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야 아즘마 욕먹었어
모르는 미친 할배한테
듣기준비
욕할준비
ㅡㆍㆍㅡ
시골동네 마트가는데 앞차따라
주차마당 들어서는데
잘가던 앞차가 갑자기 후진등켜고
뒤로오길래 나도 빼줬는데
느닷없이 80넘어보이는 할배가
창문내리더니 두눈 희멀게 째리면서
입으로 숫자를 내뱉는게
분명히 나한테....왜? 내가멀?
떵밟을까봐 지나쳐 주차하는데
반대편에주차후 내리더니
계속 날바라보며 숫자숫자
난 미친노인네 상대하기싫어
피했지만 머리에서는 짜증이
내차가 뒤에있어 후진하기 그리 힘들었나
(보충:할배차를 한바퀴돌릴정도로 넓는공간)
아무한테 욕할꺼면 바깥외출을
하지말던가 아무리생각해도
욕먹을행동한건 없는데.....
첫댓글 저도 사장님이 시키는대로 일했는데 상사한테 숫자욕 들었어요.ㅋㅋ
왜이리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지...
저희 같이 욕하면서 기분 풀어요~~
상사가 욕한건
직장내괴롭힘에 속합니다
신고하세요
아님 제가 대신 사장놈
욕해줄께요
귀에피나도록 잘합니다^^
@후리지아 사장님은 저에게 항상 친절하시고 말도 안 놓으세요.
요번에 새로 들어온 상사가 문제네요.
녹음을 해서 신고할걸 그랬나봐요.ㅋㅋ
둘이 같이 그 할배치랑, 새로 들어온놈 욕해요.^^
헐~ 지금이 어느 땐데 상사가 숫자 욕을…
간큰 무개념 개꼰대네요. 😡
@푸른달 그러니깐요. 저도 순간 당황해서 암것도 생각이 안나 따지지도 못했어요ㅜ.ㅜ
@약은토깽이 제 첫직장 사장이 어느날 맘에안든다고 숫자찾는걸 모르쇠했더니
잦아지더라구요 사장전에 아는놈이였지만 그냥 관뒀어요
현재 다니는회사 초반에 사장친적이라며 모든 여직원들한테
쌍욕을 하는데...첫대상이 저였어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맘에안든다고....사장한테 관두다하니
그인간을 잘랐어요
그 상사입에서 또한번 숫자가 나온다면 사장한테 항의하세요
@후리지아 이미 사장님께 이야기 했어요. 사장님이 직접 전화해서 뭐라 하셨는지 바로 전화와서는 핑계를 대더라고요. 그런뜻으로 그런게 아니다고... 지금 사장님과 전무님이 예의주시 중이예요. 저한테까지 그래서 이번현장 끝나면 내보낼거 같기는 해요.
그 할아버지는 왜 그러셨데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알기도 곤란해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이동네에서 고령운전자에게 묻지마 호통을
몇번 당했는데 숫자욕은 첨이에요
결코 먼저 지나가겠다고 험하게 운전 안했는데도,
최대 비켜줬는데도 안비킨다고 고래고래......
학~~~~씨
혹시 후진 주차 시도하려 공간을 크게 잡고 후진했던 건 아닐까요? ㅋ;
그렇다고 욕하는 건... 그 할배 인성이 어떻단 걸 드러내는 거죠.
저는 그래서 아무리 나이든 사람이라도
나잇값 못하면 어른 대접..안 합니다. 똑같은 인간 돼도 할 수 없어요!!
주차장주차가 아닌 건물옆 공터에 주차할꺼면서
후진에 방해되지않았지만 눈에 거슬려서
승질부린거같아요
모르는 영감한테 욕먹구 사람취급 안하고 있어요
요즘엔 잘못한것도 없는데 지마음에 거슬리면 저러죠 (저도 반성^^:;) 같이 욕해드릴께요 @@xx 왈왈왈
^^ 저도 요즘 제 정신보다 호르몬반응이 훨씬 빨라져서
순간 욱~~하는걸 다스리느라 넘 힘드네요
사고치기전에 호르몬과 타협을 해야할듯 해요^^
일단 남자 운잔자는 나이를 떠나 여성 운전자를 무시하는거 같아요ㅜㅜ
그냥 ㄸ 밟았다 생각하는게 나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