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랑합니다.
이번 생일에 유독 아름답고 화려한 꽃을 많이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꽃이 참 좋습니다. 각양 각색의 환하고 화려한 꽃을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하고 마음이 웃음지어 집니자.
예수님께서 꽃다발을 선물로 주시며 이렇게 제게 사랑의 확증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받아본 적 없는 크고 화려한 꽃다발도 받게 되었는데, 선물 하신 분께서 예수님께서 친히 제게 전해주신 것이라 합니다. 이토록 놀라운 사랑의 표현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집에 모여있는 꽃다발을 보며, 너무 행복하고 흐뭇한 나머지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풍성한 꽃다발을 예쁜 유리화병에 옮겨 담으며, 예쁜 테이블을 찾아 이리저리 배치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테이블이 무너지며 유리화병 세개가 동시에 와장창 깨집니다. 행복하고 자랑하고 싶은 순간이 순식간에 온 사방에 물과 유리파편이 넘쳐나는 위험한 현장이 됩니다.
정신없이 유리를 치우며, 할 수 없이 옆에 있는 겸손해 보이는 나무 그릇으로 꽃을 옮겨 담았습니다.
피곤해진 마음으로 방에 들어왔는데 따끔 하여 보니 발바닥에 아주작은 유리조각이 하나 박혀있습니다😢
슬퍼하며 떼어내었습니다. 다행히 굳은살 위에 박혀 상처 하나 없이 피 한방울 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와의 사랑의 교제는 우리둘만 알고 있어도 되지 않겠니? ” 예수님, 정말 그렇습니다. 드러내려는 마음의 중심에 무엇이 있나 보니 이 세상의 자랑이고 육신의 자랑입니다. 내가 예수님께 선물받은 그 사랑의 행복은, 이 마음의 기쁨과 평안은 예수님께만 자랑하면 될 것 같아요. 자랑하려고 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크리스탈 화병과 나무 통은 어떠니? 화려하지 않아도 단단하고,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깨지지 않는 저 나무 통과 같은 영혼의 단단한 중심을 나는 기뻐한단다.”
예수님 정말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 저 나무 통은 한구석에 버려둔지 오래 되었는데, 참 예뻐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 예쁘지만 얇디 얇아 약해서 세상이 툭 건드리면 쉽게 깨져버리는 사랑이 아닌 묵직한 나무 통 같은 예수 사랑을 훈련하고 저의 영혼과 마음이 더욱 무겁고 깊은 평강의 은혜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회개합니다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오늘도 제게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세상에 살면서 수시로 깨어지고 흔들리고, 때로는 유리 조각이 온몸에 박힐 것 같이 공격을 당하지만, 그 때 마다 털끝 하나 상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합니다.
그리고 나서 주일에 교회에 가니 “예수 사랑의 열매와 추수“ 말씀이 선포 되었습니다.
아하! 예수님! 제가 알아 챘습니다. 이 스토리를 통해 제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 바로 예수 사랑으로 성령의 열매를 구하고 사모하는 삶 이라는 것을요!
꽃이 아름답고 화려한 것은, 그 후에 열매가 있다는 확증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 꽃을 예수님께 풍성히 선물 받은것은, 예수님께서 제게 요구하시는 사랑의 열매도 많이 있으실 것인대, 제가 꽃만 보고 그 이후 열매에 대한 것은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 부족한 제게 이렇게 친절하게 며칠간의 스토리로 친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더욱 사랑의 열매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화려한 꽃들로 보여주시고, 사랑을 표현해 주시는 예수님을 발견할 때에 저는 그것을 받고 또한 선한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으려고 노력할게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더욱 사랑하고 화평하며 평안을 누리고 더욱 기뻐하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해주셔 기쁘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멘~❤️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선한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소원합니다~❤️
늘 예수님 품에서 평안을 누리며
예수님의 성품의 열매가 제 안에
무럭무럭 맺어지도록 나아갑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사랑하고 사항하옵니다^^❤️❤️❤️💖💖💖💖
예수님
겸손과 온유의 왕이신 나의 예수님
일상의 일들을 통하여 또한 사랑의 음성 들려주시니 어찌 순종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묵직한 통나무 같은 단단한 믿음을 주시고 또한 나날이 무릎 꿇어 엎드려 회개할 제목을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움을 닮은 꽃들을 선물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예수님
오늘 예수님을 그리워하는 마음 엮어 꽃다발로 만들어 예수님께 올려 보내드립니다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겸손하고 온유하신 성품이 저에게는 화려한 꽃이며 열매입니다!
저 또한 예수님의 성품을 똑 닮은 꽃과 열매로 예수님께 기쁨 드리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저의 두 눈이 항상 예수님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