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진은 공격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수비의 안정이 필요하죠.
내야진이 안정되지 못하면 투수진도 붕괴되기 마련이니까요.
수비만 잘하면(정말) 2할대 초반의 타자도 주전으로 남습니다.
(이름을 대기는 좀 그렇구요)
본론으로 최강의 내야진은 아무래두 삼성 대 기아의 싸움인 듯합니다.
FA 선수들로 구성된 삼성이 좀 위인 듯은 합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박종호 - 박진만의 키스톤 콤비에
국내 최고의 3루 수비를 보여주는 김한수(올해는 1루를 겸하거나 상황에 따라 거의 1루 출전)
1루는 현재로는 조영훈. (양준혁은 지명타자로 예상)
기아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정확성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장성호,
최강의 수비범위와 발을 자랑하는 김종국에
유격수로서 엄청난 타격을 자랑하는 홍세완
기아의 약점인 3루 (여러 후보가 있지만 각각 다소의 약점이 있죠)
김주형이 성장한다면 백중세
당장은 삼성 우세이겠죠? (하기야 돈이 얼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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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내야진은 어디일까요? (삼성 VS 기아)
아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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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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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손지환이 3루로 나선다면 기아도 뭐.. 손지환도 수비하나는 좋으니...
수비만 잘하면(정말) 2할대 초반의 타자도 주전으로 남습니다...김종국이죠.. 수비 하나만으로 국대에 뽑히는 김종국..타율이 2할8푼정도만 됐으면 좋으려만...수비만 따지자면은 손지환 보다는 이현곤이 더 낫지 않나요..?? 작년에 손지환이 주전으로 나선 이유는 수비보다는 공격이었죠..
아무래두 이현곤의 수비가 기아 3루에서 젤 안정적이죠
글구 김종국 작년에 타격 부진하긴 했어두 2할대 중반은 된 거 같은데. 제 작년엔 2할 8푼 정도친 거 같구요. 제가 2할대 초반이라구 말한 선수는 타 팀인데...(확실하게 2명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이현곤 선수.. 병풍에 걸리지 않았나요? 유동훈과 함께...
네. 정확하지는 않지만 재검 대상 아닌가요?
만약에 양준혁이 1루본다면, 투타따지지않고 삼성의 내야진은 전원 국대감이 아닐까요.
그렇죠. 조영훈, 조동찬이 얼마나 적응하느냐에 따라 1, 3루 주전과 지명타자가 정해지겠죠
근데 어느 신문기사를 보니 양준혁의 수비가 마치 구멍인 거처럼 나오던데... 날렵한 수비는 아니지만 전 그래두 불안하다구까지는 안 느껴짐
아니요 양준혁 수비는 보는 사람까지 불안하게 만듭니다. 열심히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불안해요
조동찬 수비는 괜찮지 안나요??전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확실히 양준혁의 수비는 불안하긴 합니다만..
조동찬 수비 괜찮게 합니다; 한방도 있구요; 박진만을 안데려왔어도 조동찬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었죠; 그돈으로 다른 선수 데려오지 ㅡㅡ
당근삼성이아닐까요?(전기아팬-_-;;;;)
삼성은.....내야뿐만 아니라 외야 수비도 최강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