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정신세계 들여다보기 >
"여자는 머릿속에 옷, 간식, 패물, 연애, 애완동물, 아기 같은 것밖에 안 들어있기 때문에 공적인 일에는 부적합하다"
< 개념녀 >
"감사하지만 투표권은 필요없습니다"
- 투표권을 달라고 미친년처럼 달리는 여자 앞에 여신같은 옷차림으로 고상하게 서서 진정한 여성성이란 이런 것이다, 라며 나빼썅 시전중
"저희는 사창가 여성 인신매매, 노동 착취, 아이들을 구하는 일 등에 투표하기를 원합니다"
- 여자들 역할이란 복지, 구호 같은 데 머물러 있어야 한다
< 김치녀 & 개념녀 프레임 씌우기 >
"여성들은 어느 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집에서 조신하게 아이 키우는 쪽? 길바닥에서 추하게 데모 하는 쪽?"
"개념녀로 태세전환하신(?) 여성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자는 감정적이라~ >
"여자는 배심원을 맡기에 너무 감정적이다"
< 서프러제트 판사 >
검사(?) : "이 남자는 자신의 권리를 원했습니다."
판사 : "종신형을 선고한다" 탕 탕 탕
< 니가 있어야 할 곳>
"여자가 있어야 할 곳은 가정"
< 기회 >
여성참정권 = 남자가 자는 사이 바지 훔쳐입기
< SUFFRAGETTE(참정권) / SUFFER(고통받다, 역경을 짊어지다) 비슷한 단어를 이용한 말장난>
"고생하는 남편과 애들을 두고 투표를 하러간다"
< 말장난 2 (여성이 참정권을 가지면, 남성은 괴롭다) >
"영국인들은 여자가 공적인 일에 목소리를 내는 것은 더 이상 불필요하다고 여겼다"
< 말장난 3 >
"우리 집사람이 참정권 운동에 가담했어요(전 그 이후로 아주 죽겠어요!)"
< 여성이 투표를 할 때 - 부인의 스타킹을 수선하는 남자 >
"개정 혼인법 : 남편의 근무 시간 - 새벽 3시 ~ 밤 12시
남편들은 자기 부인의 낡은 치마를 고쳐서 바지를 만들어 입을 것."
< 여성이 투표를 할 때 2 - 빨래하는 날 >
"남편의 근무 시간 - 새벽 3시 ~ 밤 12시
월요일 - 빨래
화요일 - 옷 수선
수요일 - 대청소
목요일 - 걸레질
금요일 - 장보기
토요일 - 기타 잡일
일요일 - 그냥 계속 일"
"(파란옷 여자 담배 피면서) 그래요, 저 양반은 나이먹고 게으른 찌질이죠"
< 투표일 >
< 투표 하러가고 싶지만, 아내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아아!!! >
"다들 일하는데 엄마는 참정권운동에만 정신 팔려쪄요"
안티 서프러제트 포스터에서 밖으로 나도는 엄마 대신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는 아빠는 대표적으로 흔한 클리셰였음.
우리 옛날에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진다는 것처럼, 서양에서는 아이 보는 일 고추떨어지는 일이 아니었나 싶음.
< 우는 아기 >
위의 살림하는 남편과 함께 흔했던 클리셰가, 엄마는 참정권운동하러 나다니고 방치된 우는 아기였다
< 혀 & 손 & 발 한군데 묶기 >
< 나는 그 여자들을 이렇게 다룰 것이다 >
"받는 사람 주소 - 악마의 섬
※ 취급 주의"
< 마침내 찾아온 평화 >
< 여성이 사제가 되는 날 >
"교회에 유례없이 많은 '그 남자들'이 모여들 것이다!"
< 여성 재단사 >
"그녀가 당신의 가슴둘레를 재는 모습을 부인이 목격하는데... 딱 의심받기 좋은 그림이다!"
< 군무새 1 >
"내가 이 꼴을 보려고 나라를 지켰다니!"
<군무새 2 >
"(나라 지키는) 남자에 대한 보상"
< 1978년의 각료회의 >
서프러제트 운동가들로 구성된 상상속의 각료 회의(가장 네임드였던 에멀린 팽크허스트도 포함되어 있음)
< 미래의 결혼 이모저모 - 가모장제 >
"미래의 결혼 - 미래의 여성천하에서 뒤바뀌게 될 남자와 여자의 역할.
여자가 남자를 길들이게 될 것
여자가 바지를 입고, 남자는 아무것도 못 걸치고 다닐 것이다
여자가 밖에서 돈을 벌고, 남자가 살림을 하게 된다
첫댓글 미치고팔짝뛴다진짜 내가 가지고있는 사상이 사회가 만들어냈구나.... 어서 더 변화시키자 우리
또~옥~같네
지금이랑 똑같네ㅋㅋ 여성인권주장하면 메퇘지라고 놀리는 수준까지 변한게 없네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서서히 변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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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여자를 사람으로 안본다는거네
지금 한국이랑 똑같네
첫사진 ㅋㅋ 남자가 강제로 여성들한테 육아 떠넘겨놓곤 여자 머릿속에 있는거라니 어이가없음
누가보면 투표하는데 3빅4일 걸리는즐알겠다
남자들 진짜 애나 봐놓고 저랬던 건지 궁금ㅋㅋㅋㅋㅋ
지금 한남들 사상이랑 똑같네^^ 너무 익숙해서 놀랐다 야 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남자종특인가 싶다..
저거보니까 아빠에게 아기를맡기면안되는 이유라며 풍자된 개그들이 왜 불편해야하는지 알겠다.
와......우리나라어떡하냐진짜
그래 100년은 걸릴일이라고 생각하고 흔들리지말자. 저랬던 서구도 가정적인 남자가 매력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니까.. 참정권도 이식되엇고 가부장제도 여전히 뿌리깊은데 순식간에 바뀌길 바라는게 말이 안되는거겟지. 너무 자조하지말고 꾸준히 바꾸는게 중요할 것 같아..
우리나라가 지금 과도기라고 생각함 앞으로 한 세대는 더 지나면 나아질까
와 서양도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구나
와 씨바....100년전이라니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지금 이 상황으로 살고있는데....................
친자식이 무슨 짐짝인거 마냥 하찮고 귀찮게 여기는것도 어이없다ㅋㅋㅋ 너네 애기 너가 키우지 누가 키우냐??
진짜 엄청 흥미돋. 지금이랑 인식 모양이 똑같네 남자들은
너무 신기하다 ㅋㅋㅋㅋ100년전과 지금 시기와 장소가 다른데도 남자들의 생각과 언행은 존똑이네
개노답 ㅋㅋㅋ
난 끝까지 소리내서말해야지...과정이라고 생각하고 ㅠㅠ
지금이랑 똑같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뒤쳐젔어 개후진국 씨발ㅋㅋ 바뀔거다 바뀌게만들거야
우리멈추면안돼!!
와세상에
100년 뒤쳐져 있구나....
ㅋㅋ애보는건 무조건 여자일인것처럼ㅋ 누가 보면 여자는 태어날때부터 애잘보는줄 알겠다
100년전 이라니.....
와...신기해.... 이걸보니까 노력하면 바뀔수 있다는걸 새삼 실감했어
아니 미친 여자는 그냥 하녀 수준이네 시발 여자 혼자 애 낳냐 아버지는 뭐하는 인간인데 애만 안으면 존나 울상에 애기는 울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다 한국은 아직도 저 수준인게 제일 어이없고요
와 백년전에 서양이 저랫구나 ㅅㅂ
ㅋㅋ백년전서양과 현재 대한민국 남자수준 참 ㅋㅋ 볼만하네
그림에 있는 남자 표정들이 하나같이 겁에 질린 것 처럼 느껴지네.. 마치 우월한 어떤 존재한테 침공 당해 모든 권리를 박탈 당한 채 살아가는 것 같은 표정이야.. 단지 여성에게도 본인들이 당연하게 영위하던 권리를 똑같이 주자는 것 뿐인데.. 겨우 남자가 육아를 하고 가사를 하는것이 여성의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핑계가 되었었다니.. 인간이란 더 많은 것을 가질수록 더 이기적인 것 같아.
남자들은 다 뒤져라...ㅋㅋㅋㅋ키듀키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