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더 브레멘이 바이에른 뮌헨의 터키 선수인 메멧 에키치(Mehmet Ekici)와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끝냈습니다.
브레멘 측의 보도 자료에서 21살의 에키치는 브레멘과 2015년까지의 4년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그는 월요일에 공식적인 발표를 가질 것입니다.
브레멘의 클라우스 알롭스 단장은, “우리의 계획과 완벽하게 맞는 선수인 에키치를 찾게 되어 우리는 기쁩니다. 그는 독일에서 성장한 젊은 선수이며, 아주 뛰어난 시즌을 보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에키치 자신도 새로운 팀에서의 다가올 시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베르더 브레멘은 저에게 좋은 곳입니다. 경기장, 팬들, 그리고 팀이 기대됩니다. 이곳에서 기회를 잡고 싶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이적료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브레멘이 약 500만 유로(약 77억 원)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키치는 2010-2011 시즌을 뉘른베르크에서 보냈으며, 32경기에 나서, 3골과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첫 시즌을 보냈습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5/germany/2011/05/18/2492377/official-werder-bremen-sign-mehmet-ekici-from-bayern-munich
첫댓글 흠.. 마린 팔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