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놈의 날씨!
그동안 미루어온 싱글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3일 작업한겁니다. 이틀이면 다 할줄 알았는데
먼놈의 바람이 매일 불어와 지붕에서 서 있기도
힘들정도입니다. 북서풍에 쌀쌀한 날씨라 시멘트본드도
바르기 힘들고 싱글 뒷면의 본드부분 비닐 떼내는것도 짜증날정도로 어렵네요.
한다발에 26kg 어깨에 메고 사다리로 올립니다.
혼자하는 싱글작업 참~! 진도 안 나가네요 ㅎ
싱글집에서 싱글 구매할때 이거 싱글 작업해주는데 얼마정도 듭니까?
인건비가 60만원이랍니다.
모든걸 혼자 하기로 했는데 싱글작업하기 두렵지만
그래도 혼자 합니다.
집사람이 본드라도 발라주겠다는데도 위험하니
그냥 나혼자 합니다.
후래싱작업-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업이내요 ㅎㅎ
코너잡아 절곡하고 리벳작업하는데 참~ 어렵네요.
난방필름- 이건 할만 합니다 ㅎ
장판작업- 요것 어렵네요
코너 절단하고 이음매 본드로 붙이는것 쉬운일이 아니군요 ㅎ
싱크대 부착- 할만합니다.
화장실 개수대, 설거지대 수도 부착- 여것 장난아닙니다.
온수기- 저탕식으로 부엌과 화장실 공동으로 씀, 물배관작업 어렵네요 ㅎㅎㅎ
타일 작업- 할만합니다.
몰딩 작업- 어렵네요 ㅎ
작지만 집 한체 짓는것 수많은 일이 있군요
미쳐 몰랐습니다.
혼자 집짓는것
그래도 싱크대나 장판정도는 업자가 해주는것 당연하지만
모든걸 사 가지고 와서 직접 작업 했답니다.
지금까지의 자재비외 인건비는 15만원들었습니다.
15만원은 전기 배관할때 지인이 도와주어 일당15만원 지출했네요.
어디섬인지 몹시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지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주 작은섬입니다.
자동차도 들어올수 없고 주민이라야 40여명,
하지만 육지와는 아주 가까운 2km떨어진 무안의 유일한섬
"탄도"라고 합니다.
첫댓글 슬라브집을...솜씨짱입니더
자재운반이 보통이 아니겠네요.
건축하시는 분인가봐요.
져기저 쌓는것 나무벽돌 같아요
시골집을 이렇게 리모델링 하는데 얼마쯤들었나요?
시골집 리모델링이 쉽지 않죠?
어려운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어떤자재를 얼만큼 사야 할지 정말 어려운문제고
용달차를 부르고 마을도선을 전세내야 해서
몽땅몽땅해서 자재를 사와야 합니다.
어떤 자재가 없으면 사러갈수가 없으니 다음에 일을 해야하구요.
건축 "건짜" 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ㅎㅎ
모든것이 생전 처음이네요.
대단 하십니다~
집이 더애착이 가겠군요. 저도꼭제집을 혼자짓고싶은데 너무 아는게 없어서..
외부 건물만 짓는다면 아무것도 아닐듯 싶습니다.
수 많은 공사를 해야 하군요.
예로 몰딩, 처마 후래싱할때는 어렵게 계산해야 해서 머리가 빠게질것 같습니다 ㅎㅎㅎ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다~ 힘들어도 뿌듯하실듯 저도 공부좀해서 도전해 보려구요.
집짓는데 좋은경험 자주 부탁합니다.
혼자 하시니 건강조심 하십시오
대단하심니다
한마디로 감탄스럽습니다..대단하십니다
재주가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우와~
완전 예술입니다
.손수 만든 이층 다탁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차 한잔 하시는 그날......삶의 진정한 기쁨을 만끽 하실 것 같습니다!
감탄사가절로나오네요 잘사세요
시리즈 매번 보고있지만 집이 볼때마다 점점 이뻐지는것 같아요^^
손재주는 타고나신것 같아요 넘 부럽다는.^^
햐~대단하십니다
조심하세요. 건강 상하면 모든 게 허당입니다. 저도 열평 혼자 한다고 망치질 하다가 어깨가 2년째 아파요.
햐~~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저도 뒤터에 지어볼까 싶은데 많은 고민중입니다.
부럽 부럽 ^ ^
대단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한없는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
헐~~~저런실력에도 전혀모르는상태서 시작 하셨다니 ㅋㅋ무식하면 잘한다는건가요?
암튼 저역시 신안군섬으로 귀어하려는 사람이지많 ㅎㅎ 부러워서 졌다 입니다
내부 들어가셨네요.점점 이뻐집니다.ㅎ
할만한것과 힘든것과 ㅎㅎ 웃음이 절로 나네요 박수 보냅니다 ..이쁜집 완성 하세요 ^^홧~~~팅
대단하십니다,,,,
부럽내요~~~~~~~~~~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이게 웬일이래요
넘 대단하세요....
이게 안배우고 가능하네요...! 완전 대박!!
존경하겠습니다,,,,꾸벅,,,,
탄도에 계시지요. 한번뵈요. 저는 탄도 근처의 탄도 크기의 단독섬인 율도 비파섬 주인입니다.
지는 섬에 관심이 많이 있는 귀농 준비생입니다….
초면에 글 보고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섬에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언제나 건강 하시고요….
오~~~~~~~~우!!!!
멋쪄부러!! ^^
계속 보고 있었는데..
박수를 보냅니다...()()
휼륭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의 로망 ...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ㅋㅋㅋㅋ
우와~~~대단하십니다
섬가이버..... 박수~~~~~
정말 대단하시네요!!
더뎌 작품이 완성되어 가네요….
끝이 보이네요.~~~
처음 시작 할 적에 보고 있는데 하여간 뚝심과 인내는 따라 올 사람 없어 보입니다….
혼자서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용기와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꼭 한번 가고보 싶군요....ㅠㅠ
존경
건축일을 해보신 실력입니다~~^^
미운오리새끼가 어느새 기품있는 백조가 되어 비상을 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이 자그마한 건설사입니다...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멋지게 꾸미셨네요^^
멋집니다.
거기는 평당 단가가 얼마 입니까 알려 주시면 저도 일하시는데 한몫거들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