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조미선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20일 초등 1~2학년 학생의 정확한 초기문해력 진단을 위한 초기문해력 검사 도구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초기문해력 진단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강진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준비해 실습 중심의 연수로 구성했으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희망으로 20여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1학기 초기문해력 연수 때 시간 관계 상 검사 도구에 대한 구체적인 실습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검사 도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돼 학생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연수를 기획한 장학사는 “일반적으로 연수는 교육청에서 기획해 신청을 받아 이뤄지는데 이번에는 학교 현장에서 초기문해력 검사 도구 활용 연수에 대한 요구가 있어 기획하게 됐다. 기초학력 지도에 대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도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초등 1~2학년 수준에서의 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해력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교원 연수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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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초기문해력 검사 도구 활용 연수 운영
[장흥=조미선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20일 초등 1~2학년 학생의 정확한 초기문해력 진단을 위한 초기문해력 검사 도구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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