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밀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한 전통 어업방식인 "바다 물고기 맨손잡기 개매기 체험 행사"가 6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5회에 걸쳐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월항리 앞 바다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를 전후로 하여 진행되며, 돔과 숭어, 농어를 잡을 수 있고, 굴, 바지락, 조개 파기 개펄 체험도 가능하다.
개매기란 말목이나 대나무를 이용해 지주대를 수십개 만들고, 그 위에 그물을 친 다음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해 잡는 전래의 고기잡이 방법이다.
[행사 일정]
-- (6월25일) 오후 3시~5시
-- (7월25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 (7월26일) 오후 4시~6시
-- (8월9일) 오후 3시~5시
-- (9월9일) 오후 4시30분~6시30분
[참가비] 초등학생 이상 5,000원, 유아 및 유치원생 3,000원
[준비물] 갈아 입을 옷, 고기를 담을 그릇, 장갑, 조개를 파낼 호미
[홈페이지] http://www.wando.go.kr/phps/menu/menu.php?S=S02&M=030400000000
[문의] 완도군청 061-550-5152, 소안면사무소 061-550-5609, 소안면 월항리마을회 061-553-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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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소안도 월항리마을 개매기 체험 안내(5차례)
쭌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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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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