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학·연 클러스터 홍보에 적극 나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6일 개막한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빅스포)’에 참가, 빛
가람 혁신도시 내 조성된 산·학·연 클러스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광주시와 한국전력이 공동주최하는 빅스포는 올해로 5회 차를 맞아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
m)’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전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에서 일어나는 글로벌 에너지산
업의 거대한 변화(Mega Shift)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행사장에는 299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를 비롯해, 국제컨퍼런스 51회, 국제발명특허
대전, 일자리박람회 등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나주시는 신기술전시장에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홍보와 입주기업 상담 등에 주력할 계획이
다.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는 용지 415천㎡, 84필지(13개 블록)로 △에너지 △농·생명 △정
보통신 △문화예술 4개 분야 특화단지로 조성됐으며, 현재 69필지(용지 339천㎡), 82%가 분양됐다.
특히 에너지밸리 조성 활성화에 힘입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1분기 입주기업수가 경남에 이어 2위
를 기록, 총 205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에너지 분야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한전공대(2022년 개교 예
정) 설립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산업 거점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빅스포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혜택
과 기술 지원 인프라를 적극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나주시는 에너지밸리 활성화, 한전공대 설
립,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분양 등 에너지 분야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빛가람 혁신도시
를 전남도가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 동력이자,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성장시켜갈 것”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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