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를 지원하고 싶어요!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알바로 일할려고하는데요
그냥 알바생이긴하지만 물건발주도 하고 , 매장관리를
제가할수있는 매장인거같아요
근데 취업준비해야하는 저로서는 시간이 많이 뺏길것 같아요
하루7-8시간정도 알바를 해야할것 같아서요
그리고 지금부터 최소 5-6개월정도는 일을 한다고 해야지
알바로뽑힐수가 있어요
근데 여기서 쌓은 경험이 나중에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많은시간이지만
알바에 투자를 할수있는데요
혹시나 별로 도움이 안되서 제가 지금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건 아닌지 ㅠㅠ
고민이 많이 되네요 ...
여러분의 의견 좀 들려주세요 ^^
첫댓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꼭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요? 주위에 편의점 이나 유통 근무하는 현직자 이야기들어보셨나요? 아니면 그냥 알바하면서 영업담당들 오는거보고 마냥 가고싶은건아닌건지요 ? 묻고싶네요...알바까지해가면서 유통에 들어갈만한 구체적인 이유가...전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들어갈곳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데./
관심가는 분야고..생각나고, 하고싶은 분야라서.. ...
저는 40대 쯔음...대형마트 점장이 되는게 꿈인... 초대졸업자 1人입니다 흑 ㅠㅠ
꿈은 참 좋으신데..현실을 말씀드리자면 이런 경력보다 학벌이 우선입니다...하고싶다? 아르바이트 말고 실제 직원이 되어 되어보지못하곤 그 고충을 못느끼죠..대졸 공채직원중에서도 점장은 상위 1%이고 근무기간내 각종 최고의 실적, 학벌,외국어능력등 고과에 들어가는 모든걸 갖추어야합니다..희망을 가지고 입사를 꿈꾸시는분에게 할말은 아니지만...유통..40살까지 못다닙니다..전졸이면 더하구요..대졸 보다 출발선도 틀린데 대졸 진급할때 전졸들 한두번만 누락되도 40대? 대리만달아도 다행이죠..
유통은 진짜 왠만하면 발들이라고 권하고 싶지않은 분야입니다..근속연수도 가장 짧고 나가서 할거도 없고..^^ 지금 이해못하실지몰라도 1년만 근무해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그냥 소모품일뿐입니다...
동감
물론 입사하시면 좋지만...아르바이트 경력까지 쌓아가면서 굳이 입사할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아르바이트경력있어도 안될사람은 안되고 없어도 될사람은 됩니다..^^
유통이 언제부터 경력보다 학벌이 된거죠? 유통인으로서 오늘 처음 듣네요. 다른분야도 아닌 유통이 그런다면 이건 사회적인 비극인거죠... 글고 초대졸에 진급 한두번 누락된 대리 봤는데 30대 초중반 이던데요...
유통에 대한 열정 없이는 유통업 종사 불가능..-> 현직자들의 말씀 종합..ㅋ
40대에하이퍼점장이라.....엘레베이터타지않는한 꿈일뿐...대졸공채로 고속승진한다면....ㅎㅎㅎ
주임-대리-과장-차장 ....주임에서 대리만 호봉으로5년이고 대리에서과장이5년인걸감안하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