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 예비신랑은 췌장암을 진단받고 약 1년반정도 선항암 후 수술까지 받고 예방 항암을 받고 몇개월 안되서
새롭게 급성 악성 림프종 혈액암을 진단 받았습니다. 몇번 항암을 안받았지만 췌장암때 항암을 받아서 인지 혈액암 항암제 내성이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전이는 폐랑 간에 전이 된 상태이구요. 종양의 위치가 췌장쪽 부근이라 일반 림프종 혈액암이랑 다르다고합니다.
병원은 ㅅㅊ ㅅㅂㄹㅅ 병원이라 우선 항암과 중입자 치료를 받았지만, 수술할 방법이 없어 약물치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항암제 내성이 생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다른 차선책으로 생각한 방법이 일본 병원으로 이전하고 싶은데요, 일본에선 외국인이라 잘 안받아준다고 합니다.
일본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신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있으실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청으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본 병원에서 치료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5 15: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5 19: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5 19:24
첫댓글 보험이나 거리문제도 있는데 일본에 특별한치료법이있나요?? 다른 빅5진료는 받아보셨나요??
세브란스에서 중입차치료를 받으셨다면 일본으로 가려는 이유가.... 물론 같은 보호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일본에서 하는 치료도 중입자 치료입니다 그 중입자치료를 세브란스에서 시작한거구요 중입자치료가 한국에 들어오기전에 일본에가서 치료받으신분도 봤습니다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전원을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한데요 교수님들 이력들을 살펴보고 좀더 알아보고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힘내시라는 말뿐 어떤 도움이 되어드리지못해서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