062) 521-7555

2. 저렴하게 보는 방법

○ 출연진 모두 쏜다!  -> 카페 "연극촌"을 통한 예매시 20% 할인 (할인가 12,000원)

○ 큰 도둑이 쏜다!     -> 08학번 새내기 5,000원 할인             (할인가 10,000원)

○ 작은 도둑도 쏜다!  -> 청소년(초․중․고)  5,000원 할인         (할인가 10,000원)

○ 마네킹 1도 쏜다!   -> 무자년 쥐띠 20% 할인                     (할인가 12,000원)

○ 마네킹 2도 쏜다!   ->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                 (할인가 12,000원)

○ 신분증 확인 및 모든 중복 할인은 불가함.

3. 기획의도

이 작품의 발상은 경찰만 보면 공연히 두려움이 생기고, 

피해가는 버릇을 가진 작가가 스스로의 심리 상태를 반성하는 데서 시작 되었다고 한다.

요즘 총선으로 인해 정치하는 이들이 개인 혹은 당파적 이익 외에 나라 살림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다.

지금 우리의 생각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 것인가?

모든 기존의 가치는 재고되어야 하는가?

모든 사람을 불신하며 의혹의 눈으로 서로를 감시하며 살아가는 모습 등을

역사에 남을 코믹풍자극으로 다루고자 한다.

4. 연출의도

우리가 걸치고 있는 의상은 껍데기에 불과 하다.

옷에 의해서 사람값이 책정 되는 이 현실이 너무 싫다.

옷이 그 사람의 가치를 대신 할 순 없을 것이다.

세상이 만들어낸 껍데기를 부정하고, 옷의 의미를 부정하고,

아담과 이브처럼 자유롭게 한번 벗고 살아 갈 수 있을까?

마술가게에서 배우들은 원시인처럼 자유를 만끽하게 위해

걸치고 있는 옷을 다 벗어 던진다...

이 복잡한 세상에 던지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

가짜도둑은 누구 이고, 진짜 도둑은 누구일까?

스스로에 대한 웃음과 함께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소중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

5. 공연줄거리

고급 의상실, 어둠이 내리자 마네킨들은 저마다 낮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유리밖, 인간들의 세계에 가보고 싶어한다.

그 때 인기척이 들리고, 수상한 모습의 늙은도둑 등장.

마치 자기집에 온 것 마냥, 전화를 걸고 술을 마신다.

이 때, 희미한 불빛 하나가 비치더니 새로운 모습의 젊은도둑이 나타난다.

두도둑의 격투가 벌어지고. 결국 젊은도둑은 늙은도둑을 당해내지 못한다.

이미 별을 달고 교도소에도 여러 번 다녀온 잔뼈가 굵은 늙은도둑에 비해

나이도 어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도둑 초년생 젊은도둑...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늙은도둑은 도둑 생활을 하는 동안 터득한 기술과 방법을 젊은도둑에게

가르쳐주고 한 바탕 노래도 부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두 사람은 정당한 대우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사회에 불만을 표시하고

사회 고위층의 부정과 비리를 비판한다.

그리고 옷을 벗고 자유를 느끼는데......

- 씨디아트홀 찾아 오시는 길

* 별도 주차공간이 없으니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교통편 안내

-> 전남대 : 26, 30, 57, 64, 81, 180, 518

-> 전남대사거리 : 01, 07, 18, 26, 27, 47, 64

[화니]

이 연극 아버지 어머니 보시기에도 괜찮을까요??^^

[노블럭]

네^^ 같이 보시면 더욱 즐거운 연극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