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올바로 알아야 정죄나 원망을 버리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순종하게 됩니다
성경말씀: 하박국 1~3장
본문에서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죄악을 패역을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있고 변론과 분쟁으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시행되지 못하오니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고 정의가 굽게 행하여지나이다(1:2-4)” 하였듯, 사람들은 너무 쉽게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지만,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여러 나라를 보고 놀라라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하리니 누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사납고 성급한 백성 넓은 곳으로 다니며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한 위엄이 있으며, 표범보다 빠르고 이리보다 사나우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먹이를 움키려는 독수리 같으니라.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같이 하고,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점령하리라.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1:5-11)” 하였듯, 악인을 들어 죄인들을 심판하며 고난으로 연단하십니다.
그럼에도 자신을 모르면 “여호와 나의 하나님, 주께서 만세 전부터 계시니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한 패역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의로운 사람을 삼켜도 잠잠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그가 낚시로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며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므로,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1:12-17)” 불평하며 간구하게 되지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이 묵시를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정한 때가 있나니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2-4)” 하셨듯, 하나님은 악인은 심판하고 의인은 반드시 살리십니다.
그런데,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욕심을 넓히며 사망 같이 만족을 모르고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무리가 속담으로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풍자하지 않겠느냐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를 잡아 무겁게 짐졌으니, 너를 억누르고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고 땅과 성읍과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라(2:5-8)” 하셨듯, 심판의 도구가 된 악인은 욕망의 종이 되어 반드시 심판을 받으므로 “재앙을 피하려고 높은 데 깃들이며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 되었도다.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피와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한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라.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듯(2:9-14)” 악인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공의를 온 세상이 알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분노를 더하여 취하게 하고 하체를 드러내려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잔이 네게로 돌아오고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새긴 우상은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금과 은으로 입힌 속에는 생기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15-20)” 하셨듯, 악인은 술수와 강포와 우상을 섬기는 죄로 망하게 되고, 진실한 믿음의 성전에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앞에 온 세상이 굴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호와여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시고 나타내소서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마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니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손에서 나오니 권능이 감추어졌도다. 역병이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며 예로부터 그러하시니,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의 휘장이 흔들리리라. 여호와여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시고 노여워하시며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쏘셨고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산들이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해와 달이 멈추었나이다. 분노를 발하시고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주께서 백성을,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머리를 치시며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주께서 전사의 머리를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3:2-15)” 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찬양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들었으므로 창자가 흔들렸고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기뻐하리라.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라(3:16-19)” 하였듯, 감사하고 신뢰하며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고 기다리는 믿음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불평과 원망을 버리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맡기고 순종하며 기다리는 믿음으로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권능으로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