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류지원 초대전 ‘오늘, 그리고 내일의 소망’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4년 6월 7일(금)~28일(금)
관람시간 : 09:00~18:00, 전시마감일 : 09:00~16:00
장소 : 온아트갤러리 (대전 유성구 월드컵대로 351번길 3(천성교회 1층)
문의처 : 온아트갤러리, 042-420-4900
[전시회소개]
류지원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섬유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오늘, 그리고 '내일의 소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과 신앙,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추상적인 표현으로 섬세하고도 강렬한 작품들로 표현하였습니다. 현대미술의 한 갈래로 자리 잡은 섬유미술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 그리고 손끝에서 피어나는 정성을 통해 감상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류지원 작가님의 작품은 이러한 섬유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동시에 깊은 사유와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의 의미와 "내일의 소망"이라는 메시지를 엮어낸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모두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순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류지원작가의 작품들은 섬유의 따뜻한 질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그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아트갤러리 초대의 글 中)
[작품소개]
[작가의 말]
이번 전시의 주제인 '오늘, 그리고 내일의 소망'은 제 작품 세계의 핵심을 이루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과 마주하며,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이라는 주제는 그 순간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며, 현재에 집중하는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반면 '내일의 소망'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저는 인간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감정과 신념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양모펠트는 제가 작업하는 주요 매체로, 그 부드럽고 따뜻한 질감과 유연성은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재료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작품 속에 담긴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류지원 柳志園
Ryu, jiwon
인스타그램 @jiwoncraft77
학력
1988 한남대학교 조형미술학과 학사
1992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석사
2005 충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의류학과 박사
경력
1998-현재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
작품경력
개인전
2024 ‘류지원 섬유미술초대전’ (온아트갤러리)
단체전
160여회
부스전
2023 대전국제아트쇼 개인전(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실)
2024 월드아트엑스포 동방갤러리 (코엑스 3층 C홀)
수상
2020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ㆍ공예부문-섬유공예) 특선
2021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ㆍ현대공예부문-섬유공예) 입선
제36회 한국전통미술대전(천연염색부문) 대상
2022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ㆍ현대공예부문-섬유공예) 특선
2023 제4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ㆍ현대공예부문-섬유공예) 특선
현) 충남도립대학교(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 대전공예가협회 회장
(사)한국미술협회, (사)대전미술협회, 대전공예가회, (사)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 여성미술가협회 회원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