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에 그냥 답을 해 봅니다.조언이라 했으니 말입니다.
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세상이 달라졌으니,
법이라는 것이 우리를 지배하고, 불법이라는 것이 억압을 하고 있지요?
이런 점을 감안 하시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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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친구가 8년째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차도가 별로 없네요.(여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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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위 내용물의 양적 증가, 위 내부 압력 및 복압 증가, 괄약근 압력 감소
-증상가슴쓰림, 위산 역류, 연하 곤란, 연하통, 오심, 만성 기침, 천식
-진단내시경 검사,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 식도 내압 검사
-치료식이 요법, 금주, 금연, 체중 조절, 약물 치료, 수술 치료
-위식도 역류성 질환은 위 내용물이 소량씩 식도로 역류하고, 이러한 역류의 과정이 반복되어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는 위와 식도 사이에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는 조임쇠 역할을 하는 괄약근에 이상이 생겨 ---
조언 : 우리가 흔히 용어상의 내용을 인터넷에서 검색 하면 이렇습니다만,
이는 용어상의 병이지 실제 인간의 내용은 각양각색입니다.그러니 용어에 매이지 마시고 그 사람을 분석 하여야 합니다.
이를 보지 않는다면 8년이라는 세월 그 이상을 고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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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생님의 조언과 치험예를 알고 싶습니다.
대체로 역류성 식도염을 매핵기라고 하는데 친구의 증상은 매핵기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매핵기는 목과 가슴에 기혈이 막혀 답답한 증상으로 알지만,
친구의 증상은 목과 가슴에 맑거나 하얀, 또는 거품 같은 가래, 또는 침같은 것이
항상 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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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핵기는 목안에 무엇인가 맺혀 있는 것 같은 증. 목안에 무엇이 붙어 있는 감을 느끼면서 뱉아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넘어가지 않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지며 메스껍거나 딸꾹질을 한다.
조언 :다시 말하지만 병명의 용어는 일종의 소통의 대화일 뿐입니다.
나는 항상 당사자를 보고 명조를 잘 분석 하여 그 원인을 찾습니다.
타인을 전달하는 것은 보는 시야가 다르므로 상당히 주의를 하여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전 지금은 무명으로 지나고 있을 뿐이니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의 조언을 들으시려면 또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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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그것을 빼어내기 위해서 '칵!칵!' 하여야 합니다. 자주...자주...
이 침(타액)같은 것이 위에서 역류하여 올라 온다고 합니다.
아니면 가끔 비염이 있어 머리쪽에서도 내려오는 듯도 하고...
(부비동염 진단을 받은적 있지만 지금은 좋아짐)
조언: 이 부분은 답변을 아니 할것이니 양해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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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의원에 가면 가슴에 부항 한번 떠주고 온열기 좀하고...효과가 별로 입니다.
양약은 8년째 먹고 있지만 차도가 없습니다.
조언: 오래전의 우리 명의 라는 한의원들은 그야말로 동양의술을 행하는 분들인데,
양방도 아니고 동양의학도 아닌 한방이라는 자격증 시대의 한의사들이 즐비 합니다.
우리식 동양의술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인터넷 글들을 보면 정말 난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의 흐름이니 어쩌겠습니까?
우리의 명의들의 의술은 전수되지 맛하고 끈겼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안타까운 우리의 의술의학이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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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래서 제가 도와주는 처방은 동씨침으로 음능천 보법(96보사), 음능천 아래 신관혈을 자침합니다.
그러면 수기와 위장이 보해지는지 가슴이 조금 시원해 진다고 합니다.
사암침, 동씨침을 여러가지 써보지만 완치가 어렵네요. 제가 초보 돌파리라서 그런 것인지.....
선생님의 여러가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조언: 질문자님은 지금 두서가 없어 보입니다.
얼마전에 우리 주변에 나이드신 유명하신 분이 한의계를 들싹하게 하였고 그의 침뜸을 배우고 가르치는 구조가 성행 하엿습니다.나는 이를 달갑지 않게 보았던 사람입니다.한의를 잘 살리자는 취지는 좋았으나 그를 이유로 수많은 사이비 돌파리들을 양성했다는 것은 큰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지금 우리 주변에는 이를 따르며 돌파리 행위를 하는 분들이 더 병을 양산하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는 한의 협회라는 거대 벽이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고요.
나아가서 시대의 흐름으로 이기주의 이권시대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돈이지요. 돈~~
진짜 의술을 이어가지 못하는 시대로 양방이 지배를 할수밖에 없겠지요?
우리의 의술의학은 세계를 지배할 능력이 충분히 있음을 조심스럽게 말 합니다.
서양의술은 당면위치를 응급대응하는 것이며
동양의술은 전체를 조화시키는 예방치료 기술입니다.
전혀 다른 의술입니다.
침뜸 탕액등 모든 요법은 이에 기본을 두고 있습니다.
즉 동씨 사암등 모두는 기본이 충실하면 다 같은 것으라 생각합니다.난경 내경 동의는 원리가 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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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로 친구의 사주 입니다.
여56세. 시 일 월 년
甲 丁 丁 乙
辰 亥 亥 巳
조언 : 사주만으로는 풀수가 없습니다.
사주는 체질이라는 것이고, 대운과 세운 은 변화를 일으키는 범위 입니다.
즉 여기 동의명학을 잘 보시면 명조를 다 쓰고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상세히 그 사람을 알수가 있습니다.
사주는 불변이며 운세는 불변가변이고 생활을 통한 조건들이 개선이랍니다.
다시 말해서 타고난 고질과 운세상의 변화성을 구분하여 대응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고질은 장기적으로 오고가는 변화성은 그에 맞게 다스려야 합니다.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으로 하느냐인데, 우리 주변에는 수백가지가 있으나, 치료자가 주특기가 무엇인가를 잘 고려하여 선택하여 치료에 임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의자와 환자는 신뢰가 앞서야 합니다.
7.원리를 아는 것은
등반을 하는 기본교육. 낚시를 하는 기본교육... 이런 것으로~
이의 교육에 따라 어느 산에 오르든, 어느 험한 곳에서 낚시를 하든, 잘 행해질 것이나,
기본이 없다면 어느 때 어디서 사고로 크고 작은 문제가 항상 따를 것과 같습니다.
첫댓글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