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민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꿀샘에서 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꿀샘은 '꿀이 나는 샘'이라는 뜻이므로, 꿀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꽃의 꿀샘에서 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꽃꿀이라고 하는 게 논리에 맞지 않을까요? 벌에서 나는 것은 벌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꿀샘과 꿀샘식물이라는 용어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우리말은 풍부하고 다양하지만 과학적인 용어가 부족합니다. 넥타와 하니가 구별되듯이 뚜렷이 구별되는 용어를 찾을 수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날 연구학교에서 꿀벌을 돌보며 덜 된 꿀을 떴을 때 곧 산패 되는 것을 경험하고 토종꿀처럼 벌에게 오래 맡겨두어야 꿀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라고 꿀의 신비는 꿀벌 효소에 있다는 사실과 자료도 알게 되었습니다. 꿀벌 효소의 번역에도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가지 번역기에 넣어보고 만들어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식품공전의 '벌꿀'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거나 숙성꿀이 아니면 그 용어에 '꿀'자를 넣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라면 물꿀, 미성숙꿀(미숙성꿀) 등 꽃꿀로부터 벌꿀이 되기 전까지의 모든 것들의 명칭에 '꿀'자를 넣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인공농축꿀'이라는 용어도 성립하지 않고 심지어 '설탕꿀'과 '가짜꿀'이라는 용어도 성립하지 않으므로 '꿀'자를 빼고 용어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논리에 맞습니다.
첫댓글 미숙성꿀은 어떤지요 ?
꿀물
아직 꿀의 상태가 아니므로 꽃즙이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1번 ,꽃즙
꽃의 꿀샘이란 용어로 정리되었기에 5. 미숙성꿀 표현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숙성꿀
숙성이 아직 안된 꿀이니 미숙성꿀이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넥타처럼
우리도 꿀이란 말을 빼어버리자는 학자분의 의견입니다.
꿀은 벌집에서 꿀벌이 만든 것만 꿀이란 것입니다.
미속성꿀
미숙성꿀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미숙성꿀
덜된꿀이네요
미숙꿀은 어떤지요.
너무 민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꿀샘에서 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꿀샘은 '꿀이 나는 샘'이라는 뜻이므로, 꿀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꽃의 꿀샘에서 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꽃꿀이라고 하는 게 논리에 맞지 않을까요?
벌에서 나는 것은 벌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꿀샘과 꿀샘식물이라는 용어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우리말은 풍부하고 다양하지만 과학적인 용어가 부족합니다.
넥타와 하니가 구별되듯이 뚜렷이 구별되는 용어를 찾을 수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날 연구학교에서 꿀벌을 돌보며
덜 된 꿀을 떴을 때 곧 산패 되는 것을 경험하고 토종꿀처럼 벌에게 오래 맡겨두어야 꿀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라고 꿀의 신비는 꿀벌 효소에 있다는 사실과 자료도 알게 되었습니다.
꿀벌 효소의 번역에도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가지 번역기에 넣어보고 만들어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꽃물이 옳다고 봅니다.
꿀이란?
벌꿀이 꽃물을 전화시킨 것을 칭합니다.
전화란?
물질의 성질을 완전히 바꾼 것을 칭합니다.
꽃물의 다당을 꿀벌이 단당으로 전화시킨 것에 꿀이란 이름이 타당타고 봅니다.
그래서 저장성을 위해 벌들이 수분율을 조절한 것을 채취한 온전한 꿀이 대접 받지요 ^_^
식품공전의 '벌꿀'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거나 숙성꿀이 아니면 그 용어에 '꿀'자를 넣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라면
물꿀, 미성숙꿀(미숙성꿀) 등 꽃꿀로부터 벌꿀이 되기 전까지의 모든 것들의 명칭에 '꿀'자를 넣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인공농축꿀'이라는 용어도 성립하지 않고 심지어 '설탕꿀'과 '가짜꿀'이라는 용어도 성립하지 않으므로 '꿀'자를 빼고 용어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논리에 맞습니다.
꽃꿀을 꽃꿀도 아니고 꿀도 아닌 다른 것이라고 한다면,
양봉을 하지 않는 일반인도 지극히 평범하게 이해하고 있을
"벌이 꽃에서 꿀을 빤다(수집한다)"는 문장은 무엇으로 바꾸어야 하겠습니까?
이러한 문제점들을 예견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식품공전에서 '꿀'이라고 하지 않고 '벌꿀'이라고 부릅니다.
꽃샘즙이라고 전화로 제안하신 분이 계십니다.
꿀이라 부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외래어 넥타라고 부르자는 분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