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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1차 항암 퇴원 후 필요 물품 준비 관련
에리카 추천 0 조회 1,034 21.12.07 12: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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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7 13:08

    첫댓글 혈압측정기 있으면 유용해요~~저흰 음식만 신경쓰고 일상생활하며 지내셧는데^^이렇게 자녀분께서 신경쓰시니 잘회복하실것같아요~~

  • 작성자 21.12.07 13:31

    ㅠ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고생만 하신 엄마라서 죄송하기도 하고, 체력도 안좋은 상태라 더 조심스럽게 준비하게 되네요. 혈압측정기도 준비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1.12.07 13:46

    손발 저리실 때 족욕할 수 있는 대야나 수면양말 넉넉히, 팔다리 주물러 드리시고, 가습기보다는 수건에 물 적셔 머리맡에 걸어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그밖에는 생활하시다 하나씩 장만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이제야 산소포화도 측정기도 준비했어요. 가끔 숨도 차셨는데 이제사ㅜ 이제 시작이시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12.07 13:56

    아직 시작도 안한 상태인데 마음만 너무 조급하네요 ㅠㅠ
    말씀해주신거 참고해서 잘 준비하겠습니다~ 아직 엄마 부작용도 어떻게 나오실지 몰라서 걱정만 되고 그러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21.12.07 13:47

    세탁세제나 세탁기 까지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저희는 일반세탁기 같이 사용했으나 엄마옷이나 수건만 따로~
    돌려서 생활했는데 지장 없었어요~공청기 세거로 놔드렸고~식기소독기만하나사서 엄마꺼 소독 해드렸는데 안쓴적도 많아서 추천은 못드릴거 같구요~치약칫솔은 카페에서 추천해주신걸로 바꿔드렸는데 그건 좋아하셨어요~저도 솔이네집님 처럼 일상생활은 큰변화없이 조금 신경쓴정도구~음식에 많은 투자를 했었어요~항암치료 힘들긴 하지만 좋아지실거에요~저희엄아 같은경우는 너무 과한 케어는 본인이 거부하셔서 환자인거 잊으려 노력하며 지내셨어요~

  • 작성자 21.12.07 13:59

    음식을 가장 신경 써 드려야 할 것 같긴한데.. 저는 결혼해서 따로 살고 있다보니 같이 사는 언니가 챙겨드려야할 거 같고, 저는 이런 거라도 해드리고 싶어서요. 다 제 마음 편하자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저희 엄마도 너무 과한 케어는 거부감 느끼실 수도 있으니 공청기 같은 것만 미리 준비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지내면서 결정해봐야겠네요. 말씀 너무 감사해요~

  • 21.12.07 14:02

    @에리카 언니분도 어머님도 에리카님 도움으로 편하게 지내실수 있을거에요~저도 엄마는 아빠랑 지내시고 저는 가족들과 따로살다보니~음식은 쿠팡로켓배송으로 정기적으로 물.고기.과일을 엄마집으로 보내드렸고~반찬배달 서비스 신청해서 매끼 틀리게 드시게도 해드리고 주말이면 같이가서 식사도 하고 ..지내시다 보면~도움주실 방법이 여러가지 있으실테니 너무 마음의짐 갖지마시고 힘내세요^^

  • 21.12.07 13:52

    일상생활은 그대로 같이하고 식사는 신경을 써서 했어요.
    저희도 칫솔은 부드러운 걸로 바꿨어요.
    다만 제 딸아이는 항암 1, 2차 때가 가장 힘들었던 거 같아요. 머리카락도 빠지고 목도 헐어 먹기도 힘들고...
    이 시기 지나면 그래도 좀 수월해집니다. 11월에 항암도 마쳤구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12.07 14:02

    네 역시 식사 챙겨드리는게 제일이긴 한데.. 제가 따로 살고 있기도 하고 직장을 다니다보니, 그런 걸 못해드리고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당장 머리 빠지는 거랑 구내염이 저희도 제일 걱정이에요. 잘드셔야 할텐데.. 두미니님 따님도 항암 마치셨다니 좋은 소식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저희 엄마도 그런 좋은 소식 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21.12.07 14:06

    항함때는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하는게 젤루 좋아요.다음항암을 위해서라도 체력을 유지하셔야죠. 식단관리는 항암무사히 끝내시고 하셔도 늦지않습니다.

  • 작성자 21.12.07 15:39

    네 엄마도 잘 먹도록 노력하신다고 하셨어요. 저희도 옆에서 입맛에 맞는거 드실 수 있도록 많이 도와드려야죠 ^^ 좋은 말씀 감사해요~

  • 바디워시, 비누도 순한거로 사용하시면 좋아요.
    항암후 저희같은경우는 피부가 검게되었다가 허물벗겨지듯? 때처럼 각질처럼 일어나서 떨어져서
    베이비바디로션 수딩젤로 수시로 피부에 발라줫었어요.
    항암사이사이 쉬실때 드시고싶은거 익힌거로 마음껏 드시는게 제일 스트레스 덜받고 좋을듯합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식단조절하며 스트레스받는거보다 적정선?에서 (저희는 신장기능이 떨어져서 약간 제약이있었습니다) 드시고싶은거 드시게 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힘내세요! 마라톤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셔서 완치까지 쭈욱 가시길 바래요~

  • 작성자 21.12.07 15:44

    아.. 그러네요 씻는 거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엄마가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해봐야지요. 진단 받기전에도 많이 드시는 분은 아니셔서 좀 걱정이긴 한데.. 의사선생님도 잘 드셔야된다고 말씀 하셔서 엄마도 잘 먹도록 해보겠다고 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소식만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

  • 21.12.07 17:02

    정말 매일 걱정거리가 뭘 먹냐에요ㅠㅠ
    입맛 맞으시는 걸로 때로는 새로운 음식으로 바꾸고 고심하다보니 오히려 제가 지칠 때가 많아요. 언니분과 함께 음식 나눠하심 많이 도움되실 거에요. 카페도 많이 검색해보시구요.

  • 작성자 21.12.07 17:44

    네 벌써부터도 식사가 젤 걱정이긴 해요. 원래도 잘 안 드셨었는데 더 입맛이 없으셔가지고. poipoi님도 힘내시고 ㅠㅠ 카페분들 덕에 힘 많이 얻고 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 식사도 따로 하시고 수저도 열탕 소독하면 좋아요 경험상 항암치료중엔 추위를 많이 타서 최대한 난방 신경 쓰시는게 좋고 식사는 잘 드시고 치료 잘 이겨내는게 우선이라 날음식이나 너무 맵고 그런 자극적인 음식만 아니면 드시고 싶은걸로 드리는게 좋아요 입안이 잘 헐수있으니 꼭 칫솔모는 부드러운걸로 바꾸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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