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6일 주현절 후 제5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우리의 영이 하나님께 속하여 거짓으로 미혹함이 많은 세상에서 구원에 합당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요일 4:18)고 하신 말씀을 따라 주 안에서 사랑하며 모든 분노와 미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설 명절에 만난 모든 가족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만나지 못한 가족들에게까지도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그러나 모든 가족들이 사람의 칭찬과 세상의 선물로 만족하지 말게 하시고, 참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주인이 되신 인생이 되고, 가정이 되고, 일터와 사업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삶의 목표가 되게 하시고, 찬송과 기도가 입술의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들을 때 삶의 모든 기갈이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사망의 길을 벗어나 생명 길을 걷기를 원합니다.
협착하고 좁은 길로 나아가기 위해 말씀의 등을 붙잡고, 기도의 기름을 채우게 하옵소서.
좁은 문을 지나 천국의 한 복판에서 주의 품에 안기는 영화로움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