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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를 깎다 보면 벽이나 모서리 가까이는
큰 기계가 들어가지 못해 못 깎는 곳이 생깁니다.
낫으로 베도 되지만 조금 애매하지요.
이런 곳에 소용되는 기계가 있습니다.
일명 '바리깡', 모서리 잔디깎이지요.
전기로 충전하여 쓰는 '핸디형 잔디깎이'입니다.
잔디와 화단의 경계 부분이나
나무 가까이 있는 잔디를 깎기에 좋습니다.
속도가 좀 느리기는 하지만
놀이 삼아 잔디를 깎기에 딱입니다.
가정용 잔디깎이 기계도 천차만별입니다.
잔디를 깎아서 그냥 마당에 흘려버리는 것도 있고,
기계 뒤에 망이 있어 잔디를 담는 것도 있고,
사람의 힘으로 밀어야 하는 것도 있고...
손으로 잡고 있으면 혼자 앞으로 나가는
자주식(自走式) 잔디깎이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전깃줄이 달린 잔디깎이를 썼는데 많이 불편해서
지금은 우리나라의 계양전기에서 나온
'자주식 잔디깎이'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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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일명 '바리깡'으로
BOSCH에서 나온 핸디형 잔디깎이입니다.
첫댓글 처음 보는 공구인데
신기합니다.
전원생활을 하려면 필요한 연장도 많을 것 같아요^^
나무 줄기 가까이나 벽돌 바로 옆 같은 곳은
기계가 들어갈 수가 없어 좀 난감한데 이 녀석이 있으면 깨끗하게 정리할 수가 있어요.
정말 바리깡처럼 생겼네요.
깨끗해지는 쾌감 있어 재밌겠는걸요.
너무 더운 시간만 피하면요.^^
이건 애들 장난감 같아요.
돌돌돌돌 돌리는데 재미삼아 한답니다.
아래의 것은 회양목 같은 아주 작은 나무 정리할 때 쓰고요.
지기님요
모서리 잔디깎는 것
어디서 구입합니까?
그리고 얼마합니까?
저희 묘원은 600평이 넘어서 모서리 깎기가 힘든다고 하네요?
낫으로 하는 듯합니다
아이구, 저건 속도가 아주 느려서 넓은 곳을 하려면 속이 터지는데...
깨끗하게 하긴 할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모서리 잔디깎기'나 '핸디형 잔디깎기'를 치시면 많이 있어요.
싼 것도 있고 빈싼 것도 있어요.
@정가네(김천) 넓어서 면사무소에서
무슨 핸드카인지?
대여해서 전동차로
합니다 근데 둘레석이
있습니다
그둘레석 모서리 깎는다고 맨날 투덜 거려서 물어본겁니다
네 인넷에서 찾아볼께요
@백목련 조금 느리긴 하지만 모서리 잔디 깎는 데는 딱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라고 해도 재밌게 할 겁니다.
좀 귀찮은 부탁하나 드릴게요. 저 기계 저도 있는데 충전시 쓰는 어답터인가요? 그걸 잃어버렸어요. 어답터 모델 이름 적힌 부분 사진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그러죠 뭐. 어렵지 않습니다.
@정가네(김천) 감사감사드립니다. 어댑터들이 너무 많아서 버렸는데 딸려가버렸네요. 구입해야겠어요. 좋은 밤요.
@히메나 넵. 다행입니다.
맨 아래는 바닷속 상어의 주둥이 부분 같아요
하하, 아주 작은 나뭇가지들을 전정하는 기계입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남편에게 얼릉 알려야겠어요~