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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휴대전화기라는 요술 방망이
장성숙 추천 0 조회 126 23.01.04 18:2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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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4 21:21

    첫댓글 공감합니다. 글자를 아는 모든 사람이 휴대폰에코를 박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그림이지요. 자기 생각은 없어지고 휴대폰이란 괴물이 사람들을 끌고가는 대로 끌려가고 있는데, 그 끝이 어떻게 될지 걱정 됩니다.

  • 작성자 23.01.05 08:28

    그런데 이렇게 걱정하는 저도 점점 휴대전화기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나 지식을 얻어가고 있으니 어쩌지요? 그래서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 23.01.04 21:59

    정말 삭막하기도 합니다.
    가족끼리 식사하러 와서도 그런현상입니다.
    완전 혼자사는 세상이지요.
    음식을 들때에도 권하기보다 각자 자기것 드느라 바쁩니다.
    혼자만 존재하는 세상 입니다.

  • 작성자 23.01.05 08:30

    어느 부인은 남편이 식탁에 앉아서도 전화기를 틀어놓고 있어 그만 화를 벌컥 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한 시도 전화기를 손에서 놓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 23.01.05 00:51

    첨단 전자제픔을 제일 늦게 장만하는 사람들이 전자공학 전공자들입니다. 내가 아는 어느 대학교수는 전자공학 박사인데 최고 구닥다리 셀폰을 그것도 최근에야 샀습니다.
    나는 반도체 회사의 HD TV 칩 생산하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은퇴했고 아들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모두 4G 셀폰이고 애 엄마만 빼고 집안의 두 남자는 셀폰을 거의 사용하는 일이 없읍니다.
    일류 쿡들이 집에서는 부인이 해 주는 된장찌게 같은 그저 평범한 음식을 즐기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

  • 작성자 23.01.05 08:32

    아, 그렇게 IT 계통에서 일하셨군요. 그런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셀폰을 가장 늦게 그리고 구식으로 구입하신다는 말에 뭔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 23.01.05 09:59

    @장성숙 그래도 동창 모임 친구들 만나서 재잘거릴때가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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