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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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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문상유감(問喪有感)
푸른솔2 추천 0 조회 82 09.04.05 00:0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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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5 07:25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어머님은 시어머님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내게 깊은 사랑을 주신 분이셨다. 모든 것을 내게 믿고 맡겨 주셨고 허물은 감싸 주셨던 어머님! 생각하면 생전에 더 잘해 드리지 못했음이 죄송스럽기만 하고 늘 그리워진다."

  • 09.04.05 16:17

    "언젠가 나에게도 다가올 사랑 하는 내 가족과의 이별을 생각해 본다. 슬픈 눈물을 흘리는 삼 남매가 참으로 애처롭게 느껴진다. 아무리 성장해서 자신이 어미 아비가 되었다 해도 ... 그들에겐 하나뿐인 어미인 것을. 어미 잃은 삼 남매의 가슴이 나로 하여 깊은 상처라도 입을까 걱정되는 것은 아마도 내리사랑 때문일 게다. 하지만, 마지막 이승을 떠나는 어미의 장례식 날 잔칫집 분위기가 되어서는 안 되리라. 적어도 장례 일은 이따금 삼 남매의 슬픔을 표하는 뜨거운 눈물로 예를 갖추어 성숙한 상주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겠지. 그리하여 부모 잃은 슬픔을 다독여 주는 문상객의 모습과 진실 어린 슬픔을 딛고 힘차...."

  • 작성자 09.04.05 08:54

    교수님 아직도 미흡한 글을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09.04.05 11:45

    선생님의 좋은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09.04.05 14:28

    안순례선생님 읽어주시는 정성만 해도 감사한데 댓글로 용기를 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 09.04.05 11:53

    저도 느꼈던 적이 있는 마음을 훌륭한 글로 지으셨네요. 같은 마음이 되어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좋은글에 감사 합니다.

  • 작성자 09.04.05 14:31

    랑랑선생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그 열정에 찬사를 드립니다. 글도 잘쓰시고 모든면에 완벽하신 랑랑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봄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 09.04.05 16:58

    연륜이 배어있는 선생님 모습이, 어머님을 향한 지극한 정성이, 곱게 표현되었군요 잔잔한 감동에 머물다 갑니다.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9.04.05 19:21

    좋은집선생님 닉네임도 좋아요. 선생님의 효성심은 따라가지 못한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심에 감사드려요

  • 09.04.05 18:46

    인간으로서 내게 깊은 사랑을 주신 어머님를 그리신 선생님 글, 진한 감동으로 읽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09.04.05 19:22

    상규선생님. 대전에서 부터 다니시는 그 열정에 감복입니다. 선생님처럼 살아있는 글을 써야 하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 09.04.05 18:58

    선생님은 정말로 보기드믄 효부신것 같습니다.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어머님을 극진하게 모신 선생님의 글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9.04.05 19:25

    소정선생님. 시간 틈내어 읽어 주신것만도 감사한데 댓글 까정 달아 주시니 고맙고 감사하네요. 전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님과 정이 더 들었답니다. 그분이 떠나신후는 그렇게 살가운 사랑을 받지 못하니 늘 허전하답니다. 이봄에 건강 유의하소서.

  • 09.04.05 20:41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 작성자 09.04.06 03:52

    임미옥선생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인연으로 다가오는 임선생님 사랑합니다. 반짝이는 선생님의 글이 훨씬 좋습니다.

  • 09.04.06 21:59

    선생님의 글을 이곳에서 만나는군요.

  • 작성자 09.04.07 18:33

    하정님 안녕하세요? 가끔 이곳에도 오시나보네요. 맞아요.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따랑해요

  • 09.04.08 19:55

    가끔 옵니다. 교수님 안부도 궁금하고 푸른솔 회원님들 글도 감상하고. 무엇보다 교수님 뵙고 싶어서요. 제가 교수님을 무척 존경합니다. 우리 문단사에 한획을 그으시고 훌륭한 제자들을 양성하시느라 늘 노고가 많으신 교수님이 자랑스럽고 그분이 계셔서 든든하답니다. 푸른솔 문학의 발전과 교수님의 건강을 늘 기원합니다.

  • 09.04.07 12:51

    선생님의 글에 동감입니다 언제쯤인가 부터 사라지는듯한 아쉬움을 예쁜글로 잘 표현해주셔서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09.04.07 18:34

    소녀아줌마님. 동감으로 읽혀지셨다니 더없는 영광입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 09.04.07 23:07

    철이 덜 들어선지 아직은 시어머님께 불편한 맘이 많은데 선생님 글을 보고 반성많이 하게 됩니다. 친정부모님같은 애잔함이 생기도록 노력해보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4.08 08:28

    고장미선생님 저는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살았습니다. 친정어머니는 오빠만 좋아하시고 절 편애하셨거든요.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 진정 딸을 사랑하시는 마음이란것도 지금에야 알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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