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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3킬로에서 핏물이 빠지면 2.4 킬로 정도 됩니다.

고기에 따라 온 향신료들입니다.

요런 건 집집마다 다 있을겁니다.

버섯도 넣습니다.

간장 1.5 컵
머그컵이나 소줏잔이 아닙니다.. 반드시 계량컵이라야 비율이 맞습니다.

설탕은 0.7컵 정도 (발효액을 넣을거라 설탕을 조금 적게 했습니다.)

육수 끓일 때 고추를 넣지않고 .. 고추발효액을 넣었습니다.

계피가루 약간 ...

재료가 푹 무르도록 끓이다보면 국물이 바짝 졸아 버리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물을 붓고 다시 끓이면 됩니다.

향신료나 야채가 충분히 끓어서 성분이 다 나왔다 싶을 때 까지 끓입니다.

건더기를 건지고 ...육수를 재어봅니다. 두 컵이 넘거든 다시 쏟아 조금 더 끓여서 육수가 2컵이 되도록 합니다.
육수가 3컵이나 그 이상 되면 고기에 다 스며들지 못하고 국물이 남습니다.

조금 더 졸여서 2 컵을 만들었습니다.↑

↑핏물 뺀 고기를 넣습니다.


↑ 붙은살이 없도록 샅샅이 떼어야 합니다.

↑ 고기를 육수에 다 넣었으면 육수가 고기에 고루 스며들도록 잘 버무려줍니다.


↑ 한 시간 쯤 후...색상을 보니 고기가 잘 절여졌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물기를 만지던 손이라 깨끗히 씻고 그냥 했지만
절여진 후 손을 볼 때부터는 맨손으로 하지 말고 비닐 장갑을 끼고 해야 합니다.
왔다갔다 하던 손이라 혹시라도 대장균 등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물이 고기에 잘 들었거든 채반에 펼쳐놓습니다.




건조기 온도를 50도로 놓고 말립니다.

도중에 뒤집어 주어야 하는데 이 때도 맨손으로 하지 말고
찝개를 이용해야 안전합니다.

↑ 윗 쪽이 꾸덕꾸덕 마르거든
아래쪽도 잘 마를 수 있도록 뒤집어 줍니다.

↑ 딱 두 시간만인데 거의 건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전깃세 들이지 말고 햇볕에 잠시 더 말리겠습니다.
얼마나 말랐는지는 ↓ ↓ ↓아래 동영상을 잘 보세요.
요거보다 조금만 더 말라야 합니다. 너무 마르면 딱딱합니다.

↑ 건조기 없는 분들은 그냥 이렇게 말려야 하는데 하루에 안 됩니다.
그러다가 곰팡이가 나는 수도 있으니 건조기를 장만하세요..
제가 요즘 정모 문제로 매우 바빠서 여기 까지만 하고 ...
이 다음 과정부터는 전에 올렸던 걸 퍼다 넣을테니 참고 하세요.
적당히 마르면 꺼내면 되는데
여기 까지가 다른 이들이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대개는 여기 까지 해서 그냥 드십니다.


그런데 저는 한 두 가지 공정을 더 합니다.
꿀과 효소와 참기름을 고르게 섞어서 솔로 얇게 발라 줍니다.
↑ 손으로 만지지 말고 되도록이면 찝게로 들고 작업을 해야 혹시 모를 세균 감염의 염려가 없습니다.

솔로 아주 얇게 발라 다시 20 분 가량 말립니다.
전에 ...제가 꾀를 좀 부리느라고 ..그릇에 효소와 꿀, 기름을 많이 담고
육포를 한꺼번에 담갔다 꺼냈더니... 너무 많이 뭍어서 무지 안 좋았습니다.

다시 20분 가량 말려 꺼내면 보기 적당히 윤기가 납니다.
이것을 가위로 보기좋은 모양으로 다듬습니다.


진공 포장을 합니다.


진공 포장을 하여 냉장이나 냉동에 보관합니다.
다음은 먹는 방법입니다.
↑실백은 칼로 곱게 다집니다.

검은 깨는 곱게 빻고


육포는 살짝 굽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절반까지를 가위로 쪼갭니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
벌려진 쪽에 꿀을 살짝 묻힙니다.


꿀이 묻은 쪽을 실백과 깨에 살짝 대었다 떼면 꿀이 묻은 자리만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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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 스크랩 해가거나 복사 해 가지 마세요.. 오자 수정도 안 됐고
아직 마무리가 덜 됐습니다.
이따가 말린 사진 추가하면서 스크랩 열어놓겠습니다.,
선생님 건조기가 없을때는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먼지나지 않는 곳에서 햇볕에 말리세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채반 이나
구멍 뚫린 것에 널어 말리세요~
저는 여기에 말렸어요~
건조기가 출장가 있어서요 ~ㅎ
네~~고맙습니다^^
건조기로 하면 3시간이면 마르지만
그냥 말리려면 시간 엄청 걸립니다. 날 궂을 때는 사흘도 걸려요..
이거 오전에 동부축산에 가서 향신료 받아기지고 와서 했는데 ...
12시 반에 널어서 2시 반에 건조기 껐습니다.
저도 육포만들기 도전해보려고 주문했습니다.
리큅에서도 저정도 시간이면 마르는지요.
될겁니다.
오늘 드디어 내 생에 처음으로 먹어보기만 육포만들기 도전하고있답니다. 리귑에 넣기 전 입니다
오늘 드디어 내 생에 처음으로 그도안 먹어보기만한 육포만들기 도전하고있답니다. 리귑에 넣기 전 입니다. 케나다에서 좋은고기로 만든 맛있는 육포에 반해서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육포. 감사합니다.
우와~~맹샘님....최고의 셰프에요~~
저둥 육포고기 사러갑니다...........쑤웅
참 너무너무 감사해요~~~
예전에 내가 요리를 배우고 강의하고 그러던 시절에는 육포를 만드는 방법과 상에 내는 방법을 같이 가르쳤는데
요즘은 이상하게도 떡이나 육포를 만들어도 내용은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없고..
요란하게 겉에 치장하는 것에만 신경들을 쓰는 것 같아요..
그런 모양은 초등학생들이 고무찰흙으로도 만드는 거고
육포나 떡의 맛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선생님 저도 어제 홍두깨살 받아서 핏물 빼고 간장 달여 재워서 오늘 아침에 전기장판 켜놓고 널어놓고 출근했습니다. 퇴근해서 저녁 상차리고 하다보니 핏물 빼고 재우고 나니 밤 12시가 지났습니다. 건조기가 없어서 1차 전기 장판에 널어 말리고 햇볕에 말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도 용기 내어 도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핏물을 마치 웬수 처럼 생각하는 알뜰히 빼는 이들이 있는데
그게 육즙입니다.
냉동했던 건 저절로 물이 다 흘러나오니까 ...흘러내린 것만 빼도 돼요,,
에고...ㅎㅎㅎ 핏물을 잘 빼야 노린내가 안 난다고 해서 열심히 뺐습니다. (저희 남편이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랍니다 ^^:)
이게 육회로 먹는 겁니다. 못먹을거 든거 나녀요..
냄새는 저 약재들이 충분히 잡아줍니다,
다른이들이 하도 핏물 빼는데 노력을 많이 추자 하기에
제가 일부러 실험 해 봤습니다..해 본 결과.... 물에 담가 피를 완전히 제거하고 했더니 맛이 없더군요..
건조기가 없으면 수분을 빼고 해야 쉽게 마르기 때문에 종이나 수건을 사이사이에 넣는 법석도 감수하는 거고
예전에 냉동고가 없던 시절에 물기를 빼느라고 웬수 만난 것 처럼 물기를 제거하고 하지만
지금은 냉동된 고기이기 때문에 녹기만 해도 핏물 다 나옵니다..
맛있겠네요
침꿀꺽 넘어갑니다ㅎ
배워서 저도 만들어 보겠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